〈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은 우양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지원사업에 선정돼 저작기능 약화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 한판(30구)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달걀지원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양가 높은 식품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단백질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선한 달걀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달걀을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 “턱 인공관절 수술 후 식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달걀을 지원받아 덕분에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를 도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우양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외부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