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왕복 노선 시간이 오는 6월1일(화)부터 변경되므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한인들은 착오가 없어야 한다.
대한항공토론토지점(지점장 강사겸)은 25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도착 시간을 현행 새벽 2시20분에서 4시로 변경한다”며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의 대중교통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발 인천행 항공편(KE074)은 출발시간이 오전 2시20분(당초 전날 오후 11시50분)으로, 인천 도착은 다음날 오전 4시(2시20분)로 각각 1시간40분 늦춰진다.
또 인천발 토론토행(KE073)은 출발이 오후 8시50분(당초 9시20분), 피어슨 공항 도착은 오후 8시55분(9시25분)으로 각각 30분 앞당겨 진다.
인천공항에서의 대한항공 리무진 시청방면 첫차는 오전 4시47분, 강남방면은 오전 5시15분에 있다. 이외 리무진 출발시간은 사전에 확인해 놓으면 편리하다. 보통 20~30분 간격으로 배차한다.
한편,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천안함 사건에 대한 담화문 발표와 관련해 북한영공을 우회함에 따라 평소보다 30분정도 더 걸릴 수 있다.
첫댓글 이에 따라 피어슨 공항 대한항공 지상 근무요원, 직원들은 집에 새벽 4시에 들어가게 된다.....
so? 대한항공 지상 근무요원이진지? ㅋㅋㅋㅋ 냄새가 느껴지는데~~~
좋은거 같은데.. 새벽 2시에 도착하면 저같은경우는 지방에 살아서 첫차까지 기다리는데 4시간을 소비했답니다.. 직원들한테도 잘된거죠..
새벽 2시 20분을 기쁘게 받아들여야하는지...참... 고객의 편의를 진심으로 위한다면 낮출발 낮도착이여야하지 않을지.. 왠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바뀐거였군요...소비자가 스케쥴변경을 할때는 패널티물면서 항공사는 발권까지 끝낸상태에서 스케쥴변경을 하길래 기분나빴는데 저런이유였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비행 시간은 에어 캐나다에 비해 훨씬 짧은 데 (토론토 기준) 왠지 더 피곤해져요. 새벽에 출도착이라....;;
잘됬다고 하기엔 더 불편해진것 같네요. 인천에서 출발하는건 괜찮은데 인천 도착이 04시면 픽업하러 온 가족들은 어쩌라구.. 거주지가 시외이신분들한테는 잘된거 같지만.. 근교에서 오는 사람들은 아니올시다.. 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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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로 우회로 인한 유류비 증가로 대한 항공은 피해자입니다. 그렇다고 항공료를 인상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내가 대한항공측인 네고시에터라면 로비부터 시작해서 참 잘 할텐데...ㅎㅎ
밴쿠버-인천 비행기도 밴쿠버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은 똑같지만 인천 도착은 다음날 오후 5시35분으로 25분 늦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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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이익"에 반대말은 "대한항공에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