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긴장했던 하루"였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퇴근 인사를 남겼다. 그의 퇴근은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담을 뛰어넘어 국회로 들어간 지 약 열흘 만이었다. 우 의장이 이날까지 국회에서 보낸 일상을 담은 사진들은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우 의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장했던 하루, 오늘의 일을 모두 마무리했다. 탄핵소추의결서가 헌법재판소와 대통령실에 전달된 것을 확인하고, 이제 퇴근한다"고 적었다. 그는 3일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공관으로 퇴근하지 않고 국회 집무실에서 비상대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부터 그는 국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틈틈이 페이스북에 올리며 시민과 소통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을 모은 게시물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우원식의 일주일'이란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다.
첫댓글 ㅠ
ㅠㅠ 감사합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고생 정말 많으셨음 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