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결말은 다들 알다시피 부우의 수련으로 얼무리다시피 해서 끝나는데
지구의 위험이 앞으로 있어도 드래곤볼과 손오공친구들이 있어서 걱정 없다!
식으로 소년만화스러운 결말이었습니다. 결말이 다소 손오공스러워서 좋고, 언제든지 위기 때 툭툭 튀어나와서
제 역할을 하는, 격식 없고 장난스럽고 활발한 영원한 young한 손오공의 성격이 결말에 잘 맞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gt는 그냥,,
감동+신격화네요, 해설이 필요없습니다. 오랜 팬들에게 어필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다만 손오공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결말이라고 보이지만
(밥쟁이가 신격화라니!)
결말 선호도 조사
첫댓글 z는 보는사람 마다 감동을주고 자기생각대로 결말을 생각할수있는데 GT는 완전 그냥 100년후까지 나오고 생각같은것도 못하게 쫙 만들어서 .. 생각은 자유라고도 하지않앗나 .. 왜 꼭 굳이 그렇게 만들어서 허무하게 해야햇는가 . ㅠㅠ
gt가 감동이긴 했는데 z가 해피라서 z
GT는 뭔가 슬퍼요, 오공하고 오반할아버지나오는그장면 와우... Z가 더좋아요 해피엔딩 ㅎㅎ
gt도 감동적이였지만 왠지 너무슬픔ㅜ 그래서 전z쪽을 택합니다~
저도 Z에 한표던집니다 ㅎ
이걸 왜 토론게시판에?ㅋㅋㅋㅋ
전 Z에 던집니다ㅋㅋㅋ 베지터는 뭐가 되는거야!!!ㅋㅋ
이건 토론보다는 투표에 가깝네요. 여튼 z 한표 추가입니다. gt가 수작이라도 원작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론 GT는 Z에 비해서 한참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신 하며 스토리 연개성도 Z에 비하면 최악 기존 설정파괴, 밸런스 붕괴 등등... 하지만 결만만은 굉장히 높게 평가 하고 있어요. 드래곤볼이란 만화의 제목은 바로 드래곤볼 입니다. 하지만 Z에서의 드래곤볼은 그냥 죽은 사람 살리는용의 아이템 정도? 하지만 GT는 시작부터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여행, 즉 초심에 냄새가 났고, 그 제목이 주는 바를 최종적으로 잘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Z처럼 열린결말이 아니라는게 조금 아쉽지만, 결국 드래곤볼로 시작해 드래곤볼로 마무리 짓는... 제가 생각 할때 Z보다는 더욱. 손오공 다운 결말이 아닌 드래곤볼 다운
결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일딴 스토리 자체는 GT가 완전 엉망이지만 결말은 진짜 '드래곤볼'이라고 할만한 결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