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정리를 하다가

[페이지]

악보 정리를
하느라
파일을 뒤적이다

처음 참석했던
2019년도인가요?

올드팝 친구들
9월 정모 선곡표를
찾았어요.

누렇게 변하고
군데군데 얼룩이 진
선곡표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니
참
내가 생각해도
어지간하네요.
ㅋㅋ.

그땐 연어님 닉이
명태였나 봐요.^^

[소몽]

^^대단하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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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몽님~
이렇게
댓글로 소통하니
반갑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 되세요^~^

[레지나 1]

어머나 ~ 아직도
가지고 있었네요
그때 노래선곡표 보니
지나간 추억이 생각납니다

대통1로 참가 페이지님
잠발라야 부른거 기억합니다

연어님이 명태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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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님~
저녁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맞아요.
5년도 더 지난 그날이
아련히
기억나네요.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서
기뻐요^^♡

[레지나 1]

오늘은 날씨좋아서
일산 호수공원 갔다가
집에와서 저녁 먹었어요
페이지님도 월드팝 고참이라 더 정이 갑니다
중간에 안나오긴 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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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은
전에 흰꽃선배님이
오랫동안
사셨던 동네라서
친근감이 가요.

그동안은

기타 치고
일 하고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보니
주말엔
좀 쉬고 싶었거든요.

이젠
목요일 일정이
변경되어
기타방엘 못가니

한달에 한번은
노래 부르면서
힐링하기로 했어요.

늘 든든하게
레지나님이
계셔서
정말 좋아요.

[레지나 1]

페이지님이 요근래에
월드팝정모에 참석해 주니
더 정감이 갑니다
제입장도 이해해주구요
예전 월드팝에서 친하게
지내던님들이 안나오니
쓸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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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시겠어요.
든자리는
표가 잘 안나도
난 자리는 금방
표시가 난다던
어르신들 말씀이
실감이 됩니다.

애니님
생각나요.

안그래도
쓸쓸한 가을인데 ......

그래도
우리 애니님.
좋은 곳에서
잘계실거예요.

테리우스 방장님도.....

[.연어]

생선을 좋아하는 ^^ 남자입니다

닉네임도 명태
노래제목도 명태 .. ㅋ

12/7(토) 월드팝 7주년 기념 정모에 가져오시면 '골동품 보관상' ^^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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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좋아하시는군요 .

그럼 혹시
다음번엔
고등어?
갈치?


맞아요.
기억 나요.
그때 명태님은
아주 신선하고 젊은
약간 수줍음(?) 타던 청년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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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어님.
7일날 챙겨 갈게요.

[리라 설]

페이지님 놀랍네요~^^
월드팝방을 진정 사랑하심이
보이네요~

그전에는
월드팝 친구들이 아니었네요
올드팝 친구들~ㅎ

선곡표를보니
아시는분들 명단에 있긴한데
모르시는분들이
훨~ 마니계시네요

페이지님은 대통 ~
명태님은 연어총무님이었군요~~ㅎ

월드팝 친구들만
참여하다보니
넘 애정이가는 방이랍니다~~♡♡♡


함께라서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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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쁘니
리라설님.♡

선곡표에 있는 분들.
저는 그러니까네
한번씩은 다 만난분인거죠.
ㅎ

저는 대통 1로 참석했지비요 ㅋ.

저도 이 방엔
살갑게 댓글 주시는 리라설님이 계셔서
참 좋아요.
송년회날
만나면
정말 반가울거예요.
꼬옥 한번 안아봅시닷.
ㅎ
요롷게요~^^

[심송]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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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심송님.

아름답고,
아련한
추억이되었네요.

[리야]

정말로 그리운 시절입니다
우찌, 이런 선곡표를
갖고 계셨는가
싶습니다
감사히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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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아선배님.
제가
좀 그래요.
아이들이 어릴때 써서 준 카드
사춘기로
방황하던 큰 딸하고 주고 받은 편지 등등
다 갖고 있거든요.

친정 아버지가 편찮으실때
제게 약 좀 사다달라던 쪽지도
다 갖고 있어요.

그것들을
가끔
맘이 아프거나
삶이
너무
서러울때,

보고플때
그리울때
꺼내보고
위안받고
때로는 눈물도 흘리고
그런답니다.

오늘은 출근하려다가
위경련이 일어나서
여태 집이예요.
ㅎ.
이제 기운 차리고
출근 하려해요.

노래가 없었다면
삶이 얼마나 각박하고 재미가 없었을까 싶네요.

지난번 뵈었을때
배앓이 하셨었는데
이젠 괜찮으신지요?
늘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우리이지요.


리아 선배님^^♡

송년회날 멋진 노래 기대합니다.

[리야]

아유
정말로 감성이 풍부한
소녀 같아요
참 좋습니다

[빠숑]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직접 뵌적은 없지만..
미루어..
감성과 인품이 전하여진 듯 합니다.
짧게나마..월팝의 역사도 조금은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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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숑님^^
인품이라 하시니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확실히 글이나 말투에서
상대방의 심성이나 품성을 파악하게 되지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리라설님도 참으로 인품이 착하고
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빠숑님도 그렇구요.
ㅎ.
서로 서로 칭찬 릴레이
좋습니다.^^

따끈한 차도 챙겨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송년회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