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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 리처드 3세의 DNA로 본 뻐꾸기문제
shyisna 추천 0 조회 2,726 15.02.25 14: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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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5 14:26

    첫댓글 헛 저도 덕흥대원군파인데..

  • 15.02.25 14:36

    크킹의 문제는 뻐꾸기가 너무 많고 쉽게 아해가 잉태된다는 것이지요. 특히 유혹의 거장을 라이벌로 두면 아내를 맞이하는 족족 건드립니다. 아내를 4명 거느리는 이슬람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1달 동안 6명의 아내가 NTR되어 갈아치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 15.02.25 15:57

    뻐꾸기는 상관없다.. 다만 나한태 걸리지만 마라.

  • 15.02.25 16:05

    나폴레옹 3세도 뻐꾸기고 프란츠 요제프 2세황제도 뻐꾸기입니다

  • 15.02.25 17:24

    프란츠 요제프가 오스트리아 말고도 있었나요? 거긴 1세 뿐이라 아닐테고

  • 15.02.25 18:50

    @칼로얀 아실수여 맞습니다. 우리가아는 시시황후의 남편되주는양반이죠. 이황제는 하플로가 슈테판 로트링겐과 다릅니다. 뻐꾸기죠

  • 15.02.25 19:10

    @대륙 오오 혹시 관련 기사가 나왔나요? 신기해서 구글링을 해봐도 막시밀리안 2세에 대한 추문 말고는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요. 전대의 언젠가 바뀌었다는 건가요?

  • 15.02.25 19:29

    @통장 염색체로 따지면 나폴레옹 1세는 코르시카-샤르데냐에 흔하디 흔한 E1b1b로 히틀러와 같은 하플로입니다.
    E1b1b야 에티오피아와 베르베르에 젤 많다고 하나, 지중해 원주민인만큼 이상할 것은 없죠. 그런데 나폴레옹 3세는 I2a2입니다 이건 아버지가 다르다는소리거든요. 실제로 나폴레옹 3세 당시에도 말들이많았습니다. 왜냐면. 나폴레옹 집안사람들 남겨진초상화나 사진만봐도 비슷무리하게 생겼거든요. 그런데 나폴레옹3세는.. 샤를 조제프라는 어머니인 오르탕스와 불륜관계였던 사람과 매우닮았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신 프란츠 요제프만해도 선조인 프란츠 슈테판은 Y유전가 G2a

  • 15.02.25 19:29

    @통장 프란츠 요제프는 J2입니다.. 어머니인 조피대공비가 바람난게 아니였다면. 아마 프란츠 요제프와 프란츠 1세 사이 가보에서 뻐꾸기가 둥지를 튼것이지요

  • 15.02.25 19:36

    @통장 http://www.eupedia.com/forum/threads/29432-Napoleon-III-was-not-related-by-blood-to-Napoleon-I-and-may-be-Talleyrand-s-grandson

  • 15.02.25 19:41

    @대륙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부계계열 합스부르크는 사라졌다지만 모계도 뻐꾸기로 바뀌다니..

  • 15.02.25 19:43

    @한우갈비 진지하게 답하면 황가는 황가입니다. 카를 2세가 황제를 했으니까요(..)

  • 15.02.25 19:43

    @통장 http://www.geni.com/projects/Habsburg-Family-DNA-Project/3775

  • 15.02.25 19:45

    @대륙 여길보시면 로렌-합스부르크는 G2A인데. 프란츠 요제프는 J2.... ??? 결국 마리아 테레지아부터 프란츠 요제프 사이에서 바뀐것이라는 소리죠

  • 15.02.25 20:16

    @한우갈비 아뇨 프란츠 1세 이후 다시 아버지의 피를 통해 합스부르크로트링겐이 이어졌으니 프란츠 요제프와 슈테판이 다르단건 마리아 테레지아의 합스부르크도 뻐꾸기 당했다는 말이 되죠. 테레지아 이후 합스부르크로 시집온 영애가 불륜을 저지른거니.

  • 15.02.26 11:45

    @칼로얀 조피대공비가 불륜이 의심되나 조피대공비도 아니고. 사실상 프란츠 1세 항렬부터 문제가....

  • 15.02.25 19:32

    그리고 비잔티움에서도 뻐꾸기가 있는데. 레오6세와 알렉산드로 두 황제가 모두 바실리우스 1세의 혈통이 아니고. 그전대인 미카엘 3세란것인데. 여기서 레오 6세는 아버지인 바실리우스 1세가 매우 미워한것으로 볼때. 그리고 당시 레오 6세가 미카엘 3세의 아들이였단 소리가 파다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마케도니아 왕조도 뻐꾸기 당한거나 다름없죠

  • 15.02.26 04:48

    매우 미워한 수준을 넘어 요샛말로 거의 극혐 수준이었다죠. 그렇게 보자면 이후 마케도니아 왕조는 사실상 아모리오스의 연장이나 마찬가지...

  • 15.02.25 20:14

    이 재밌는 글이 왜 크킹게에...는 조금 알것도 같지만

  • 15.02.26 12:56

    사생아의 길...

  • 15.02.28 00:15

    재미있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뻐꾸기를 멀리하고 여성상속을 가까이하는 게 옳습니다. 미토콘드리아가 닮았쿠나!

  • 15.02.28 21:19

    ㅋ 가문에 집착하는게 조금 웃기네요 현재에 들어서 큰 의미가 있나요>

  • 15.03.02 21:10

    전 좀 고루해서 아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다 영국이나 유럽에서 저 난리치는거보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꽤나 있는 듯 한데

  • 15.12.30 06:37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근본 짧은 미국애들 물이 들어서 그런가... 전통이고 가문이고 그런거 따지면 고루하고 꼰대라고 생각하는 천박한 경향이 많이 심해진듯... 유럽쪽은 아직도 왕족과 귀족이 존재하고, 가문 엄청 따집니다. 상속 바라보고 결혼하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혼인도 함부로 안하구요. 아직도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에 맞게 사회에 공헌해야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야한다고 교육받고 자랍니다. 꼭 귀족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자신의 나라의 역사와 왕가에 대한 관심이 많구요.

  • 15.12.30 06:39

    근본이 짧다고 말했지만, 미국도 2~300여년 밖에 안되는 그 짧은 역사에서도 전통을 찾아서 이어나가려고 하고 자신들의 조상들을 존경하고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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