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는 후배 윤조는 한우리의 자랑스러운 회장이었다.
그는 까페에서도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밤낮도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며,
조국이 부르면 대답도 않고 먼저 그 긴 다리로 뛰어가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윤조가 회장일 때 아래와 같은 글들이 쓰여져 그의 신념을 확인할 수 있다.
-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한 안산통일한마당! 회장 윤조 52 05.08.11
- ~금강산 통일기행 가요~ [1] 회장 윤조 43 05.10.13
- 학생이 학교의 주인입니다. 회장 윤조 51 05.10.31
- 한양의 자부심! 9000의 자존심! 나! [2] 회장 윤조 49 05.11.09
네, 이번주 월요일부터 총학생회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당당한우리 14기 조하나 누님께서 정후보를 결의하셧습니다!!! (부후보는 공대 이미선 누님이십니다 02학번~ 선본장은...
- 새터공연단 품바 회장 윤조 47 06.01.25
- 새터가 이틀앞으로.. 회장 윤조 36 06.02.15
- 아!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를 빠뜨렸군요! [1] 회장 윤조 65 06.02.19
회비 미납하신분들,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 싶네요... 단순히 돈이 궁해서 이런 아쉬운 소리 하는게 아니라 책임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돈 값으려면 어떻게든 값을 수 있을텐데 이야기 하지 않는다 고 모른척...
- 개강총회-_-!!! [2] 회장 윤조 68 06.03.07
제가 평택에 다녀오는바람에 월요일 개강총회가 취소되었네요..
- 이제 막 풀려난 정회장이옵니다. [7] 회장 윤조 105 06.03.17
제가..재수없게 잡혀간 관계로-_- 많은 심려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 4.28 4.29 전국 대학생 대회! [1] 회장 윤조 118 06.04.26
우리의 권리를 찾고, 교육대개혁을 이루기 위한 각 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덕성여대와 대학로에 모입니다! 이름하야, 등록금 동결! 교육재정 확보! 교육시장화정책 철회!를 위한...
하지만.. 그는 회장이 끝남과 동시에 정자라로 닉네임을 바꾸고
그의 활동에서도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 떨어진 정자라이옵니다 [10] 정자라 134 06.06.19
떨어지고 무참히 밟혀 목이 몸속으로 들어가고 등가죽에 굳은살이 베겨버린 정자라입니다.
- 선찬이형 영화배우 데뷔? [6]
- 날씨 참 거시기 허요... [4] 정자라 40 06.08.07
- 오랫만이세셥쎄요~ [6]
- 세혁이 형이 보내준 내 이름 삼행시에 답시를.. [7] 정자라 72 08.01.07
정 신병원은 윤 조와 조 화를 이룬다.. ..............
- 여기 망카? [2]
일단 글에 내용이 없다.
그리고 재미가 없다.
디게 비관적이다.
열혈 투사로 믿어졌던 그는 결국 늙은 선배를 자처하며
농활가서 문선배우는 아이들 입에 미니토마토를 넣어주며 공범을 만드는 선배가 되어버렸다.
사람은 변한다...
첫댓글 변증법을 온몸으로 실천하고있습니다. 정 안되겠으면 자겠습니다.
정 그러면 자라
형 변했어요
자라가 인기가 없구나.. 조회수 바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