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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일찍부터 차례를 서둘렀습니다.</P>
<P>간소해진 차례상과 간소해진 차례의식으로 간단히 끝나고</P>
<P>성당으로 갔습니다.</P>
<P>성당의 사람들의 구성이 상당히 바뀌었습니다.</P>
<P>추석을 쇠로 가거나 오는 사람들로 몇가족이 새롭습니다.</P>
<P> </P>
<P>성당에 다녀와서 승식이네가 처가로 출발했습니다.</P>
<P>몇가지를 챙겨주었지만 뭐 줄만한 것이 없습니다.</P>
<P>그리고 마을로 내려갔습니다.</P>
<P>친구들과 귀향객을 만났습니다.</P>
<P>막걸리 몇잔 마시고 고향 선후배들과 윷놀이를 하다가 </P>
<P>동생 도영네가 장평에 왔다하고 예성이 친구가 방문한다 하여 집으로 갔습니다.</P>
<P>조금 있다가 전주의 정미네까지 왔습니다.</P>
<P> </P>
<P>저녁을 먹고 달빛을 받으며 산책을하였습니다.</P>
<P>또 밤늦게까지 놀다가 자고</P>
<P> </P>
<P>다음날은 </P>
<P>먼저 정미네가 출발하고</P>
<P>다음 도영이네가 갔습니다.</P>
<P>여수에서 동서네가 방문하여 소재지 식당에서 게장백반으로 식사를 하고</P>
<P>집에서 과일과 커피를 마시고 놀다가 3시가 되어 떠났습니다.</P>
<P> </P>
<P>노을과 들길을 산책하다 이장네에 다녀왔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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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소흔제소식
9월 30일(일)~10월 1일(월)-추석
소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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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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