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30 - 밤에 떠난 여인(하남석)1974
230704 - 밤에 떠난 여인(하남석)1974
첫댓글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예전에는 너와 나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첫댓글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