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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식 전,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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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수는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면 스스로 사퇴하고, 군민이 위임한 직무를 다하지 못하고 의무를 포기한 군의회는 해산하라!
현재 울진은 총체적 위기이며 군민들이 허탈해 하고있는 심각한 뇌사(腦死)상태에 빠져있다.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가 직위를 이용하여 행정을 독단하고 독선적으로 군정을 추진하여 각종 시책사업과 관련하여 많은예산을 낭비하고 있음에도 견제하고 이를 감시해야 할 울진 군의회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직무를 포기하고 동조하고 있는 의회는 존재해야할 가치조차 없다.
군정을 사적으로 난도질 하여도 우리 군민들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진정 이땅에는 의기 있는 젊은이도 없고 잘못을 지적하고 호통 치는 어른들도 없단 말인가? 군민들조차 침묵하고 있으니 이것이 위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군정과 관련하여 사업을 추진 집행하면서 공익성을 배제하고 특정인 들에게 특혜를준 의혹으로 군민들은 혼돈에 빠져있으며 이혼란의 모든 책임은 군수가 져야 할 것이다.
수사중이거나 내사하고 있는 의혹사건만 하드라도 얼마나 많은가? 친환경 파프리카사업의혹, 한수원의 유리화폐기물처리시설추진의 동조 및 4년간 은폐의혹, 가두리 양식장등 수산 관련 비리의혹, 후포금음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의혹, 골프장 부지매입 예산낭비의혹, 비행선 제작공장 및 비행학교 추진의혹, 체육경기장 변경의혹, 키토산한우 육성 사업의혹, 직접 주민소득 증대사업에 사용해야할 원자력지원금을 편법으로의 편성 및 집행의혹 등 언론에 보도되어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36번 국도관련 군비예산으로 현수막을 게첨한 것은 지탄받아야 될 것이다. 2차선 도로 사업이 큰 자랑인가. 울진의 각단체의 명의를 도용하여 군수와 국회의원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군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군정을 마음대로 주물러도 되는 것인가!
36번 국도는 신정군수 재직시 울진읍 온양리 노선으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김광원 전,국회의원 재직시 원남 기성방향의 노선검토를 요구하여 사업이 착공도 하지 못하고 사업이 표류하도록 한 모든 책임은 전직 국회의원에게 있으며, 2006년12월 환경부와 울진군과 36번국도 2차선 환경영향평가 최종협의를 마쳤으면서 2007년5월 지역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을 동원하여 동전모으기 운동과 아울러 중앙정부에 4차선 36번 국도사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땅의 젋은이들을 거짓말로 선동하고 주민을 속이는 행위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36번 국도가 봉화까지 4차선 도로로 개통되어 있고 울진구간 만이 2차선 국도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었다면 울진군수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절하고 2006년 12월에 울진군민 들에게 홍보를 통하여 뜻뜻이 밝히고 군민들의 중지를모아 중앙정부에 당당히 4차선 국도건설을 요구 할일이지 주민을 속이고 책임 회피를 하려고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수없다.
이명박정부 임기내 2차선 국도를 완공하겠다는 약속이 무엇이 그렇게도 대단한가. 봉화까지는 4차선을 완공 개통하고 울진에 살고 있는 군민들은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도 아니란 말인가. 울진군수는 친환경농업 국제행사를 내년도에 개최하면서 교통의 최고오지인 울진에 교통 문제 해결을 중앙정부에 왜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하는가?
울진을 책임진 여러분들이 군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진 못할망정 날만새면 걱정하도록 하는 당신들이 진정 이땅의 지도자들 인가?, 울진을 어디로 끌고 갈려고하는가? 울진군수와 울진군 의회는 양심이 있으면 스스로 책임지는 결단을 하길바란다.
이모든 문제는 우리군민들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해야한다. 이런 울진을 어떻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는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우리 모두 바라만 보지말고 침묵하지 말고 주인자격으로 잘못한 머슴들에게 책임을 묻는 행동하는 군민이 되자.
2008년9월25일 임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