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굉장히 힘들고 피곤하고
멘붕이었던 그런 날이었는데..
내일부터 다시 시작될 야근과의 전쟁
전에 잠깐 머리나 식혀볼까
하고 다운받은 지난 2주간의 장안의 화제..
무한도전 토토가를
다운받아 봤는데요..
그 여운에 또 이시각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9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들의
그 때 그모습 그대로의 공연..
신나기도...또 뭉클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이번주 방송 자막으로 나온
한마디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문구가 또 확 와닿네요..
사실 90년대는 그 가수들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우리 학생 막동님들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대한민국을
들었다 놓으셨던 석규님이셨잖아요..
이번에 무대인사 응원을 다니면서
관객분들이 석규님께 보여주셨던
열렬한 환호와 응원의 소리를 보고 들으면서
야~~원정대 따로 안만들어도 되겠구나..
싶을정도였거든요..
이런 특집 ..때 꺼낼 수 있는
추억의 가수, 추억의 배우가 아니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현역으로 활동해 주시니..
계속계속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주시니..얼마나 감사한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드라마도, 영화도..
좋은 결과가 함께하지 못해
속상해 하시는 막동님들 글들..
지난 한해 유독 많이 봤던 것 같은데...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이 그래서 더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여운때문에 좀 정리가 안되고
주절주절했는데요..
그 누구도 대체불가능한
클래스의 석규님...
드라마, 영화 숨가쁘게 만날 수 있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추억이 아닌...현역으로
계속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어..그래서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잠 안자고
이러고 있는 걸까요?
아! 그래서요..석규오빠님..
차기작 소식은 언제쯤?
ㅋ 농담이고요..
당분간..편히 쉬시길...
(이글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팬레터로 가야할 것도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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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클래스는 영원하다..
석규월드
추천 1
조회 639
15.01.05 02:0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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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꾸준히 자신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시는 석규어빠를 보믄서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저역시 제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살게 되는... 모두 석규어빠 덕분입니다~
올해는 석규어빠의 환한 웃음을 더 마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클래스는 영원히 빛날 거구요
우리에겐 늘 항상 최고죠^^
치잇... 제가 항상 부럽던 얘기를 이곳에 써놓으셨어요....
학생막동이들은 상상도 못할...ㅠㅡ
그시대의 아찌가 얼마나 꽃미남이 였는데!!!!!!!!!!!!!!!!
제가 그 모습을 직접 봤었어야 됬어요!!!!!!!!!!!!!
맞아요!세분이서 극장앞에 들어서는데.석규님한테 전부 잘생겼다고 환호하는데요.
ㅎㅎ 영원히 변치 않는 클래스.
항상 석규님한테 감사합니다!
저번 베를린때 왕십리에서 무대인사 봤던 후배가
전지현은 그렇고 석규님이 넘 멋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정말 안타깝네요.
전 서울 무대인사 있을줄 알고 여행 까지 미뤘었는데...
천안은 제가 가고싶은 맘 굴뚝 같았지만
바쁜관계로 못갔네요.
근데 사실 집안일 때문에 마음 뒤숭숭이라....ㅠㅠ
이번엔 꽃다발 한번 못드려서 넘 죄송스럽네요.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석규님한테 참 잘어울리는 단어인 것 같아요..작년에 열심히 작품 활동 하셨는데. 휴식 취하시고, 깊이있는 연기 계속 보고 싶어요..차기작 소식도 얼렁 듣고 싶네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들이세요!! 사람은 나이들수록 인품이 외모로 드러난다고 하는데, 석규오빠 사람 좋은 인품 그대로 외모에 풍겨나와 갈수록 멋지세요. 저도 이렇게 나이들어가는게 목표랍니다.^ ^
암요~ 암요~ 클래스는 영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