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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2>
<a href="javascript:albumViewer('viewer','http://pds30.cafe.daum.net/download.php?grpid=DDwC&fldid=CTen&dataid=1322&fileid=1&regdt=20060530003651&disk=3&grpcode=lurekr&dncnt=N&.jpg')"><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DDwC%26fldid%3DCTen%26dataid%3D1322%26fileid%3D1%26regdt%3D20060530003651%26disk%3D3%26grpcode%3Dlurekr%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upload_image1 onload='controlImage(this.id);'></a><BR>
<a href="javascript:albumViewer('viewer','http://pds7.cafe.daum.net/download.php?grpid=DDwC&fldid=CTen&dataid=1322&fileid=2&regdt=20060530003651&disk=5&grpcode=lurekr&dncnt=N&.jpg')"><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DDwC%26fldid%3DCTen%26dataid%3D1322%26fileid%3D2%26regdt%3D20060530003651%26disk%3D5%26grpcode%3Dlurekr%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upload_image2 onload='controlImage(this.id);'></a><BR>
<a href="javascript:albumViewer('viewer','http://pds10.cafe.daum.net/download.php?grpid=DDwC&fldid=CTen&dataid=1322&fileid=3&regdt=20060530003651&disk=24&grpcode=lurekr&dncnt=N&.jpg')"><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DDwC%26fldid%3DCTen%26dataid%3D1322%26fileid%3D3%26regdt%3D20060530003651%26disk%3D24%26grpcode%3Dlurekr%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upload_image3 onload='controlImage(this.id);'></a><BR>
<a href="javascript:albumViewer('viewer','http://pds12.cafe.daum.net/download.php?grpid=DDwC&fldid=CTen&dataid=1322&fileid=4&regdt=20060530003651&disk=4&grpcode=lurekr&dncnt=N&.jpg')"><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DDwC%26fldid%3DCTen%26dataid%3D1322%26fileid%3D4%26regdt%3D20060530003651%26disk%3D4%26grpcode%3Dlurekr%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upload_image4 onload='controlImage(this.id);'></a><BR><BR clear=all>드디어 5짜를 포획했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간 40 중반에서 후반까지 안타깝게 5짜 조사에 끼지 못했는데..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오늘 드디어 5짜 조사로 등극 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장소는 금마지 뚝방..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전에 </FONT></STRONG><STRONG><FONT size=2>엄청난놈에게 무려 3번이나 털렸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간 가끔 금마지를 가</FONT></STRONG><STRONG><FONT size=2>봤기에 5짜일 줄은 꿈에도 몰랐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그날 저만 3번.. 같이 갔던 직장동료 1번...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4번이나 털려서 이번에는 기필고 걸어내고 말아야겠다는 </FONT></STRONG><STRONG><FONT size=2>신념하에</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오늘 19시 20분경 매듭법도 팔로마 매듭법으로 바꾸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장소로 갔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뚝방 수문에 바짝 붙어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제가 아끼는 세인트 크로익 리전트 엘리트 mxf 로드와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이젠 적응된 안타 ar 그리고 최근 정말 반해버린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다미끼의 5인치 검정색 스팅거 은펄 루어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약 35m 정도 캐스팅.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3번째 캐스팅때 미약하게 툭.. 툭.툭! 하는 느낌에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조기싸이즈 입질이다 싶어 훅킹 하는둥 마는둥 하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리트리브를 했죠.. 그런데 묵직한 느낌..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왔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지난번엔 곰곰히 생각해봤었는데..</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거의 강제집행 위주로 파이팅 하다보니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매듭부분이 터진듯하여 오늘은 잠깐 힘을 풀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리고 바로 리트리브..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런데... 아뿔싸! 후킹을 안했지...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아니나 다를까 4짜 훨씬 넘어보이는 배식이가 점프!!!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리고 슝~~~! 하고 날아오는 스팅거..-_-: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젠장...! 또 터졌네... 너무억울해서 막 짜증이 나더군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그러나 루어낚시는 역시 인내심!!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다시 그자리에 스팅거를 날리기 시작 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5감을 모두 로드의 손잡이로 집중시키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부드러운 안타 ar의 베어링을 느끼면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5번 정도 캐스팅 했을때..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또 전과같이 미약하게 툭... 툭. 툭! 왔다 싶어 힘차게 훅킹!!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성공!! 그때부터 배스와의 파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엄청나게 힘을쓰더군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가끔 수면 바로 아래 황금색으로 보이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배스가 나올듯 하다가 다시 수중으로 쑥하고 들어가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약 30m정도에서 훅킹하여 파이팅을 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지금까지 잡았던 녀석과는 달랐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리고 대부분 수초사이에서 잡아올려 파이팅이 별로 없었는데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이녀석은 수초가 거의 없던 지역이어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정말 기막히게 파이팅을 했죠.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라인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로드를 따라 움직이면서 리트리브...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리고 힘의 강약.. 정말 느낌 좋았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드디어 그녀석이 1m 정도 왔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런데 마지막 발악인가 물속으로 계속 파고 들어가면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장비를 왼손으로 잡고 라인을 잡은뒤 끌어 올렸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런데.. 무섭더군요^^ 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오른손으로 녀석의 주둥이를 잡고 들어올리는데 묵직..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이런느낌이 처음이어서 인지 정말 괴물같더군요.^^</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너무 오버했나?ㅋㅋ)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그녀석을 건져서 꿰미에 걸어두고 다시 탐색..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이후로 20cm 정도 조기급 한마리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만 두고 접었습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그리고 나서 녀석의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일념하에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집으로 가져 왔죠. 아래가 그녀석 사진입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물론 벌써 5짜를 하셨던 분들에겐 별로 일지 모르겠지만..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전..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혀지지 않을 만큼..^^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정확히 53 센티 나오더군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예전에 48cm 도 3수 정도 했었는데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이녀석은 빵이 달라서 인지 크기의 차이가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와이프도 놀라더군요.. 이게 물고기냐면서^^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FONT></STRONG> </P>
<P><STRONG><FONT size=2>암튼 익산.. 그리고 전주, 군산 배서님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금마지 5짜 있으니 사냥하러 한번 오세요!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앞으로도 저의 헌팅은 계속 됩니다. </FONT></STRONG></P>
<P><STRONG><FONT size=2>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기 위해!!</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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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짜 배스 ㅊㅋ드립니다.예전에 금마지는 배스 개체수가 별로 안되서 가물치치러 많이 다녔는데 배스들이 많아지고 무럭무럭 성장한거 같네요^^금마지도 뜨는 포인트로 손색이 없는거 같네요~~
와~~ 쥑인다 5짜...
금마지 저도 고향내려 갈때 자주 들르는곳입니다.. 드뎌 일이 터졌군요^^ 감축드립니다.. 언제 익산가면 한 수 가르쳐주십시요..
저도 아직 고수대열에는...^^ 암튼 오실때 말씀하세요. 포인트 소개는 확실히 하겠습니다^^
워메~배스가 완전 아기만하네요^^;대물 올리신거 추카드립니다^^나두 가보고 싶은데..넘 머네요^^;
켁....무쟈게 크당...금마 가물치많이 다니든데 그속에서 제법 큰 싸이즈 걸러네셨네요...축하 드립니다...^^ 빵두 좋쿠 싸이즈 좋쿠.....지대룬데요...^^
축하드립니다 5짜부럽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ㅎㅎ
즐낚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엔 더나은 조과로 함박 웃음이 피어나길 ~~~~ ㅊㅋㅊㅋ
축하드립니다 ㅎ
모두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올해 6짜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또다른 최대어를 위해 또 다녀야겠습니다.^^
오~ 마치 제가 5짜를 걸은 그런 느낌 입니다... 정말 멎진 파이팅 이네요 ...부럽습니다...^^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