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시행
2월 28일까지 온라인 접수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주얼리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진행된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2013년부터 시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민간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주얼리 산업은 ‘주얼리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주얼리 제조·유통 과정별 전문 분야를 현장 밀착형 훈련으로 기술을 전수하여 각 직능별 숙련기술자로 취업 또는 창업을 함으로써 주얼리 업계에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진입으로 산업 활성화 및 혁신 기회를 부여한다.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최대 23개월간 서울시로부터 급여를 지원받으며 주얼리 제조업체에 투입되어 현장 밀착형 주얼리 전문인력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참여업체와 참여자들이 서로 상생하여 주얼리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 접수는 서울시 소재 귀금속 제조 사업자 등록 업체에 한해 가능하며,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작되어 참여업체와 참여자를 선발, 1대 1 매칭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 2022년까지 총 6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청년 인재의 주얼리 업계 입문을 위한 취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주얼리 전문인력양성 사업에는 참여하는 참여자 18명(제조 12명, MD 6명) 및 참여업체 12개가 선정되었으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되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얼리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인재들이 지원받아 업계로 진출한 주얼리 메이커스(Makers)와 머천다이져(MD)들이 주얼리 업계에 잘 뿌리를 내려 주얼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