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부는 이번 주세 개편안에서 세수중립적으로 설계해 소주ᆞ맥주의 소비자 후생은 변화가 없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소주의 경우 종량세 전환으로 알코올 도수가 기준이 돼도 평균 소비자 가격은 오르지 않도록 설계하기로 했다.대신 국산 맥주는 가격이 낮아지게 되나 유통 특성상판매관리비를 낮게 책정하는 생맥주 가격은 다소오르는 게불가피하다.업계에서는 맥주시장에서 생맥주가차지하는 비율이 10% 이내여서 국산 병맥주와 캔맥주의 가격 인하에 따른 소비자 혜택이 크다고 분석했다. 세종=황정원ᆞ빈난새ᆞ김현상 기자 gard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