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을 포함하여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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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갑상선암 방사성동위원소 체험기:
서울아산병원에서
2박3일 치료 받고 퇴원 후 집에 왔어요..
요양병원에 가서 쉬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혼자 살고 있는 중이라
굳이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요..
저는 100 투여를 했는데, 좀 울렁거리기도 하고 침샘이 붓기는 했는데,
나름 견딜만할 정도였어요..좀 둔한 스타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아시는 거겠지만, 방사선요오드약 드시고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잖아요..
물을 벌컥벌컥 한꺼번에 많이 드시다가 토하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급하게 물을 빨리 먹을 필요는 없으니, 여러번 적당하게 자주 드세요.
토하다 보면 잘못하다가는 약이 밖으로 나올 수 있으니까요..
집으로 돌아 와서 샤워한번 하고 났더니 참 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퇴원하고 나서는 울렁거림이나 침샘 부은것 거의 가라앉아서..
이것저것 음식들 안가리고 잘 먹고 있답니다..ㅎㅎ
집 근처 둘레길로 산책도 종종 다니구요...^^
그나마 전 방사선 치료 동안 크게 힘들지 않아 다행이었는데, 심하신 분들은 정말 견디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다들 치료 받으시고, 크게 아픔없이들 견더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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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여름에 7/ 17에 하고난후
땀을 많이 흘리게 걸어다녔어요
아침 일찍ᆞ저녁에 두번정도요ㅋ
잘 참고 하셨네요
저도 100먹었어요
고생많으셨네요..^^ 앞으로 건강 잘 챙기세요~
전 모레가는데.. 에휴 맘이 무겁네요. 130할꺼에요.. 님도 몸에 좋은것 잘 챙겨먹고 몸보호 잘하세요.
너무 걱정 마시구요~ 잘 치료 받고 오시길 바래요~
고생하셨어요.
별탈없이 잘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물자주자주 드셔서 밖으로 배출 마구마구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후니처님도 잘 끝내신거 같던데..앞으로 잘 건강 챙기세요^^
아산병원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도 3주전 동위원소하고 내일 김원배교수님께 외래보러가는데 긴장되네요.
외래 다녀오셨겠네요..결과 좋으시길 바랄게요..
전 아산병원서절제수술대기중인데 수술도겁나지만 동위원소도 무지겁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