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화 등장 인물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비비,쵸파,로빈,프랑키,브룩,독도 수비대원들
그렇게 그들이 탄 쾌속선은 어느덧 독도 앞바다 인근까지 도착한다.
나미 : 역시 예상대로 파도가 심하네..
프랑키 : 배가 흔들거리는데..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나미 : 아니야. 계속 앞으로 나아가. 나를 믿어. 난 항해사니까
프랑키 : 알았어 그림 앞으로 계속 나아가지
나미, 다른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선실을 나와 안으로 들어간다.
나미 : 얘들아. 지금 밖에 파도 너무 심하니까 다들 꼭 잡어 알았지?
루피 : 물론이지.
상디 : 이제 독도 인근 해상에 온 거 같은데요.. 파도가 출렁이는거보니..
나미 : 응.. 이제 한 10분만 더가면 독도 도착이야. 다들 10분만 참아줘
한 편 그 시각. 조로는 낮잠을 자고 있고 로빈과 비비는 여자 숙소에서 독서를 루피,쵸파,우솝은 배 안에서 놀고 있고 상디는 주방정리를 브룩은 챙겨온 악기를 정리 중이고 에이스도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나미와 프랑키만이 파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렇게 사투 끝에 독도에 도착하지만 독도 수비대원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나미 : 기다려, 내가 나가서 허가를 받고 올께
루피 : 아니, 이런건 선장이 내가 해야지.. 다들 여기 있어
나미 : 그래 그럼
루피, 관광 허가를 받기 위해 먼저 배에서 내린다.
수비대원 : 어떻게 오셨습니까?
루피 : 여기 여행하러 온 여행객입니다.
수비대원, 혹시 수상한 배가 아닌지 꼼꼼히 확인한다.
루피 : 우리는 정말 여행객이 맞아요. 배 안에 폭발물이나 어뢰 같은건 절대 없어요
수비대원들, 다시 한 번 루피 일행의 배를 꼼꼼히 확인한다음 허가를 내린다.
수비대원 : 그런거 같네요. 그럼 편안한 여행 되십시오. 그러나 독도 관광은 아쉽게도 현재 이곳 선착장에서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루피 : 음.. 할 수 없네요. 좋아요. 그러죠.
그렇게 허가를 받고 다들 배에서 내린다.
우솝 : 와~ 독도다.
쵸파 : 와~ 역시 예상대로 좋다 좋아.
브룩 : 역시 울릉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섬이 바로 독도랄까요
비비 : 비록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역시 배경 하나는 좋은 섬이네요.
그렇게 그들은 독도 관광에 한창이다.
나미 : 정말, 이곳에 사는 주민분들이 너무 부럽기만 하다.
우솝 : 그러게.. 우리도 섬 사람이라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없을꺼야.
루피 : 아 마음 같아서는 저기 꼭대기에도 올라가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으니..
나미 : 역시 파도와 싸우면서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네..
그렇게 루피 일행의 독도 관광이 시작되었다. 과연 독도에서의 관광은 편할 수 있을까?
One Piece 85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86화 : 쾌속선 침몰하다. 독도에 갇혀버린 루피 일행과 새로운 악당들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웬지 편한 관광이 되지는 않을 거 같아...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