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귀국피아노독주회

[victoria]

유려한 테크닉과 섬세하고 깊이있는 음색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신지은은 인천예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 도불하여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을 졸업하였으며, 귀국 후 박사학위를 취득함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육영콩쿨 대상을 시작으로 교육부장관배 전국장학콩쿨, 우인아트홀 주최 콩쿠르에서 대상 수상을 비롯해 Asia Pacific Young Artists Piano competition에서 Finalist로 선정되었으며, 미국에서 열린 Chautauqua Piano Competition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에서 연주자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인천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와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으며,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에서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초청연주, 우인아트홀 초청 우수신인연주자 독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파리에서 Saint Philippe du Roule Chapelle Baltard , Cathedrale Sanite-Croix 등 4회에 걸친 독주회에서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귀국 후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Françoise Thinat 교수의 제자음악회 ‘프랑스와즈 띠나 초청 피아노로 전하는 20세기 음악'에서 연주하였으며, 일신홀에서 열린 제16회 피아노문헌연구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피아노 앙상블 Avec의 멤버로 연주하였고, Ensemble Tones의 멤버로 코스모스홀에서 주최한 2017 스타인웨이 초청연주 시리즈 ‘Colors of Piano'에서 연주하는 등 바로크, 고전 음악에서부터 현대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그 음악세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철희, 윤영화, Françoise Thinat, Sodi Braide, 주혜정, 이혜진, Theresa Bogard, Rubia Santos를 사사하였으며 미국 와이오밍 대학교에서 Music Certificate 과정을 수학하였다. 현재 피아노 앙상블 Avec, Ensemble tones 멤버로써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편, 선화예술중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J. P. Rameau Nouvelles Suites de Pieces de Clavecin in A 中

                                    Allemande (알르망드)

                                    Courante (쿠랑트)

                                    Sarabande (사라방드)

                                    Les trois Mains (세 개의 손)

                                    Fanfarinette (팡파리네트)

                                    La Triomphante (의기양양한 여자)

C. Vine Piano Sonata No.1 (1990)

​​​F. Schubert Piano Sonata in c minor, D.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