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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8%로 상승
8월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48(+0.88) 포인트로 종가인 1208.0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34억223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24(+0.72) 포인트로 종가인 312.1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9억324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8종목이 상승했고, 220종목이 하락, 14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1종목이 상승, 23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소비제품, 공업, 자원, 테크놀로지 잔 업종이 상승했다.
에어 아시아, 10월에 방콕-만달레이 취항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는 10월4일부터 방콕-만달레이(미얀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8월6일 발표했다.
이 운항은 주 4회 왕복이며, 사용 기재는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좌석수 180)이다.
또한, 10월4일부터는 현재 1일 2회 왕복 운항을 하고 있는 방콕-미얀마 노선도 1일 3회 왕복에 증편 한다고 한다.
애완동물의 토끼가 변사, 광견병 감염으로 판명
방콕 도청의 조사에 따르면, 촘텅 지구의 민가에서 애완동물 토끼가 광견병에게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 판명되어, 가족에게 백신을 접종을 하는 것과 동시에 감염 확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이 집의 반경 5킬로 구역에서 애완동물 개나 고양이에도 백신이 접종 되었다.
마리니 방콕 부지가의 말에 따르면, 토끼의 광견병 감염은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보고되었던 적이 없어, 보건 당국이 감염원의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말에 도내 짜뚜짝 마켓에서 수컷과 암컷의 토끼 2마리를 구입했으며, 집에서 기르기 시작한지 얼마안돼 암컷이 설사로 체력이 약해져 죽었기 때문에 새로 암컷을 타위와타나 지구에 있는 싸남르엉Ⅱ 시장에서 구입해 함께 기르고 있던 참에 수컷이 6월10일경부터 사람을 물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수컷을 개집에 격리해 기르고 있었지만, 7월28일에 수컷이, 다음 29일에는 암컷이 죽었다고 한다.
의심스럽게 생각한 가족이 라마 4세 고리에 있는 독사연구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수컷이 광견병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한다.
한편, 광견병은 개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가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人獣共通) 감염증이다.
치료는 발증전에 백신 접종이 유효하며, 잠복 기간은 2주간~수개월에 이르며, 만약 발병하게 되면 사망률은 거의 100%이다.
방콕에서 애완동물 토끼가 광견병에 걸려
태국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방콕 촘텅 지구에 있는 민가에서 7월28일에 사망한 애완동물의 토끼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토끼는 사망하기 전에 주인의 일가 4명을 물었지만, 4명은 모두 올해 6월에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무사했다.
사망한 토끼는 2011년에 방콕의 짜뚜짝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던 것을 주인의 가족이 매입해, 자택 우리 안에서 사육하고 있었으며, 개 등에게 물린 적이 없어 감염 경로는 불명확하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된 포유류에 물리거나 상처, 눈이나 입의 점막을 핥는 것으로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발병 후에는 유효한 치료법은 없어 거의 100% 사망한다.
올해 1월1일~7월9일에 태국 내에서 보고된 광견병에 의한 사망자는 방콕, 동부 라영,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각각 1명으로 총 3명이었다.
동북부에서 가뭄 피해 심각
태국 동부부 일부에서 심대한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동북부 마하싸라캄 도지사는 6월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 도내 남부를 중심으로 막대한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무엉싸라캄군, 칸타라위차이군, 찬윤군 등에서는 피해가 과거 3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도내 17곳에 있는 연못 저수율은 평균 30% 이하로 위험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유럽 염려 재연으로 소비자 신뢰감이 다시 하락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이 이번에 발표한 7월의 소비자 신뢰감 지수(CCI, 100이상이 호감)는 78.1이 되어, 지난달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달은 유럽 경제위기에의 염려가 수그러들은 것으로 지수가 올랐지만, 다시 염려가 높아진 것 등으로 다시 마이너스에 전락했다.
UTCC는 지수 하락의 요인으로서 ‘6월의 무역수지가 5억4600만 달러 적자가 된 것’ ‘소비자 대부분이 생활 코스트의 증대를 수입으로 조달할 수 없다고 염려하고 있는 것’ ‘태국 중앙은행(BOT)이 국내 총생산(GDP) 신장률 예측을 올해 6.0%에서 5.7%로, 내년에 대해서는 5.4%에서 5.0%로 인하한 것’ ‘석유 연료의 가격 인상’ ‘유럽 채무 문제의 장래가 불투명한 것’ 등을 들었다.
한편, 플러스 요인으로서 ‘정부가 경유 물품세의 감면 조치를 1개월 연장한 것’ ‘대미 달러 바트 시세의 하락’ ‘정책 금리의 보류’ ‘주가 상승’ 등을 지적했다.
동시에 실시된 “지금 신차 구매하기에 좋은 때인가”를 묻는 조사에서는 ‘구매하기 좋은 때’의 비율에서 ‘구매하기 좋은 때가 아니다’를 뺀 값에 100을 더한 ‘구매하기 좋은 때 지수’가 102.7이 되어, 지난달 보다 1.5포인트 내렸지만 4개월 연속으로 100을 넘었다.
이 조사는 매월 하순에 전국에서 실시되며, 이번에는 2,248명이 응답했으며, CCI는 경제 상황의 인식에 대해 “좋다,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에서 “나쁘다, 나빠졌다”의 비율을 뺀 것에 100을 더한 값이다.
방콕의 간선도로에서 다시 노면 함몰
8월3일 방콕 락씨 지구의 쨍와타나 거리 노면이 종횡으로 약 2미터, 깊이 1.5미터 정도 함몰되었다.
함몰 원인은 포장 아래의 흙이 유출했기 때문이며, 당국은 주변을 통행금지로 하고 5일까지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현장은 쇼핑센터인 IT스퀘어 근처였으며, 지난해 후반의 대홍수로 1개월 이상 침수되었던 지역이다.
방콕에서는 올해 들어 간선도로의 노면 함몰이 잇따르고 있다. 3월에는 지하철 MRT 룸피니역 근처의 라마 4세 거리의 노면이 약 5미터 사방으로 수십 센티에서 1미터 정도 함몰되었고, 4월에는 라마 3세 거리의 인도가 길이 약 20미터, 폭 약 5미터에 걸쳐 1~3미터 정도 함몰되었다.
또한 쇼핑센터 씨암디스카버리센터 앞의 파야타이 거리에서도 노면에 직경 약 60센티, 깊이 1미터 정도의 구멍이 뚤린 것이 발견되었다.
스웨덴 남성이 태국인 남성을 칼로 찔러 살해
8월3일 태국 동부 싸께우시의 호텔에서 대학 1학년 태국인 남성(18세)이 칼로 가슴 등을 찔려 사망해, 호텔에서 신고를 받고 달려간 경찰관이 호텔 객실에 있던 스웨덴 남성(18세)를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교제 상대인 스웨덴에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18세)과 함께 여성의 태어난 고향인 싸게우를 방문해 사건이 발생한 호텔에 체재하고 있었으며, 피해자는 여성 전 교제 상대였으며, 호텔에서 여성으로부터 남성을 소개받았을 때 싸움이 발생해 스웨덴 남성이 태국인 남성을 칼로 찔렸다.
용의자 남성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사립대학 여론 조사, ‘잉락 수상의 연속 투구 지지’가 70%
태국 사립 방콕 대학이 7월23~27일에 걸쳐 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취임 1년을 맞이하는 잉락 수상에 대한 평가가 10점 만점 중 5.31점으로 반년전과 거의 같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수상의 연속 투구를 지지한다’는 70.4%에 달했으며, 조사에 대한 응답자는 1177명이었다.
수상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던 것은 ‘근면함’으로 6.1점, 그 다음으로 ‘성실함’이 5.51점이었고, 가장 낮았던 것은 ‘결단력’으로 4.75점이었다.
잉락 정권에 대한 평가는 4.84점으로 분야별로는 ‘외교’ 5.32점, ‘사회정책’ 4.88점, ‘ 국방’ 4.8점, ‘경제’ 4.73점, ‘행정 관리 및 법집행’ 4.47점이었다.
가장 평가를 받은 정책은 ‘마약 대책’으로 27.9%였고, ‘최저 임금 1일 300 바트로 인상’은 13.7%의 평가를 받았다.
정당에 대한 평가는 여당 프어타이당이 5.28점, 야당 민주당이 3.55점으로 나타났다.
태국에서 대잠수함훈련에 미국 원자력 잠수함이 참가
8월2일~4일 태국 동부 앞바다에서 태국 해군과 미국 해군에 의한 대잠수함훈련이 실시되었다.
이 훈련에는 미국 해군에서 원자력 잠수함 ‘USS Buffalo’와 잠수함 모함 ‘(USS Emory S. Land’도 참가했다.
애완동물 토끼 변사, 도청이 광견병 대책을 강화
도내 민가에서 기르고 있던 토끼가 광견병에 감염된 것으로 인해 방콕 도청은 8월6일 감염 확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내의 애완동물 숍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마리니 부지사의 말에 따르면, 문제의 토끼는 지난해 말에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쥐로부터 감염되어 수개월 후에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스위스 남성이 푸켓에서 자살
6일 태국 남부 푸켓도 무엉푸켓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외국인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된 스위스인 남성(54세)은 흉부에 과도로 박혀 있었으며, 사후 약 2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첫 발견자는 남성의 태국인 부인(35세)이며, 외출해 있던 사이에 남성으로부터 귀가하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해서 서둘러 자택으로 돌아와 보니 이미 사망한 후였다고 말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태국인 부인이 다른 남성과 사이가 좋아져 남편에게 차갑게 대하기 시작해 자살한 것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쌀 수매 계획, 'DSI'가 정미 업자의 부정을 지적
쌀 수매 계획 등 정부의 프로젝트에 부정이 만연하고 있다고 여겨져, 정부가 8월6일에 열린 대책 회의에서는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으로부터 “쌀 수매에 정미 업자가 다양한 부정수단을 이용하여 농민을 속이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철름 부수상을 의장으로 하는 이 회의에는 DSI 외에 정부 부정부패 대책 위원회(PACC)와 경찰 담당자가 출석한 자리에서 회의가 진행되었다.
DSI에 따르면, 정미업자는 농민으로부터 쌀을 받을 때 쌀의 중량이나 수분 함유량을 속이는 등으로 농민이 본래 받아야 할 금액보다 적은 금액 밖에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계획에서는 쌀 보관을 담당하는 상업부 공공 창고기구(PWO)에서 일손이 부족했을 경우 직원의 친척이나 방앗간 관계자가 돕고 있지만, 이것도 부정을 낳게 하는 한가지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신임안 제출 시기에 야당 당수가 신중한 자세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잉락 정권의 발족 1년간의 실적을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기 전에 불신임안을 제출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이 당의 홍보 담당인 차와논씨는 지난번 “쌀 수매 계획에 관련되는 문제, 최 남부의 테러 등 5개의 논점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말했었지만, 아피씯 당수는 불신임안 심의에는 개인 공격을 하지 않고 정부의 일하는 태도에 조준을 맞추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의 국정 운영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를 밝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치앙마이 파파 팬더의 12세 생일 선물은 금메달
8월6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동물원의 수컷 팬더인 추안추안이 12세 생일을 맞이해 런던 올림픽의 금메달을 본뜬 메달과 케이크, 과일이 선물 되었다.
런던 올림픽의 여자 역도 58킬로 급에서 태국의 핌씨리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역도 선수로 분장한 추안추안의 사진도 장식되었다.
치앙마이 동물원에는 추안추안 외에 암컷 린후이, 그리고 2마리의 세끼인 린삥이라고 하는 팬더 3마리가 살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까오님.. 방콕의 기온은 어떤가요?.. 오늘 출장인데..많이 덥지는 않죠?
날씨 있을만 합니다. 한국 보다는 나은 편이죠
질 봤습니다 ㅅ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