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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조 피해에 ‘배 째라’식 위메프, 티몬... 공적자금 투입 안 된다
→ 위메프는 지난 봄부터 상품권을 터무니없는 헐값에 팔아 현금을 모았고, 티몬의 경우 선불충전 방식의 ‘티몬캐시’ 할인 행사까지 열었다.
계획된 사기나 다름없다.
이런 범죄의 뒷설거지에 세금을 낭비할 순 없다.(문화, 사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피해자들의 현장 점거에 현장 환불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에 피해자들이 환불 접수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이커머스 1세대이자 G마켓 성공신화 주인공…무리한 확장이 부메랑으로
◇소비자, 중·소 판매자 피해 규모 확대 우려 속…구 대표 '잠잠'
3. 전국 경로당, 6만 8792개
→ 경로당에서의 노인 간 갈등 해소 대책 마련 시급...
사소한 다툼이 농약 사건 같은 끔찍한 참변으로 번지는 일도 반복.
‘공동체 갈등관리 프로그램’ 필요.(문화)
4.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대만 TSMC 재역전
→ 8분기 만에 TSMC 매출 ‘추월’.
AI열풍 타고 메모리 가격 상승, 수요 증가.
삼성, 하반기도 실적질주 예고.(문화)
5. 고속도로 통행료 선심정책
→ 쌓이는 부채는 미래 세대 몫...
통행료 9년째 동결.
2015년 이후 한번도 올리지 않아.
설,추석 통행료 감면으로 연 통행료 수입의 10% 날아가.(헤럴드경제)
◇명절 통행료 면제·친환경차 할인 등 매년 4천억 원대 감면에도 정부 보전 0원
6. 고속도로 보수 ‘전 차선 차단하고 단기간에’
→ 기존에는 장기간에 걸쳐 차선별 보수를 진행, 최근 전면차단 방식 도입.
작년 6월, 중부고속도로 남이JCT~오창JCT(남이 방향) 18km 구간 보수를 전면차단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72일 걸릴 공사를 단 5일 만에 끝냈다.(헤럴드경제)
7. 치킨보다 비싼 수박
→ 장마, 폭염탓 수박 한통에 2만 4200원.
전년比 31.6%, 평년比 38.6% 올라.
도매가는 1년 전보다 250% 치솟아.(헤럴드경제)
◇장마·폭염탓 수박소매 2만원 훌쩍
◇전년比 31.6%, 평년比 38.6% 올라
◇도매가도 1년전보다 250% 치솟아
◇대형마트 ‘고산지 중심’ 수급 확대
8. 공무원 경쟁률 5년새 41.3% 하락
→ 9급 국가직 경쟁률 37.2대 1에서 5년 만에 21.8 대1로 하락.
공무원 시험 준비자 올 5월 13만 1000명(통계청)으로 5년 전인 28만 3000명의 절반...
노량진 공무원 학원 수도 60개에서 30개로 줄어.(아시아경제)▼
9. 일, 쌀 수요량 10년 만에 증가세
→ 일부 고급쌀 가격 두배로... 마트에선 제한 판매도.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품질 좋은 쌀의 공급이 줄어 든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쌀 수용 증가에 한 몫.
방일 관광객에 의해 늘어난 쌀 소비량은 약 3만t 수준으로 추정.(서울)
10. 부영건설 이중근 회장,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 인수 재발행
→ ’문학사상‘은 1972년 편집주간 이어령 등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52년 역사의 대표적 문예지.
경영난으로 지난 4월호를 끝으로 휴간...
이 회장은 자신이 저술한 6.25 기록 역사서인 '6·25전쟁 1129일' 1000만부를 사재로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매경)
◇이중근 부영 회장, 월간 문예지 '문학사상' 인수…10월 복간
◇"메세나 활동 일환…복간 통해 국민 문화 수준 높이겠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