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5월 7일의 탄생화는 바로 ‘딸기’입니다.
딸기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고, 꽃말은 ‘사랑과 존경’입니다.
5월 7일의 탄생화는 ‘딸기’ 혹은 ‘딸기 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5월 4일에도 딸기가 한번 등장하였는데요.
5~6월에 피는 앙증맞은 꽃도 예쁘지만 반들반들하고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을 보이는 딸기의 잎 또한 아름다워 탄생화로 소개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날은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기 때문에 한겨울에 딸기 구하기가 매우 쉽지만 옛날에는 겨울에 딸기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옛 속담에 ‘동지 때 개딸기’라는 말은 겨울철에 ‘먹을 수 없는 개딸기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이미 철이 지나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으로 ‘동짓달에 멍석딸기 찾는다’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 등의 비슷한 속담이 있습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달콤한 딸기 먹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