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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앞으로 군대갈분들 혹은 군인이신 분들에게
불온문서 추천 0 조회 403 05.11.23 01: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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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23 02:47

    첫댓글 그래도 그 친구분이 님에 대한 의리는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군에 있었을 때 온 친구들은 지금 생각해보 고맙고 은혜를 갚고 싶은걸요

  • 05.11.23 09:44

    저만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준비해간 음식을 죄다 내놓았죠. 그런데 의외로 군인들이 식성이 예상보다는 적더군요. <--- 음식이 맛이 없었던게 아닐까요 ㅡ,.ㅡ;; 죄송

  • 05.11.23 10:00

    제가 생활하던 부대에 고향 친구 두놈이 저와 짬밥을 1년 1년6개월 터울로 있었습니다(소속은 다 다르고..) 군대 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알고보니 이 두놈이 같은 부대로 온겁니다 ㅎㅎ 친한친구였는데 제가 군대를 워낙 후다닥 가버린 관계로 몰랐었죠.. 주말이면 짬밥되는 제가 위병소로 가서 두놈 면회 신청을 합니다.

  • 05.11.23 09:50

    첨엔 깜짝 이벤트로 두놈을 불렀는데 면회 올데가 없는데... (집이 셋다 마산이고 부대는 서울이었습니다) 하면서 엄청 좋아하는겁니다~ 주말마다 셋이서 짜장면 먹고 돈있으면 탕수육 시켜먹고 놀다가 들어가곤 했죠.. 제가 휴가 나가거나 일이 있어 그러지 못할땐 친구들이 정말 서운해 하더군요.. 제대하고 올떄

  • 05.11.23 09:53

    눈물을 글썽이던 두놈 얼굴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셋다 제대를 하고.. 사회에서 만나 소주를 마시면서 우리는 다시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ㅋㅋ 다 큰놈들이.. 그떄가 너무 생각나서 ^^;; 집이 멀고 면회 올 사람이 없는 군인들은 주말이 정말 서럽습니다

  • 05.11.23 09:56

    지금은 아른한 추억이 되버린 그때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면회 자주 가세요~~근데 세 놈다 편부 편모라 제대할때까지 부모님 면회를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게 제일 서럽더군요...

  • 05.11.23 17:17

    저는 면회 오는것보다...주말에 축구하는게 더 좋았는데...ㅡㅡ;;; 면회온다고하면 짜증냇던기억이...'아~!! 나 축구해얀단말야" ㅡㅡ;;;;;;

  • 작성자 05.11.23 19:24

    저랑 아는 친구는 학교 축구선수였던 애가 있는데, 군대축구는 싫다고 하던걸요. 규칙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고... 그러더니 그 애도 고참 되니까 군대 축구를 좋아하게 되어서 웃겼어요.

  • 05.11.23 19:59

    우린 면회오면 아구창 맞았는데

  • 05.11.23 2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심하게 웃었습니다 제대한지 4년이 다되가지만 그 시절이 너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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