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조미선기자] 담양도서관은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글쓰기」연계 사업이다. 학생들은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을 읽고 ‘소수자 우대정책은 공정하다’라는 논제로 찬반 입장에 서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한재중학교 (지도교사 이하나) 김예서, 김윤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금성중학교(지도교사 고재은) 송민후, 김민찬 학생, 우수상은 고서중학교(지도교사 윤혜경) 김연아, 강한아 학생과 이하영, 남은향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다양한 사고를 바라보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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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도서관 제8회 독서토론대회 '성료'
[담양=조미선기자] 담양도서관은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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