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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금년농사 첫삽을 뜨다.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134 10.04.07 21:4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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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7 21:52

    첫댓글 봄은 분명 우리 곁에 왔지요.
    저도 지난주 일요일 감자도 심엇고 호박씨도 파종 하였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면서 금년 한해도 흙과 함께 늘 좋은날 되시길 소원 합니다.
    마음 가득히 포근한글 고맙고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0.04.07 22:01

    네, 님께서도 금년농사 좋은 수확 거두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 되세요~

  • 10.04.07 22:02

    정선 장날이 언제인지요? 장날에 맞춰서 언제 한번 나물사러 가야겠네요..
    봄이 온 길목에 봄나물 내음이 가득한 살가운 글솜씨로 산골풍경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네요.
    나그네님의 글을 읽으면 왜 자꾸 정선으로 가고 싶어지는지...
    어느날 아침 출근길에 문득 그곳으로 달려갈수도 있을겁니다...ㅎㅎ 뚱딴지와 달래냉이 캐러요~

  • 작성자 10.04.07 22:13

    네, 2일과 7일이 장날이지요. 뚱단지는 아직은 캘 것이 남았지만 이내 싹이 나면 더 이상 못 캔답니다.ㅎ

  • 10.04.07 22:06

    나이드신 남자분이 나물 캐고 있으면 아줌마들이 신기해 하시겠네요....글이 참으로 세밀하게 짜여 있습니다

  • 작성자 10.04.07 22:10

    동네사람들은 호미들고 나선 모습에 그저 빙그레 웃기만 하지요.ㅎ

  • 10.04.07 22:35

    저도 지난주말에는 냉이를 한박스 캐서 지인께 오늘 조금 보내봤습니다.
    쑥은 아직도 덜자란 상태라 따지 못하고 파종도 이르다 하여 다음주로 미뤘네요...
    영월 덕포시장가서 수수뿌꾸미랑 메밀전병에 메밀 막걸리 한잔으로 봄을 담아왔습니다.
    언제... 정선장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항상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0.04.07 22:47

    그러세요. 영월과 정선은 고개 하나 넘으니 언제라도 지나실 적 들리세요.ㅎ

  • 10.04.08 00:22

    한여름
    일용할 양식을 벌써 준비하셨네여.
    정겨운 이웃 많아 냉이 채취도 자연스럽고.
    .
    나그네님 글을 음미하다 보면
    한편의 산수화 한폭을 감상하는 느낌.

    글의 흐름과 묘사가
    구절리에서 세월을 낚는 시인 같으세여..^*^

  • 작성자 10.04.08 04:08

    그저 산골에서 살아가는 영감이지요...ㅎ

  • 10.04.08 06:22

    농사야 뿌리고 가꾼만큼 거두어 들이는데..제 인생의 가을엔 수확할 것이 있을려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가꾸어야 하는데..오늘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4.08 07:03

    우선 무엇을 가꿀 것인지를 정해야겠지요...

  • 10.04.08 09:22

    정선 나그네님....넘 반갑습니다...
    고기 제 친구도 사는데~~~
    공기두 좋구 물도 많으곡 ...맞져??

  • 작성자 10.04.08 10:57

    네, 반갑습니다. 공기두 좋구 물도 많은건 맞는데 친구가 사는 고기가 오데래요? ㅎㅎ

  • 10.04.08 12:01

    에구 지난번에 갔을때 친구짐에서 자구 왔는데여..
    친구는 무슨 약국에 근무 하는뎅...ㅎㅎ
    푠은 신협인가 다니구여...

  • 10.04.09 10:54

    반갑습니다 고향분들 만나니 무쟈게기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 작성자 10.04.09 18:10

    정선이 고향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 10.04.10 00:11

    산골 사람들의 무던함이 생각만 해도 푸근하게 전해져 오네요....시골장에서 국밥이라도 한그릇 드시지 그러셨어요???ㅎㅎㅎ 재밌잖아요...

  • 작성자 10.04.10 04:45

    재미있긴 한데 어디 식당에 들어가서 혼자 먹는다는 것이 영 쉽지 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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