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즌, 4팀, 그리고 수많은 충돌: 지미 버틀러의 롤러코스터 같은 커리어
마이애미 히트는 월요일 다시 한 번 지미 버틀러에게 징계를 내렸다.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세 번째로 내려진 징계로, 6년간 함께한 히트와의 관계가 사실상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히트는 이번 징계가 버틀러가 연습 도중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훈련장을 떠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버틀러와 히트 간의 갈등은 오는 2월 6일 NBA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무기한 출장 정지는 버틀러의 14년 NBA 커리어에서 또 하나의 복잡한 장을 닫는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 6회 선정,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MVP, 그리고 두 번의 NBA 파이널 진출을 이끈 그는 자신이 몸담았던 네 개의 팀을 모두 정상권으로 이끌었고, 각 팀은 그의 떠난 후 비슷한 성공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현재 버틀러가 불만을 품었을 때 얼마나 상황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그의 이별 방식은 이미 전설적인 수준이다. 격렬한 연습 경기, 코치진과의 충돌, 그리고 팀을 견딜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전술까지—이 모든 것이 반복되어 왔다. 버틀러는 최근 12경기 중 9경기를 출장 정지로 결장했으며, 그중 첫 번째 징계는 '팀에 해가 되는 행동'을 이유로 7경기, 두 번째 징계는 지난주 밀워키 원정 경기로 가는 팀 비행기를 놓친 이유로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월요일, 또 한 번 징계가 내려졌다.
만약 버틀러가 마이애미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이미 치렀다면, 그의 파란만장한 NBA 커리어를 되돌아볼 좋은 기회다. 그는 매번 높은 기대 속에서 팀에 합류했지만, 결국은 씁쓸한 결별을 맞이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시카고 불스 (2011~2017)
2014년 10월: 버틀러는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낸 후, 불스가 제안한 4년 4천만 달러 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다음 시즌 후 더 큰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믿었다.
2014~2016: 불스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버틀러는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 같은 베테랑들과 갈등을 겪었다. 두 선수는 2015-16 시즌 후 트레이드됐다.
2015년 7월 9일: 버틀러는 전년도 연장 계약을 거절한 후, 5년 9천만 달러의 맥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 20일: 한 경기 패배 후, 버틀러는 신임 감독 프레드 호이버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 각자 자기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1월: 라커룸 내 긴장감이 고조되자, 라존 론도가 어린 선수들을 옹호하며 팀 미팅에서 발언했다. 이후 버틀러, 론도, 드웨인 웨이드는 공개 발언으로 인해 벌금을 부과받았다.
2017년 6월 22일: 드라마로 가득했던 시즌을 마친 후, 불스는 버틀러를 미네소타로 트레이드했다. 시카고는 그 대가로 잭 라빈, 크리스 던, 그리고 2017년 드래프트 7번 픽을 받았다.
버틀러는 2011년 드래프트 30순위로 시카고에 입단했지만, 빠르게 로테이션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루키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꾸준한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당시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팀을 이끌었고, 4년 차에는 올스타에 선정되며 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로즈와 노아 중심의 팀에서 벗어나, 버틀러가 핵심이 되는 체제로 변화한 것이다. 버틀러는 벤치 선수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을 팀 동료들에게도 요구했다.
2015년, 불스는 새로운 감독으로 프레드 호이버그를 영입했지만, 버틀러는 그와 즉시 충돌했다. 맥스 계약을 체결한 지 몇 달 만에, 그는 공개적으로 호이버그가 더 강하게 지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2015-16 시즌 동안 그는 조아킴 노아와도 잦은 충돌을 빚었으며, 시즌 내내 격한 논쟁이 이어졌다고 ESPN은 보도했다.
불스는 2016-17 시즌을 앞두고 ‘세 알파(Three Alphas)’ 전략을 내세우며 버틀러, 드웨인 웨이드, 라존 론도를 한 팀에 모았다. 하지만 1라운드 플레이오프 탈락 후, 시카고는 다시 버틀러 트레이드를 논의했다. 그들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도 버틀러 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무산되었고, 결국 2017년 드래프트 당일에야 그를 미네소타로 보냈다.
이 트레이드는 버틀러 시대의 종말을 의미했다. 동시에, 불스는 이후 재건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은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단 한 번(2022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밀워키 벅스에 5경기 만에 패하며 탈락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7~2019)
2018년 1월 16일: 미네소타 이적 후 몇 달 만에, 버틀러는 팀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올랜도 매직에게 패한 뒤 그는 “우리가 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3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 탈락 후, 소식통에 따르면 버틀러는 칼-앤서니 타운스를 포함한 울브스의 젊은 로스터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2018년 7월 13일: 실망스러운 플레이오프 결과 이후, 버틀러는 팀이 제안한 4년 연장 계약을 거절했다.
2018년 9월 20일: 2018-19 시즌을 앞두고, 버틀러는 미네소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2018년 10월 10일: 트레이드 요청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한 버틀러는 경기 도중 미네소타 단장 스콧 레이든을 향해 “너희는 나 없이는 못 이긴다. 내가 필요해.”라고 외쳤다. 그는 연습 경기에서 벤치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도 주전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0월 10일: 같은 날, 버틀러는 ESPN의 레이첼 니콜스와 인터뷰를 갖고, 격렬했던 훈련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8년 11월 10일: 한 달 후, 미네소타는 버틀러를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했다. 그 대가로 로버트 코빙턴, 다리오 사리치, 제리드 베일리스, 그리고 2022년 2라운드 픽을 받았다.
버틀러의 시카고 트레이드는 그를 과거 은사인 탐 티보두와 재회시켰다. 미네소타에서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팀을 13년 만의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시즌 막판 17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팀은 서부 콘퍼런스 4위에서 8위까지 추락했고, 결국 1번 시드 휴스턴 로키츠에게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그해 여름, 버틀러와 미네소타는 계약 연장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시즌 전부터 트레이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버틀러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후 트레이닝 캠프 첫 2주를 불참하며 자신의 불만을 드러냈다. 복귀 후, 그는 악명 높은 연습 경기에서 동료들에게 불만을 폭발시켰다. 경기에서는 칼-앤서니 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를 압도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감독 탐 티보두와 단장 스콧 레이든을 겨냥해 "나 없이는 이길 수 없다"고 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틀러는 미네소타의 2018-19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그의 미네소타 생활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두 달간 이어진 이적 드라마 끝에, 그는 시즌 초반 10경기만 뛴 후 2018년 11월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 76ers (2018-19)
2018년 11월 12일: 필라델피아가 버틀러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저스틴 패튼과 함께 76ers에 합류했다.
2019년 1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몇 달이 지난 후, 버틀러는 올스타로서 브렛 브라운 감독의 ‘빅3’ 체제와 자신의 공격 역할에 대해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76ers는 조엘 엠비드, 신인왕 벤 시몬스, 그리고 버틀러로 구성된 ‘빅3’를 중심으로 동부 콘퍼런스 강팀으로 급부상했다. 팬들은 오랜 ‘더 프로세스(The Process)’ 재건기를 거친 후, 마침내 우승 도전이 가능한 팀을 갖게 되었다. 버틀러는 시즌 중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없었지만,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필라델피아와 버틀러가 여름에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76ers에 합류한 지 불과 6주 만에, 버틀러는 브렛 브라운 감독과의 필름 세션 도중 격렬하게 충돌하며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브라운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시즌 내내 언론 인터뷰에서 감독의 전술 운영을 질타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틀러는 76ers에서 단 55경기만 뛰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클러치 플레이와 극적인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빛을 발했으며, 특히 동부 준결승에서 NBA 챔피언이 된 토론토 랩터스와의 7차전 혈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버틀러는 오프시즌에 76ers와 5년 1억 9천만 달러 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었지만, 필라델피아는 대신 시즌 도중 LA 클리퍼스에서 영입한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선택했다. 76ers는 버틀러를 마이애미로 보내는 사인 앤 트레이드(sign-and-trade) 계약을 체결하고, 그 대가로 조쉬 리차드슨을 영입했다. 그러나 리차드슨은 한 시즌 만에 다시 댈러스로 트레이드되었고, 브렛 브라운 감독도 다음 시즌 종료 후 경질되었다.
76ers는 2001년 이후 한 번도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필라델피아와의 불편한 이별을 기억하는 버틀러는 3년 후 마이애미가 76ers를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시킨 후,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나보다 선택했다고?" 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마이애미 히트 (2019~현재)
2022년 3월 2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도중 지미 버틀러, 유도니스 하슬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타임아웃 중 격한 말다툼을 벌였다. 하슬렘과 버틀러는 서로에게 고성을 질렀고, 스포엘스트라는 분노하며 클립보드를 바닥에 내던졌다. 결국 히트는 7경기 중 4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2024년 5월 6일: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팻 라일리 히트 구단 사장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버틀러의 온·오프 코트에서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버틀러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무릎을 삐끗한 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에 대해 라일리는 "보스턴이나 뉴욕 닉스를 상대로 코트에 서 있지 않았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4년 6월 26일: 버틀러와 히트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연장 계약 협상에 실패했다.
2024년 12월 10일: 히트는 버틀러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4년 12월 26일: ESPN의 샴스 차라니아가 버틀러가 마이애미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보도하자, 라일리는 "우리는 지미 버틀러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자들이 마이애미에 남고 싶은지 묻자, 버틀러는 "좋은 질문이네요."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2025년 1월 2일: 버틀러는 히트 구단에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난 다시 농구를 즐기고 싶어요. 어디가 될지는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14일: 정학 기간 동안 팻 라일리와의 면담에서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2025년 1월 22일: 팀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25년 1월 23일: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히트 선수들에게 "계속 이런 소식이 나올 거니까 익숙해지고 그냥 넘기라."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27일: 벤치에서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연습 도중 퇴장, 그 결과 세 번째 정학 처분을 받았다. 현재 무기한 출전 정지 상태다.
2019년, 히트는 4팀이 연계된 트레이드를 통해 버틀러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완벽한 조합처럼 보였다. "히트 컬처(Heat Culture)" 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는 벤치 끝자락에서 슈퍼스타로 성장한 버틀러의 가치관과 잘 맞아떨어졌다. 히트 역시 무명의 선수들을 키워내며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유지해온 팀이었다.
2020년 버블 플레이오프에서 히트를 NBA 파이널로 이끈 버틀러는 체력이 방전된 채 경기장 난간에 기대 선 모습이 밈(meme)으로 남았다. 2021-22시즌에는 히트가 동부 1번 시드를 차지했고,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 결승 7차전에서 4쿼터 막판 극적인 역전 시도를 펼쳤으나, 종료 16초 전 버틀러의 역전 3점슛이 빗나가면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1년 후 히트는 3-0 리드를 당한 후 7차전까지 끌고 간 보스턴을 원정 경기에서 꺾고, 8번 시드로 다시 한번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버틀러는 이때부터 ‘플레이오프 지미(Playoff Jimmy)’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버틀러의 정규시즌 기량과 플레이오프 활약 사이의 간극이 점점 커졌고, 특히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 총 40경기를 결장했다. 2024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무릎 부상으로 전 경기를 결장했고, 보스턴이 히트를 스윕한 후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가 뛰었으면 보스턴을 이겼을 것" 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팻 라일리는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코트에서 뛰지 못한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후 히트는 35세의 버틀러에게 맥시멈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라일리는 다시 한번 "베테랑 선수는 경기장에 있어야 한다." 라며 출전 경기 수 부족을 이유로 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버틀러는 미디어 데이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장난스러운 모습(2023년 이모 헤어스타일, 그 전해엔 드레드락)을 버리고, 다가오는 시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2월이 되자 ESPN은 마이애미가 버틀러 트레이드에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다음 날, 팻 라일리는 "우리는 지미 버틀러를 트레이드하지 않는다." 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발언이 대중을 향한 것인지, 버틀러를 겨냥한 것인지는 불분명했다.
한편, 버틀러는 이 시기 대부분을 결장했다. 그는 12월 20일 발목을 접질린 후 13일 동안 병가로 빠졌다.
새해 첫날과 둘째 날 백투백 경기에서 복귀했지만, 버틀러는 첫 경기에서 팀이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의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대패한 후, 버틀러는 "농구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며, 그것을 "아마 마이애미에서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온 다음 날인 1월 3일, 히트는 버틀러에게 7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고, 두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지미 버틀러와 그의 대리인은 트레이드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우리는 제안을 검토할 것이다."
버틀러는 정학 기간 중 라일리와의 회의에서 마이애미에서 새 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으며, 2025-26 시즌 5,2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트레이드 카드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ESPN의 샴스 차라니아가 1월 14일 보도했다.
이후 3경기에 출전했지만, 1월 22일 밀워키 원정 경기로 가는 팀 비행기를 놓치면서 두 번째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추가로 두 경기를 결장한 뒤, 히트는 버틀러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발표했다.
세 번째 정학은 연습 도중 코트를 떠났기 때문이었다. 히트가 벤치에서 출전할 것이라고 통보하자, 버틀러는 훈련을 중단하고 떠났으며, 그 결과 최소 5경기 출전 정지를 받게 되었다. 이는 2월 6일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첫댓글 첨엔 중립에 가까웠고 구단, 선수 둘다 이해가 가서 가만있었는데… 진짜… 이젠 좀 나가줬음 좋겠고 꼴도 보기싫으네요
전에 댓글로 먗번 적은적이 있는데 이적 후 미네 필리 마앰에서 계속 성과를 보여줘서 그동안 제가 틀렸었구나 생각했었지만 위에 불스 시절 갈등들때문에 다른 불스 팬들과는 달리 당시에도 저는 버틀러 이적이 아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프런트가 잘했다는 뜻은 절대 아니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