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LG TWINS 최대 팬카페
 
 
 
 

카페 통계

 
방문
20250308
206
20250309
252
20250310
166
20250311
190
20250312
159
가입
20250308
0
20250309
0
20250310
1
20250311
0
20250312
0
게시글
20250308
1
20250309
2
20250310
0
20250311
2
20250312
1
댓글
20250308
7
20250309
4
20250310
6
20250311
13
20250312
2
 
 
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fa와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 개선해야할 점
모럴해저드 추천 2 조회 899 14.11.29 14:4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1.29 17:44

    첫댓글 FA자격 기준에 대해서는 저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어서 상당히 공감 되네요.
    박경수 선수는 제발 터져주길 바랍니다.
    1지명이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욕먹은 안타까운 경우죠.

  • 14.11.29 18:07

    먼저 배병옥 2차 1픽이구요. 개인적으로 정의윤을 뽑아갔으면 했드랬습니다. 배병옥선수 너무 아깝습니다.
    정의윤을 보호선수에 묶었을까요?? 내후년 16시즌이 fa 신청 가능 해일텐데 그때까지 언제가는 터지겠지 기대하며
    계속 1군 자리수만 찾아 먹어야할까요?? 올시즌 제가 꽉경수 정말 비판 많이 했는데요...
    여러 이유 중에 fa 조건 충족시켜 줄려고 그 많은 욕 들어가며 1군 보장해준다는 프런트 관리 썰이 가장 큰부분이었죠.
    그와 같은 사례가 정의윤이고, 경기중에도 얼굴 표정 찡그리며 의기소침해서 분위기 잡아먹고 있는 10년 유망주 정의윤을 보고 있으면 더 속터집니다. 선수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14.11.29 18:17

    배병옥이 2차 1라운드인것이야 당연히 알죠. 임지섭처럼 1차지명급 포텐이 아니라는 이야기이고 본문글처럼 투수나 포수, 내야인필더도 아니고 거포포텐 없는 똑딱이 외야 자원은 얼마든지 다시 구할수 있습니다.

  • 작성자 14.11.29 18:21

    정의윤에 대한 생각은 저도 거의 매일매일 바뀌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어쨋든 팀에 남게된 지금은 일단 박용택이나 빅뱅처럼 31~32세까진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마 팀에서도 같은 생각으로 묶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습니다.

  • 14.11.29 18:27

    @모럴해저드 네.. 그런 선수라하더라도 정의윤과 견줘서 골르라면 저 개인적으론 배병옥이라구요.
    우리 팀의 프런트 야구.. 프런트의 무능에 대한 오전 실날하게 비판하셨던 어떤 분의 말씀도 있었지만,
    고졸 1픽되어 구단의 전폭적인 기회와 관심을 받고도 희망고문만 한다면, 이제는 2군의 많은 외야자원에게 기회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더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꽉경수처럼 첫 fa 신청후 18억 구단 제시액 거부하고, 나가서 18.2억에 팀 이전하는 모습.. 이런 모습을 정의윤에서도 또 봐야한다면 미칠것 같습니다.

  • 14.11.29 18:36

    @GO트윈스 군제대하고 돌아오는 외야 자원들, 김용의-문선재 외야 훈련중이고.. 내후년이면 이천웅등 또다른 외야 자원들이 계속 복귀합니다. 한정된 1군 엔트리에서 확실한 자기 포지션 잡지 못하고 벤치멤버로만 시간을 보낸다면 정의윤선수 본인에게도 더이상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것입니다. 트레이드 제의가 있을경우 적극 활용하는 카드로 사용해주길 바라며, 우리 팀내에서도 공정한 무한경쟁으로 실력위주의 선수운용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과연 20인에 정의윤선수가 묶였을까요??

  • 14.11.29 18:44

    @GO트윈스 ^^

  • 작성자 14.11.29 20:09

    @GO트윈스 글의 요지는 fa와 보호선수 지명에 대한 제도개선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정의윤 이야기로 흘렀군요. 무한 공정경쟁이야 당연히 동의하는 부분이니 두말할 나위도 없죠. 그리고 이제 채은성과 최승준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커져서 정의윤이 대도약을 하지못하는 이상 자리보장은 힘들 겁니다. 박경수의 경우는 조쉬벨과 김용의가 너무 못해서 어부지리로 차지한 면이 크죠. 지키는 야구라는 측면에서 보면 김용의의 수비력은 너무나 민망한 수준이었고 그나마 수비력만큼은 박경수가 훨씬 더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 14.11.29 20:39

    제가 좀 오버했죠.. 죄송합니다. 정의윤선수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서요. 우리 팀의 지금 환경에서는 도저히 대도약이 힘들꺼란 판단에서 절체절명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인 것같습니다. 그 변화가 새로운 팀,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환경의 변화 속에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kt지명에 뽑히길 강력히 기대했습니다. 20인외 선수로 풀렸는데도 픽업되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진짜 20인에 들었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올3월 시범경기에 직관을 몇번 갔었는데 그때 정의윤이 펄펄 날았었죠. 올해는 진짜 포텐 터지는구나..대단한 기대를 했었죠. 그러나 시즌 시작후 결과는 정반대..

  • 14.11.29 20:36

    그때부터 장기 슬럼프가 시작됐을겁니다. 2군도 다녀오면서 절치부심 했지만, 심적 부담을 가진채 나서는 플레이는 절대 좋아질 수 없는 법이죠. 이런 과정을 지켜보는 스텝이나 선수 동료들도 안타까울 것입니다. 그래서 더 애잔한 선수이지만, 이렇게 대타감으로도 안될 선수로 남을 정의윤이 아니기에 과감하게 구단에서 큰 결단을 내려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팀을 옮긴다고 다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바닥을 딛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또다른 동기부여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오늘 러브페스티발에 정의윤선수는 안왔다더군요. 다른 일정이 있었는지?? 작년 커플댄스하면서 즐겼던 모습을 알기에 계속 침체기에 있는 이 선수가 안타깝네요

  • 작성자 14.11.29 21:24

    @GO트윈스 오버는요 무슨... 정의윤에 대해서는 저도 거의 욕했다 쉴드쳤다 욕했다 쉴드쳤다 무한 반복하는 편이라 참 미운정도 많고 고운정도 많고 할말도 많고 그렇습니다. 7월 하순 롯데와의 일명 천우신조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터져나온 정의윤의 역전 쓰리런 홈런은 올시즌 그대로 꺼져가던 4강의 불씨를 되살려놓은 결정적인 한방이었습니다. 거의 팀의 운명을 바꿔놓은 대형사고를 쳤으면 그대로 탄력받아서 쭉 치고나갔어야 하는데 4강불씨를 살려놓고 정작 본인의 불씨는 거기서 꺼져버렸죠. 매년 기대만 하다가 실망하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부디 몇년 남지않은 생애 첫 fa 가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14.11.29 21:27

    @모럴해저드 정의윤을 이미 포기한 분들도 많고, 그래도 아직까지 조금이나마 기대가 남아있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마 그런 분들의 인내심도 향후 1~2년이 마지막이 될 겁니다.

  • 14.11.29 20:57

    정의윤은 자신이 거포감이 아니라는것부터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스윙으론 어림없죠.

  • 14.11.29 22:19

    그래도 작년에 정의윤 가능성 보았습니다. 저랑 동갑이고, 아직 한창 야구할 나이입니다. 솔직히 이번에 정의윤이 풀렸다면 기아 이대형만큼 논란의 여지가 있었을 것입니다. 트레이드 카드로는 매력적이지만, 지금처럼 신생구단 특별지명으로 빠져나가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