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벚꽃이 화려하지만 현충원의 벚꽃은 자연적이며,추상적이고, 예술이다.
여의도는 번잡하고 북적거리지만 현충원은 조용하고 엄숙하며, 한가롭게 구경할수가 있다.
아쉬운점은 오후 6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해 밤 벚꽃 구경은 안된다는 점...
축 늘어진 벚꽃나무는 현충원에서만 볼수가 있지 않을까? 구경하는 사람들의 말중엔
수양버들과 접을 붙혔나 하고 되 물을 정도로 땅에 까지 가지가 늘어져있다...
어떤 분은 혼자보기 아깝다고 손폰으로 친구에게 자랑도...
낮에는 현충원 벚꽃과 밤에는 여의도 벚꽃구경을 비교 감상도 좋을듯....
첫댓글 no11 님 내일 윤중로 에서 만나요.....
낼 여의도로 집합입니까^^
넘 이쁜뎅.... 언제 현충원에서 벙개함 해요 .. (개인적론 일요일은 피하시면 좋구요. 날짜는 7주일전에 통보좀 ^^|)
가을이가고 겨울이가고 봄이오면 다시피는꽃이피고지고 온세상을 파락게물들게하지만 한번가신님들은 아무말이없네요 가기전에 해야될일 마무리을
벗꽃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 있는 것이 특색 입니다. 호국영령들에 대한 예의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