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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펑리수먹고싶다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32162
안녕 여새덜!!!!!!!!
지난번 1탄에 이어 2탄을 찌러 왔다눙!!!!!!!!!!1
생각외로 많은 여시들이 댓글을 달아줘서 ㅠㅠㅠㅠ
완전 감덩... ㅠㅠㅠㅠ
예쁘게 댓글 달아준 여시들 다 고마워ㅠㅠㅠㅠ♥♥♥
그럼 이제 남은 셋째날과 넷째날을 쪄볼까나!!!!!!!!!
셋째날
예류-진과스-지우펀-스펀-시먼
이날은 택시투어를 한 날!!!!!
택시투어 정보는 위에도 있지만
"대만택시투어"라는 다음카페에서 예약했음
http://cafe.daum.net/taiwantaxi
예류~진과스~지우펀~스펀까지 4인에 3000NT라서 750씩 냈어
보통 3000~3800정도 하던데 싼편인듯
택시투어는 예류 진지 지우펀 말고도 화리엔코스도 있고 다양함
Mr.Chen이라는 아저씨였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자ㅓ씨 졸귀..
엄청 유쾌하고 ㅋㅋㅋㅋ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같이 갔던 사람들 모두 매우 만조쿠
단순히 이동만 도와주는게 아니라,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도도 주시고, 간단히 설명도 해주시고 그럼
어디를 보라는둥... 기타 등등
또 사진 찍는 핫스팟을 알고계심ㅋㅋㅋ
참고로 여기 갈 여시들
날씨는 쨍쨍했는데도 바닷가라서 무지 추웠어 ㅠㅠㅠ
나 남방+니트만 입고갔다가 진짜 뼛속까지 추워서...
얼어죽을뻔^^
다행히 기사아저씨께서 외투 빌려주심 ㅠㅠㅠㅠ
핵감사ㅠㅠㅠㅠ
그니까 여기 갈 여시들 따숩게 입고 가!!(물론 겨울 기준)
예류지질공원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 여왕머리, 선녀신발 바위, 버섯바위 등이 있음
여왕바위가 유명
입장료: 80NT(유스트래블카드or학생증 할인)
이게 공주머리바위인가? 그럼
여왕바위랑 비슷해 ㅋㅋ
가득가득한 바위들
바다를 보니 마음이 탁 트임
바람 엄청 세게 붐..ㅎㅎ
여기서 찍은 사진들 다 머리카락이 난리난리난리나~
이ㅇ게 바로 그 유명한 여왕바위인데
저기 뒤에 사람들 보여...?
사진 찍으려고 줄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가 잘나오는 곳인가봐...
나는 그냥 이쪽에서 보고 넘어감
예류에선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냄
그리고 입장하는 곳 근처에 상점들 늘어선 조그만 시장 있는데
거기서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하고 그랬어
과일도 팔고 쥐포 등등 팔음
진과스
1928년에는 아시아 제 1의 귀금속 산으로 불려왔으나, 금이 고갈되어 폐광. 지우펀에 비교해 개발이 덜 되고 상업화의 영향을 적게 받아 예술가들과 민박이 자리잡게 되었고, 2004년 타이베이 정부 주도로 황금박물관 개관.
먹거리: 광부도시락
진과스에서는 다섯가지 스팟을 집어서 아저씨가 데려다주셨어 ㅋㅋ
여기가 첫번째 스팟. 그냥 뭐 폐건물 있고..
별거 음슴 ㅇㅅㅇ(무식이 탄로난다)
택시랑 아자씨의 모습도 한컷ㅋㅋㅋ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곳
저게 바다가 다른 색깔인게 구리성분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뭐... 그렇대 화학적인 현상이래
여튼 멋지고 신기해
그리고 여기가 킹콩바위? 킹콩산?임.
킹콩의 모습이라는데... 사람들의 상상력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오른쪽면이 킹콩 얼굴이야.. 보여..? ㅎㅎ
언뜻 보면 그런 것 같음
폐건물 위에서 본 바다의 모습...
오랜만에 바다 보니까 조타조타
황금폭포. 여기도 멋있다눙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금박물관 등이 있는 곳에 내려주고 간단한 지도도 주시면서 몇시에 어디어디서 만나자 알려주심.
그래서 내려서 들어갔어. 여기서 바로 광부도시락을 먹을 수 있음!!!
지도 첨부(클릭시 확대)
TOSILA... HERE 이게 바로 도시락이얔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ㅓ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 들어가다보면 식당들이 나오는데 유명한 곳은 조금 더 지나서 있어
바로 이 건물임. 꽃할배가 먹었던 식당!
귀요미 광부 표지판도 보이네 ㅎㅎㅎ
줄을 서달래 ㅎㅎㅎ 귀욤
줄서서 기다린후 입장!!!!!
야외밖에 자리 없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음 바다 근처라 바람이 차다... 뼈가 시리다
여기서 도시락통까지 포함해서 살 수도 있고 그냥 음식만 살 수도 있어
도시락통 포함한 가격은 290NT야. 도시락통 빼면 더 쌈! 180인가? 그래
기본으로 음료 제공되고, 30을 더 추가하면 버블티를 준다길래 추가해서 먹었어 버블티 맛은 그냥 괜찮았음
이렇게 나오는데 저 통+보자기+젓가락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거!! 귀엽지 않아? ㅜㅜㅠㅠ
일본 벤또 느낌도 나궁...
보자기 귀여워 ㅠㅠㅠ
귀여워ㅠㅠㅠ광부
맛은 쏘쏘. 큰 기대 하지 마 ㅋㅋㅋㅋ 뭐든지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어있음......
배를 채운 뒤 본격 관광 시작
황금 박물관 입구데스
오오 금덩어리...
이게 황금박물관 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괴임!!!
구멍이 뚫려있어서 손을 넣어 만질 수 있다귱
뭐라도 건져보겠다는 저 손톱자국들...ㅋㅋㅋㅋㅋㅋ
만져도 내 것이 아닌것을...
훔쳐가요 훔쳐가요 훔쳐가요
아자씨가 주신 지도 따라 쭉 걸어가는 길
그냥 풍경이 좋아
센과 치히로 초반부에서 센과 부모님이 동굴 따라서 쭉 걸어가니까 다른 세계가 나오잖아??? 그 동굴임!!!!!!
내가 마치 센이 된 기분으로..
파파 마마 다메요!!! 거기로 가면 다메!!! 를 외치며 동굴을 통과함ㅋㅋㅋㅋㅋㅋㅋ(지랄)
여튼 쭉 구경하다가 (그닥 볼거 없음 사실ㅎㅎ)
아자씨 만나서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을 향해 고고!!!
지우펀
과거 이 마을에 아홉 집밖에 없어 붙여진 이름. 그 후 금광으로 발달. 일제시대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음. 영화 '비정성시'로 인해 관광 지역이 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
-19:30분정도면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
-지우펀 전체가 무료 와이파이존
-먹거리: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강정, 펑리수, 떠우화, 무적소시지, 구운 소라, 토란경단 등
지우펀 역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토가 된 곳이지!!!! 등이 참 아름다운 곳이니까 해질 무렵 가면 딱 좋아.
우린 4시쯤 도착해서 6시까지 있었는데 딱 좋았어 ㅎㅎㅎ
떠우화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 배 용량이 ㅠㅠㅠ큽...... 허락을 하지 않았따
아쉬워 떡이 부드럽고 맛있다던데...
쨌든 지우펀으로 고고!!!!!!!!!
지우펀 역시 아저씨가 지도 주심
지도도 첨부할게(클릭하면 커져)
파란 라인 따라서 들어가다가 빨간 라인으로 나오는 코스였어
초록 라인은 계단이야
지우펀 시장골목! 좁은데 사람은 그득그득하다능
땅콩아이스크림은 총 두 가게 봤는데
둘다 맛은 똑같았음
가격도 똑같이 하나당 40NT
첫번째 가게
하앜......... 땅콩....너는 love.....
사진 찍으니까 아저씨가 눈치보시더니 아이스크림 한스쿱 더주심ㅋㅋㅋㅋㅋㅋㅋ
씨에씨에
큽 ㅠㅠㅠㅠ은혜로운 땅콩가루
땅콩 좋아하는 여새덜 이거 꼭먹어
한국에서도 팔면 좋겠다
첫번째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맞은편 보면 이 펑리수집이 있음
25NT
상자가 예쁨 맘에 든다
구운지 얼마 안된거라 따뜻함
근데 식은 뒤에 먹어봤는데 맛이.. 내기준 별로...
뭔가 겉에 빵이 좀 별로였어(개인적 의견)
난 그냥 파인애플맛 샀는데
메론맛인가? 맛있다고 들었어
요런 빵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프레젤 같은 맛도 나고 괜찮았어 40NT
두번째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맛있는건 두번머겅ㅋ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땅콩강정도 10NT에 파는데 먹어봄
맛있긴 한데 이빨에 겁나 붙어 ㅋㅋㅋㅋ
휴....사람...(절레절레)
길따라 그냥 쭈우우우우욱 끝까지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가보니까 이런 곳도 있더라궁
오... 화려행
간단히 돌아보고
다시 초록라인으로 ㄱㄱ
초록라인은 계단임
서서히 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ㅇㅖ쀼zl....
존예ㅠㅠㅠ☆★
지우펀이 난 제일 기억에 남았고 제일 예뻤던 것 같아
내가 센과 치히로 광팬이기도 하고....
지우펀은 꼭 해질녘에 가 꼭꼭!
그리고 완전히 해가 진 후 우리는 스펀으로 ㄱㄱ
스펀은 등날리기 하는 곳이야
등날리기만 하고 돌아옴
스펀 가는 길에 잠시 차세우고 지우펀의 야경을 멀리서 본 후....
다시 출발했당
등날리기는 '가용엄마'라는 곳에서 했는데(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인듯)
택시투어에서 그냥 저기로 데려가더라구
그 계약 맺은게 있나봄
요렇게 해놓고 저기에 붓으로 글씨를 쓴다음 날림 ㅋㅋ
하나당 총 4면을 쓸 수 있어
그니까 둘이서 하나만 날려도 충분
우리는 단색으로 한거고 단색이 150NT
여러가지 색은 면마다 색깔이 다른건데 그건 200NT인가 그럼
난 연말에 가서 새해 소원 쓰구 왔어 ㅎㅎㅎ
나름 의미있었던 등날리기.
등을 날리는 우리 ㅋㅋ
저기서 카메라 달라고 한다음 사진 다 찍어줘 ㅋㅋㅋ
근데 완전 기계적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투쓰리 찰칵 돌리세여
원투쓰리 찰칵 돌리세여
원투쓰리 찰ㅋㅏㄱ 돌리세여
김치
이제 날리세여
(기계적인 톤)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드없으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친절하심bbbb
그리고 스펀에서 기사아자씨가 사주신 닭꼬치
초점 왜이래...
쨌든 요거 맛났어!!! 따끈따끈하니
등까지 날리면 이제 일정이 모두 끝났숴!!!!!!!!!!!!
원래 빠르면 오후 6시 늦어도 오후 8시에 메인스테이션으로 복귀한다는데
우리는 어찌된 영문인지 오후 9시에 돌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연말이라 기분이 좋으셨나봄
넉넉히 둘러봐서 좋았다능 ㅇㅅㅇ
우리는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시먼으로 향했습니다
시먼은 1탄에서 설명했지!
원래 천외천을 가려고 했으나.... 배가 별로 안고파서 그냥 패스함
(천외천은 비싼데다가 뷔페라서... 뽕을 뽑아야 하니까ㅡ....)
대신 먹은 것은 1973 지광샹샹지, 왕자감자치즈
1973 지광샹샹지!!!! 시먼역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
맛은 지파이랑 비스무리하면서도 좀 다름
향은 지파이랑 비슷한 대륙의 향이 좀 났는데
쨌든 괜찮았어
내가 사먹은건 크리스피 치킨너겟 小 60NT
그다음 왕자감자치즈를 먹으러 고고!
가는법: 시먼역 6번출구 1973 지광샹샹지 왼편 길로 직진하다가 KFC를 지나 더페이스샵 오른쪽 길로 들어감
직진하다가 유니클로를 끼고 왼쪽으로 돈다
그 다음 우쓰란을 끼고 왼쪽 골목으로 돌면 먹거리 골목이 나옴
그 골목에 있어!
지도 ↓↓↓
우리는 제일 잘나가는 메뉴인 Club&Cheese 주문
캬.... 감자고로케에 반으로 칼집을 낸다음에 옥수수 베이컨 등을 넣고 치즈소스를 뿌려줌
맛있어 ㅠㅠㅠㅠㅠ 내기준 존맛
친구는 좀 느끼했대. 난 느끼한거 잘먹음
소스 싹싹 긁어먹음 ㅠㅠㅠ
코코도 있어!
(난 갔을때 문 닫는 중이라 못머금.... 또르르르)
혹시 먹을 여시들을 위해 지도
저기 표시된 곳임
구글맵에 都可茶飲coco 라고 검색해서 찾아가도 되고!!!!
여기까지 쳐묵쳐묵을 마치고
어제의 계단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 위해 발맛사지 집을 찾았다
로얄 발리라고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집이라고 함
시먼역에서 조금 걸어야돼
혹시 가볼 여시들은 구글 맵에 Royal Bali Ximending이라고 검색해봐
발맛사지... 진짜 받을 가치 있는듯 ㅋㅋㅋㅋ개시원해
피로가 싸아악 풀리는 느낌 ㅠㅠㅠㅠㅠ하 좋아좋아
발맛사지 가게 앞에 이렇게 되어있어
나는 저기 위에서 두번째 발맛사지 50분짜리 받아서 600NT 냄!
50분은 족욕 10분+안마 40분 으로 이루어져있음
족욕할때 어깨안마도 해주셔!
내 발꼬락.... 헤헤
좋아 진짜 ㅠㅠㅠ 휴....
맛사지젤을 발라서 발부터 종아리까지 싹 해주심
내가 인상 찡그리면 아파? 아파? 살살?
막 이러셔 ㅋㅋㅋㅋㅋㅋ 짱귀여우셔
계속 날 보며 웃어주시던 아주머니......
맛사지사분이 끝날 무렵에 종아리를 두들겨주는데
갑자깈ㅋㅋㅋㅋㅋ둥둥 탁탁 둥둥 탁탁 하면서 리듬에 맞추시는겈ㅋㅋㅋㅋㅋ
적막 속에 울려펴지는 둥둥탁탁 둥둥탁탁...
스물스물 웃음이 나오려 하는데
앞에서 안마받고 있던 한국 여성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을추시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둥탁탁 둥둥탁탁)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있던 사람들 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넷째날
신베이터우온천-단수이(빠리)-스린야시장-까르푸(시먼점)
원래 전날 시먼 갔을때 까르푸 들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더라고 ㅇㅅㅇ
그래서 마지막날 밤에 까르푸를 가게됨.
아침에 원래 고궁박물원 가려고 했거든?ㅋㅋㅋㅋ
근데 우리 박물관따위 원래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ㅎ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가볍게 패스함 ㅎㅅㅎ
혹시 갈 여시들을 위해 내가 찾은 정보는 쪄줄게여
국립고궁박물원 ( 故宮博物院(台北), Natonal Palace Museum, Taipei )
세계5대박물관
운영시간 : 08:30~18:30 / 금,토는 야간개장 ~21:00
스린 士林(Shilin)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오자. 북쪽으로 직진하다 큰길이 나오면 좌회전하자마자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紅30번 버스나 255, 304, 815, 小18, 小19를 타면 고궁박물원 정문에 내릴 수 있다. 紅30번이 박물관 지하와 연결되어있어 좋음.
∘내부에서는 사진 못 찍으니 박물원 앞에서 찍을 것
∘중국인 관광객이 많으니 아침 일찍 아니면 야간개장 할 때 갈 것
∘유스트래블카드 할인되어 입장료 90NT
∘오디오 가이드 (100NT) -여권 필요
∘3층(302호)이 하이라이트 전시관이므로 꼼꼼히 둘러볼 것
∘대형 가방이나 백팩, 카메라 등은 1층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들어 가야함
∘1층 입구 옆에 스탬프 코너가 있음
∘고궁박물원 홈페이지는 한글지원이 되므로 미리 가이드를 읽고 갈 것
∘지하에 기념품샵이 있음
∘고궁박물관 4층에 유명한 식당 "삼희당(三希堂)" 이 있음. 1인당 120NT 이상 주문해야 하며 새우 샤오마이와 우육면 등이 맛있다 함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ㄱㄱ
신베이터우 온천 (新北投, xinbeitou)
먹거리: 온천라면
지하철을 타고 신베이터우역으로 고고!!!!
빨간 라인을 따라 베이터우 역에서 내린 후 분홍색 신베이터우선으로 갈아타면 됨
귀염돋는 신베이터우선 지하철역 내부 ㅋㅋㅋㅋ
열차조차도 귀여움......
이걸 타고 신베이터우역에서 내림
신베이터우역! 출구는 하나야.
이게 지도야
베이터우역에서 노란 라인 따라서 온천박물관을 구경하고, 지열곡 찍고
다시 돌아서 파란 라인으로 내려오면서 시립도서관 구경하고 오면 됨!
지도에 나와있는 천수노천온천은.. 꽃할배가 갔다던 곳인데
저렴하길래 원래 가보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감. ㅜㅜ...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 천수노천온천이 이렇게 생겼어.)
참고로 천수노천온천 정보를 알려주자면
운영시간: 5:30 ~ 7:30 / 8:00 ~ 10:00 / 10:30 ~ 13:00 / 13:30 ~ 16:00 / 16:30 ~ 19:00 / 19:30 ~ 22:00
∘요금 : 40NT / 사물함 20NT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음
∘주의사항 : 족욕 금지, 탕 안에 수건 반입 금지, 수영복 꼭 착용, 유황온천이라 눈에 들어가면 안됨.
∘준비물*: 수영복, 수건, 간단한 세면도구
∘1, 2번은 너무 뜨거우니까 3, 4번탕에 들어가기.
온천 고객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래!!!
뭐 싸니까... 한번 가볼 여시들은 가봐 ㅇㅅㅇ!
여기 말고도 다른 온천들 쭉 많이 있음!!!
박물관은 우리가 안보고 그냥 지나쳐옴...ㅋ
박물관 다 패스해버리는 우리...^^
사실 지나쳐가면서 박물관인지도 몰랐엌ㅋㅋㅋㅋㅋㅋ
건물이 있길래 들어갔는데 스탬프가 있더라고
그래서 스탬프만 찍고 나옴ㅎ
알고보니 박물관....
스탬프 짱귀여워 꼭꼭 찍어 헿
귀엽지않아? ㅋㅋㅋ ㅠㅠ
참고로 맨 밑에 OPEN! STOP이라는 커다란 도장은 신베이터우역 근처에 세븐일레븐에서 찍은거 ㅋㅋㅋ
지열곡에 다다른 우리
김이 펄펄 나는 지열곡
막 부글부글 끓어... 오 신기
색도 영롱하다능
자 그럼 지열곡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온천라면집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저 집이야 (사진은 블로그에서 퍼옴)
지열곡에서 큰길로 나오면 왼편에 보일거야
지도상으로는 이래.
노란선으로 표시한게 신베이터우역으로 돌아가는 길임
우린 김치라면과 돼지갈비를 하나씩 주문했어!
김치라면 160NT
국물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
밍밍하다길래 얼마나 밍밍한가 했더니
그냥 김치국정도야 ㅋㅋ 김치도 꽤 괜찮았어
맛있더라!!!!!
돼지갈비 40NT
돼지갈비를 튀긴거야
뼈도 있음... 조심
그냥 튀긴 갈비맛...!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쏘쏘
라면집에서 배를 두드리며 나와 시립도서관을 보러 고고!!!!
내려오는 길에 이런 냇가를 따라 내려오는데,
이 물이 지열곡 물과 만나서 따뜻하대.
그래서 족욕을 많이들 한다고 함
근데 우리 갔을 때는..... 왜때문인지 아무도 족욕을 안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진 볼때는... 사람이 참 많던데 말입니다?ㅇㅅㅇ
그리고 그 이유를 알았어
내려가서 만져봤더니 물이 하나도 안따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라 그런가..? 존나 실망.
그리고 여기 앞에 보면 표지판에 뭐라고 써져있는데
이 물이 근처 온천에서 나온 폐수가 섞인 물이라 더러우니까 들어가지 말란 뜻이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깨끗해보였는데...^_ㅜ
내려가는 길에 베이터우 시립도서관 구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된 곳이야!!!
생각보다 규모가 작더라
근데 정말 저 나무의 느낌과 숲이랑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웠어
도서관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으려면 패스를 받아야 한대.
난 그냥 내부에선 안찍음
신베이터우역 거의 다다라서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치즈케익맛이 났어.... 맛있었어....
45NT
그렇게 신베이터우선을 다시 타고 우리는 빨간선 종점인 단수이로 갑니다
단수이(Tamsui / 淡水)
단수이는 조용한 바닷가 도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요 배경지야!!!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장인 담강 중학, 진리 대학도 있음!(우린 안갔음..)
참고로 저기 가려면 단수이 역에서 紅26번 버스를 타고 10여분 이동하면 됨.
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학 세 곳을 구경하면 돼여
(여권이 아닌 다른 신분증 챙겨가기, 11:50~13:00 점심시간, 16:00까지 개장)
그래.. 사실 우린 버스 타기가 귀찮았던 거야...
ㅎㅎ
먹거리: 단수이 카스테라, 카페 85도씨, 대왕오징어튀김(빠리) 등등
우선 역에서 가까운 85도씨부터 들려보자
저기 85도씨 베이커리 보이지???
2번출구에서 나와서 버스정류장쪽으로 걸으면 큰 길가 건너편 코너쪽에 보일거야.
우리가 시킨 Sea Salt Coffee M사이즈 60NT
아이스로 시켰는데도 거품이 있더라
저 거품에서 소금맛이 남!
짭쪼롬하니 오묘한 맛이 났어
여긴 테이블이 딱 하나 있는데 거기 앉아서 쉼ㅋㅋㅋ
근데.. 대로변 바로 앞이라
매연이 장난 아냐 ^^^
우리 숨ㅁ막혔음
조금 쉬다가 나왔다..후
그럼 이제 그 유명하다는 단수이 카스테라좀 먹어볼까 ㅇㅅㅇ
가는길: MRT역 1번출구에서 나오면 왼편에 보이는 스타벅스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골목길에 들어감(시장 거리).
그리고 쭉 계속 끝까지 직진하면 골목길 끝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골목길로 꺾어서 쭉 직진하다보면 벽화그림이 보인다. 그곳이 바로 카스테라집
생각보다 멀어! 그니까 내가 여길 제대로 온게 맞나... 의문이 들거임ㅋㅋㅋㅋ
근데 그냥 계속 가다보면 나와
카스테라집 찾아가는길....
이 벽화그림이 보이면 다온거야 ㅋㅋㅋ
나 진짜 벽화그림이 계속 안나오길래 잘못찾은줄알고 친구한테 사죄할뻔
줄서서 기다리면서 카스테라집 바로 옆에 있는 코코버블티도 사먹어쪙
헿
갓 구워낸 거대한 카스테라를 썰기 시작하는 직원분
어머머...
훈남이시네요(찡긋)
수줍게 카스테라를 받아옴
오리지날맛 90NT
(치즈맛은 130이야)
이왕 먹는거 치즈맛 사볼걸.. 싶었음
신기하게도 저 카스테라 판에서 절반은 치즈맛이고 절반은 오리지널이었음ㅋㅋ
사람들 다 치즈맛 사가더라....
족발손 등장
카스테라가 생각보다.. 손나 컸음
워 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언제 다먹음?
두께도 겁나 두껍.....
맛있어! 따끈따끈할때가 물론 가장 맛있지만 식고 나서도 맛있음
스펀지처럼 폭신폭신 부드러운게 계란냄새도 솔솔 나고 맛있엇어
결국 우린 이걸 다음날 저녁까지 먹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테라를 왠만큼 먹고 나서 해변가로 나옴
하.... 이 한적한 분위기 ㅠㅠㅠ
여기서 자전거 빌려주는 곳이 있어서 빌려서 탔음
한사람당 40NT씩 냈어. (제일 싼거 빌린거고 더 비싼 자전거도 있었음. 제일 싼거 빌렸는데 좀 낡았고 녹슬었더라 ㅋㅋㅋㅋ)
근데 자전거 타는거 좋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기가 좀 힘들어... 저기 보이는 도로에서만 왔다갔다함;;;
자전거 타면서 샤라라라라~하는 사진 찍어보자 하면서
겁나 찍어댔는데
결과는 이승철같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자존심상해
자전거 좀 타다가 반납하고 빠리(八里)를 가기 위해 페리를 타러 고고
페리는 이지카드를 찍고 탑승 가능합니다
페리는 라오지에, 워런마터우 두 곳에서 탈 수 있는데
라오지에에서 타면 편도 23, 워런마터우에서 타면 편도 60임
(내가 탄 곳은 라오지에)
워런마터우는 앞서 말했던 담강중학, 진리대학교 근처에 있어. 그래서 거기 가는 여시들은 워런마터우에서 타면 됨
워런마터우 사진 보니까 예쁘더라.... 하 (안간거 후회)
그리고 탈때 빠리로 가는거 맞는지 행선지 잘 확인해!
역에서 해변따라 쭉 가다보면 페리 타는 곳 있어!
페리를 타고 출발합니다 두구두구
빠리에서 유명한 건 바로 대왕오징어튀김!
대왕오징어튀김은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직진하면 왼편에 바로 보임
바로 이곳!
늘어져있는 오징어튀김..
캬... 맛있었어
저기 초록색이 와사비소스인데 와사비소스가 맛있더라구
와사비소스까지 다 섞을거냐고 물어보시는데 다 섞어서 먹어봐!!!!
저게 小자고 100NT
맞은편에 이런 빵집?도넛집?도 있는데
사람들 줄이 길길래 한번 사서 먹ㄱ어봄
요 두가지를 파는데
위에거는 앙금도 들어있고 맛있었는데 밑에거는.. ㄴㄴㄴㄴㄴㄴㄴㄴㄴ
둘다 30NT씩
빠리에서 바라본 단수이의 모습..
빠리에서는 쳐먹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함^_ㅠ
해질녘이 되서 노을을 보러 다시 단수이로 돌아가야 했어
단수이의 노을...
근데 내가 본 곳이 건물이 걸려서 아쉬웠음 ㅠㅠ
강변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거기 2층 테라스에서 일몰 보면 좋대
(아마 사람 겁나 많을걸)
해가 다 지고 나서 우린 지하철을 타고 스린야시장으로 향했읍니다
스린야시장
타이베이 최대 규모의 야시장
23:30분쯤되면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음
사람이 많으니 6시쯤가거나 아예 늦게 가거나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린 6시에 갔는데도 사람 터졌읍니다
젠탄역(劍潭,Jiantan) 1번 출구로 나와 대각선 방향으로 스린 야시장의 입구가 보임.
입구를 중심으로 우측은 쇼핑거리, 좌측은 놀거리 지하는 먹거리
먹거리: 왕자감자치즈, 굴새우전, 게튀김, 베이컨파말이, 지파이, 수제햄, 우유튀김, 큐브스테이크 등등 매우 많음
**그리고 참고로!!!!!!!!! 먹거리 말고 다른 자질구레한 것들 쇼핑할 때
가격 협상 잘 해봐 ㅇㅇ
깎아줌
나 여기서 우산을 하나 샀거든(대만이 비가 와서 그런지 우산이 잘 발달된 것 같음 진짜 가볍고 작아. 한뼘짜리도 있었어.. 주머니에 들어가더랔ㅋㅋㅋㅋ쩌러)
여기서 계속 살지 말지 망설이니까 디스카운트해준다고 ㅋㅋㅋ
그래서 우리 가격 계속 내려가지고 좀더 싸게 샀어
근데 아저씨 표정 개단호
무섭게 보일라고 아이라인도 그리심;;;;;;;
(털썩)(무릎을 꿇는다)
우린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헤맸어 ㅋㅋㅋㅋ 헤매다 보니 지하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나오더라구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地下 라는 표지판 보이면 지하로 내려가면 돼.
그곳엔 먹을 것이 잔뜩!
큐브스테이크 진짜 존맛 강추야
가격은 100NT
스테이크맛남. 하ㅠㅠㅠ맛있어 진짜 제일 맛있었어
여기서 팔아!!!! 큐브스테이크
여긴 지상에 있었는데... 먹을것이 막 몰려있는 골목에 있었어
그냥 무턱대고 간거여서 위치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 ㅠㅠㅠㅠㅠ
쏴리.... ...
저렇게 불로 지짐
크 또먹고싶다 ㅠㅠㅠㅠㅠ
이제 지하로 내려가서 이것저것 사먹음!!!
지하 푸드코트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굴전(50NT)
생각보다 굴이 별로 안들어가서 실망..
근데 찹쌀을 넣었는지 쫄깃쫄깃해
베이컨파말이(40NT)
이거 소스가 발려있는데 소스에서 아무 맛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
베이컨은 우리가 아는 베이컨 맛이 아니라 그냥 고기맛이고
파맛이 좀 강함
쏘쏘했어
철판요리(새우, 소고기) 200NT
맛있었어!!!! 철판에다 바로 볶아서 올려줌
↓↓↓
이렇게 생긴 곳이 철판요리집인데 유명한 곳인가봐
저기 보면 THIS IS TAIPEI라고 붙어있잖아 ㅋㅋㅋㅋ 저거 한국 가이드북인데
가이드북에 나왔나봄
저렇게 앞에서 바로 볶아서 올려줌
푸드코트에서 슬슬 나왔는데 사람들이 진짜 바글바글바글바글
휴... 엄청난 인파
여기서 이어폰 감개도 사고 나노블럭이랑 파우치도 샀어 ㅎㅎㅎ
왼쪽이 이어폰감개! 개당 40NT이고 3개 사면 100NT야
오른쪽 파우치는 토토로 80, 스티치 100주고 삼ㅎㅎㅎㅎ 귀여워ㅠㅠㅠㅠㅠ끄응
나노블럭은 개당 150
핵귀욤
그렇게 우린 스린을 다 구경하고 나와서
숙소에 잠시 들렀다 까르푸로 향함!!!!!
까르푸는 시먼점이 가깝기도 하고 24시간 운영해서 거기로 갔어
거대한 까르푸 매장
지하철역에서 까르푸를 가려면
저기 세가지 출구중에서 아무데나 나온다음
쭈우우웅우우욱 걸어내려오면 돼
역에서 좀 먼 것 같아서 나는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
1탄 댓글 보니까 Inn Cube 3s에서 묵는 여시들이 꽤 있더라구
그래서 그 여시들을 위해!!!
숙소 앞에서 까르푸 가는 법 알려dream
(다른 여시들은...미앙.. 구글맵 켜서 현위치에서 버스타고 어떻게 가나 한번 검색해봐
버스로 가는게 더 편할 수 있음
사실 지하철 올라갔다 내려갔다 번거롭자나여...)
저기 화난은행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656번 버스를 타면 됨!!!!
완전 숙소 코앞ㅎㅎㅎㅎㅎㅎㅎ쩌러 ㅋㅋㅋㅋ짱좋음
정류장 다섯개만 가면 돼 小南門 정류장에서 내리면
점점점 표시된 곳 따라 가면 까르푸임
^ㅇ^b
돌아올때는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타고 오면 됨
656버스 타는 곳 맞는지 표지판 확인해보구!
참고로 버스는 밤 11시면 거의 다 끊김
까르푸는 2층 매장이 잡화고 3층매장이 식품매장이야
2층에서 곰돌이방향제,달리치약 팔아
그리고 2층은 계산하는 곳이 없고 3층에만 있어서 2층 먼저 들려서 담은 뒤에 3층으로 올라가여!
하...여기까지!!!!!!!!!!!!!!!
대만여행은 막을 내렸슴니다....
짝짝짝짝
대만은 참 길거리도 깔끔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어
(여기서 경유하려고 상해 거쳐갔는데... 의식 수준의 차이를 확 느낌..ㅎ;)
하지만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으니까
기대는 하지 마 ㅋㅋㅋ
생각보다 별로일 수 있어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 달아줘
아는 범위 안에서 알려줄게!
열심히 읽어준 여시들 고맙고 ㅠㅠㅠ
내 글이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요!!!!!!!!!!
그럼 20000
그래!!!!
@ㅎ^ㅎ 아 저게 하루하루 일정이야?? 옹 널널해보이네!!!! 근데 둘째날이나 셋째날 우라이랑 단수이는 낮에 보는 곳이니까 저녁에 야시장이나 시먼 근처 돌아다니면 좋을것같아 랴오허야시장 가본 사람들은 스린보다 오히려 괜찮았다고 그러던데 거기 가보는것도 좋을것같공 ㅎㅎ 지우펀은 마지막날 괜찮겠어?? 왔다갔다 시간 좀 걸릴텐데
언니 정보 너무 고마워!!! 이걸로 여행지정보랑 경비 계산중이야ㅎㅎ 근데 혹시 일정 봐줄수 있을까? 4박 5일인데...ㅠㅠ 너무 무리인가 싶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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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일후 대만여행가는데 완전 유용한정보네ㅠㅠㅠㅠㅠㅠ 이거절대지우자마 고마워 여시!!!
ㅠㅠㅠㅠㅠ이렇게 자세하게 써주다니 진짜 고마워ㅠㅠㅠㅠㅠ근데 내가 고민인게
담강중등등..다음 워런마터우-단수이 일몰 이렇게 생각하구 있는데 어때??빠리를 갈까?
시간 남으면 갔다와두 되구 아니면 생략해도 될것같아~!!! 오징어튀김먹으러가는곳.. ㅎ
@트움바 앜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빠리는 과감히빼야겠다..고마워!!!!!
여시ㅋㅋㅋ나 다담주 가족여행가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서 여시 일정표 참고하려고 껄껄껄 고마워♥ 지금까지 봤던것들 중에 제일 내가 찾던 거같아!! 잘 놀다올게!!
오와 자세하다..대만여행갈때 큰도움이되겠다 여시 정성 짱 고마워★
와 대만여행.. 쩐다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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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글너무도움됫어ㅠㅠ고마워
[대만] 29일날 출국이당!! 참고많이할게 고마웡
내가 본 대만 후기중에 가장 자세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루트 많은것 같아 ㅎㅎㅎㅎ 정보 고마워 여시 여행계획에 진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