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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22. 오늘의 양식 : 책망할 것이 있나니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01 참 사람 되신 말씀
287 예수 앞에 나오면
292 주 없이 살 수 없네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03 날 위하여 십자가의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2장 4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7. 설 교---------- 책망할 것이 있나니
주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목사의 과거에 잘한 일도 인정하시지만, 현재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책망하신다. 그의 문제점은 처음 사랑을 버린 일이었다. 그가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 또 사명자로서 그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를 뜨겁게 사랑하고 그의 복음을 전하고 지키는 일을 위해 수고하고 참고 충성했으나, 지금은 처음에 가졌던 그 사랑과 그 열심과 그 충성을 버렸다는 말이다. 누구든지 지금 주를 뜨겁게 사랑하고 충성함이 없다면 주의 지적과 책망을 피할 수 없다.
4-1] 책망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1) 사도행전에 나타난 3가지 사건.
① 행 5 장 -재물로 성령을 속이려는아나니아와 삽비라.
② 행 8 장 -돈으로 성령을 사려는마술쟁이 시몬.
③ 행 15 장 : 이단 논쟁 - 율법이냐 복음이냐? [예루살렘회의]
* 렘 2: 2-5 -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따랐음이니라.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 마 24: 12-13 -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갈 5: 4 -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2) 본 절은 에베소 교회에 대한 책망을 나타낸다.
성도는 어떻게 책망받는가?
① 하나님의 말씀으로책망하신다.
* 시 119: 9 -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 이다.
* 시 119: 59 -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② 주의 종의 권고로 책망하신다.
* 마 18: 15 -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③ 교회의 권고로 책망하신다.
* 마 18: 17 -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④ 하나님의 징계로 책망하신다.
* 시 119: 67, 71, 75 –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 이다.
4-2] 처음 사랑 : 너의 처음 사랑을
사랑(愛): [영] Love. [히] ahabah 어근, ahab, chesed [그] agape
극한(極限) 희생을 나타내는 성경의 가장 중요한 용어로 성경의 독특한 말이다. 구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아-하브) 인자함(헤세드)으로 너를 인도하였다.[렘 31: 3] - 사랑에 대한 두 가지 말이 쓰였다.
신약에는 네 가지의 의미의 말이 있다. - 에로스(성적인 사랑), 스트로게(stroghv, 가족, 혈족에 대한 사랑), 필리아(fivlia, 우정), 아가페(agape, 무조건적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아가페를 쓰고 있다. 에로스가 자연적, 가치추구적인데 대하여, 아가페는 자기 부정적이고, 기꺼이 자기를 남에게 주는 사랑이다.
* 요일 3: 16 -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나눌 수 있다.'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 10-11]'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있다.
① 에덴동산에서 인간으로서는 최초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담과 하와가 받았다.
그 사랑이 처음 사랑이요, 아가페 사랑이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받았던 그 사랑을 불순종하고 뱀의 말을 들을 때 그 사랑을 버리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이다. 구약에는 출애굽 사건에 의한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에 표명되어 있다.
* 신 7: 6-8 -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② 백성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들에게 진실을 다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신 사랑이다.
* 호 2: 16, 20 -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③ 신약에서는 이 사랑을 외아들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일로 증명하였다.
또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써하나님의 사랑을 확신시켜 주었다.
* 요 3: 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롬 5: 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사죄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다.
우리의 처음 사랑은 죄 가운데 빠졌던 인간이 예수님을 알고 성령을 받아 속죄받았다. 은혜 가운데 감격하여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던 그 마음, 그 사랑이 처음 사랑이다. 그 마음과 그 사랑을 다시 찾아 회복해야 한다.많은 용서를 받은 자일수록, 많이 사랑할 수 있다.
* 눅 7: 36-50 –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성도가 전심전력으로하여야 한다.
* 신 6: 5 -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마 22: 34-40 -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롬 12: 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3)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에의 사랑에 기초 위에 성립된다.
* 레 19: 18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요일 4: 11, 21 -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가 자기 이웃을 사랑하도록 명령하셨다. 신약에서는 교회가 이웃 사랑을 실현하는 터로 특별한 의미가 주어져 있다.
* 갈 5: 13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① 사랑은 교회에 주어진 새 계명이다.
성령의 최고의 은사이기 때문이다.
* 요 15: 12 -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고전 12: 31 – 13: 13 -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② 이웃 사랑은 예수에 의해 원수(적대자)까지 확대되었다.
* 눅 6: 27 -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갈 5: 13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 살전 4: 9 -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③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의 형제 - 그리스도에 속한 자를 사랑한다.
* 요일 4: 21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요 15: 12-17 –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히 6: 10-11 - 10 하나님이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 렘 2: 2-3 –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3] 버림 : 버렸느니라.
'버렸느니라'에 해당하는 '아페카스'(*)는 부정 과거로 단회적 행동을 나타내어 에베소 교인들이 그들이 가졌던 처음 사랑과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암시한다.
따라서 본문은 에베소 교회가 교리적(敎理的)으로 칭찬할 사실이 있다고 할지라도 생명 없는 형식주의로 전락하여 사랑을 상실했음을 단호하게 책망하고 있다. (Alford, Johnson). 이 사랑은 주님께 대한 사랑을 말한다. 주님께 대한 성도의 사랑은 지속적이어야 한다.
에베소 교회가 버린 처음 사랑이란 무엇인가?
(1) 주님의 사랑에서 얻은 사랑이다.
* 롬 5: 7-8 -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갈 2: 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님은 이 사랑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 요 21: 15-18 –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2) 구원의 기쁨에서 얻는 사랑이다.
(3) 회개에서 얻는 사랑이다.
이 사랑만이 주님을 위해 지속적인 열매를 맺게 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54 주와 같이 되기를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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