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난 3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
30일 제주도에서 행방불명된 30대 여성 A씨의 종적을 두고 경찰은 실족될 확률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경찰이 30대 여성 A씨가 실종 전, 만취 상태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미루어 실족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제주도 세화항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카라반 야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당시 음주 상태로 홀로 주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되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바다를 수색 결과, A씨 명의의 휴대전화·신용카드 그리고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를 발견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제주도에서 종적을 감춘 30대 여성 A씨의 실종 사건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529#079x
첫댓글 요즘 실종 사건이 왜이리 많은거 같죠 ㅠ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가슴아픈 일이네요..
정말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곘겠네요...ㅠㅠ
놀러갔다가 이게 무슨 일인지... 너무 안타깝네요. 꼭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