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죽음이 두려워 도망갔던 도마!! 그에게 부활 소식이 들리지만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쉽게 믿을 수 없었던 부활!!
차라리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봐야 믿겠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정확한것을 요구하는 그의 성격에 걸맞다.
그리고 자신이 배신하고 도망간 예수가 부활했다는 소식이 그에게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을 것으로 살짝 추측해본다.
2.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된 도마!
자신의 전 인생을 드려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되어 세계 곳곳에 가 부활을 증거하였다.
가족도 세상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직 예수부활에 증언에 올인하며 인생을 헌신한다.
헌신함속에서 받게 되는 모진 고난과 핍박들속 인간생리를 넘어서는 삶의 연속이었지만 너무나도 평안하다. 평안함속 오직 예수부활을 힘차게 외쳤던 도마!!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결국 순교함으로 주님의 품에 안긴다.
3.무슨일이있었나
①8일 뒤에 도마를 포함한 모든 제자들에게 오심
②갈릴리 호숫가에서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
③열한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2제자 포함 500여 형제에게 보이심
④모든 제자들에게 보이심
⑤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120명 문도들에게 보이심
동료들이 보는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과 독대했던 도마!! 이미 여인들과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해들어서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는 것이 머물렀던 지식이 와장창 깨지는 일이 바로 직접 부활을 보고 만짐으로 시작되었다.
이야기만 전해들었을때와 판이하게 다르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눈으로 확인한 부활!! 그리고 함께 나눈 대화, 함께 먹은 음식까지!!
예수님의 부활이 진실임을 확증하고 그 진실 앞에 굴복된 도마이다.
4. 전문가의 견해
월러스 형사 : 조작으로 볼 수 없어요. 사실을 조작할 땐 최소인원이 하죠. 20명보다 두 명이 쉽잖아요. 근데 복음서는 저자가 1세기 사도들이었고 조작하기엔 사람도 많고 기간도 너무 길었고 그에 대한 대가도 혹독했습니다. 그들은 고문 받고 죽으면서도 증언했고 누구도 번복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복음서 조작은 말도 안 되고 오히려 ‘상호 보완기록’으로 봅니다.
5.결론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도마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자신을 용서하지 않으면 어떡할까~ 하는 마음!!
하지만 마귀가 주는 마음임을 부활로 알게 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한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도마와 언제나 함께하시고 도마를 가장 사랑하심이 부활로 활짝 열린 것이다.
그 활짝 열린 진리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충성했던 도마!!
이 모든 것이 부활로 가능했음을 보게 되며 예수님의 부활이 너무나 확실한 사실임을 확증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