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한 비 소식은 아침까지는 별 영향없었다.
노원역을 거쳐 강변 , 신사 까지 버스는 일행을 태우러 다닌다.
각 정류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고
우리가 도착한 괴산 아가봉 입구
날은 맑고 기온은 적당했다.
도착 시간 10:30분 산행시작은 10:45 정도이다
초반의 10분간은 쉬운코스다. 이후 1시간이 경사진
산길이어서 회원들은 쉬어가며 진행을 한다.
날씨가 습한관계로 땀이 많이난다....약간의 불평이 들린다.
힘들다고....ㅋㅋ
먼저 도착한 곳은 아가봉 ....거기서 점심을 먹는다.
역시나 준비해온 음식은 푸짐하다...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한다.
점심이후 옥녀봉을 향해 가는 길...휴 비가 내린다.
제법 빗줄기가 굵다.
큰곰 방장님 이야기...루크대장님 길 잘르는거 안한다 한다.
끽소리 못하고 옥녀봉 찍고 하산한다.
애구 웬비가 이렇게 많이 온담.....
내려와서 버섯전골..그리고 소주 맥주..역시나 반갑다.
같이한 모든 회원들 넘 반갑다.
그리고 수고하신 루크대장님에게 특별한 감사와
후미에서 고생한신 젤큰곰대장님에게 감사를 전한다.
첫댓글 인상좋고 매너 좋으신 니어형님~사진 많이 찍으시는거 같더니 별로없네요..ㅎㅎ
비오는 하산길 고생하셨구..좋은날 또 뵙겄습니다~~^^
니어님 ~
후기와 사진 감사드립니다. ^^
간만에 비 원없이 맞앗내요 ㅎㅎ
니어님 산행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