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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1(토)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계룡시지회 (이하 계룡시 해군동지회)주최
제2연평해전 전사자 12주기 추모 나라사랑건강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제2연평해전 12주기를 앞두고 실시된 이 걷기대회는 보다 많은 분들이 제2연평해전을 잊지않고 상기하며 제2의 안보교육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 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21세기 처음으로 남북간 정규병력이 영해접점지역에서 벌인 전투이며 우리해군 장병들의 희생으로 북한의 영해침범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낸 해전 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제2연평해전 전사자 12주기 추모 걷기대회 계룡시 해군동지회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을 좀더 많은분들에게 알리기위한 사전 행사적 의미가 있도록 기획 하였습니다
주 대상이 학생들이었기에 걷기대회에 페이스페이팅을 할 수있도록 했는데 생각외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걷기대회라 하더라도 제2연평해전 전사자 12주기 추모인 만큼 의식절차가 필요 했습니다 국민의례와 개회사,인사말씀등이 있었습니다
계룡시 해군동지회 행사용천막 2동과 계룡시 생활체육회에서 지원한 천막 5동으로 본부석및 그늘막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일반적 걷기운동이 아니기에 유도기로 태극기와 해군기를 상징적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이 또한 학생들의 반응 좋았습니다 점재적인 나라사랑 마음이 있기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웠던점은 해군기 깃대가 별도로 준비되지 못해 태극기 깃대를 사용했습니다
의식 행사중인데... 아직 어린 초등 학생들은 경험이 없어서 그러한지 잘 적응치 못하더군요
계룡시 시의원님들 참석하셨습니다 류보선,김혜정,김미경, 그리고 강흥식 당선자..
특히 김혜정시의원님은 계룡시해군동지회 자문위원이로 창립시부터 모든 행사와 행정지원등의 일을 같이 하시는 분입니다 걷기대회에도 발품을 팔아 시상품 구입과 시장을 보는등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단 버튼은 다음카페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본부"에서 준비해주신 전사자 추모 버튼 입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대표이신 윤두호님, 갑판장이었던 이해영 원사님과 가족이 참석을 해주셔서 더욱 값진 걷기대회가 되었습니다
계룡시 해군동회장님의 개회사를 하시고 ..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대표이신 윤두호님의 인사말씀이 계셨습니다
태극기와 해군기를 선두로 6.29키로미터 걷기를 출발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요번 걷기 코스는 차도를 건너지 않고 계룡시청에서 두계천길 걷도록 하였습니다
요번 참여자중 계룡시 용남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00여명이 넘게 참석을 해주었습니다 용남고등학교는 80%가 군자녀입니다 고등학교는 토요일에도 수업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두계천 진입로 입니다
계룡시 두계천 전경 입니다 저 멀리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구요
두계천을 돌아 복귀하는 모습 입니다
돌아오는 길목에서 금번 걷기대회에 해군본부의 도움으로 해군사관학교 입학 홍보용 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을 했습니다 또 행운권을 나누워 주었구요
행운상품입니다 상품권과 상품 특히 레져용 자전거 3대는 인기상품이었습니다
저 처음으로 이러한 사회를 봤습니다 그리고 행운권 추첨은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추첨을 해주었구요 ..
내년에는 좀더 많은 의미있는 상품을 준비해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사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운상으로 레저용 자전거를.. 기분좋아 브~~이 ♬
계룡시 해군동지회장님 처음 실시하는 추모 걷기대회에 마음고생 몸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학생들 제2연평해전 전사자 12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해주어 감사해요...
이러한 모습 끊기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6월 23일 부터 6월 30일까지 대전 유성온천역에서 "제2연평해전을 아시나요?" 와 " 대한민국 해군 위용" 이란 제목으로 사진전시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룡시 해군동지회 에서는 6월28일부터 6월29일 까지 대전 국립현충원 제2묘역(참수리 357 전사자 묘소구역)에서 추모 분향소 운영과 묘소안내를 실시합니다
많은 분들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입니다 바다는 미래 입니다 ...
제2연평해전 전사자 12주기 추모 관련 문의 사항은 계룡시 해군동지회 사무국장에게 문의 바랍니다 010 - 5073 -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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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출처: 이학철의 개인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이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