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태안에 도서관 선물 ‘훈훈한 감동’ (도서관사진 有)

[ahram lee]

'무도' 멤버들이 충남 태안에 사랑의 씨앗을 심었다.

MBC '무한도전' 팀이 기름 유출 사고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충남 태안 지역에 '사랑의 도서관'을 선물해 주민들의 눈물과 시름을 위로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4일 최근 2개월 동안 건립을 준비해 온 '무한도전 사랑의 도서관' 완공식에 참석, 준공을 기념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두달간 극비리에 어린이 도서관 짓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멤버들이 도서관 준공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고.

한옥을 개조한 이 도서관은 장순각 한양대 교수가 설계 등에 도움을 줬고, 여러 건축업체의 협찬으로 완공됐다. 또한 이번 도서관 건립은 멤버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돼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서관 건립을 위해 멤버들이 흔쾌히 기부금을 쾌척했다"며 "또 일부 뜻있는 기업체들과 태안군의 협조로 도서관이 완공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동심을 잃지 않았는데 그런 동심을 보살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어린이집처럼 놀 수 있는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그 도서관이 관광명소가 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도서관 건립의 계기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날 현장에서 '만리포 가요제'와 마을잔치를 열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태안군민의 시름을 잠시나마 덜어줬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초 지난 해 선보인 달력판매금 및 강변북로가요제 앨범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숭례문 재건사업에 기부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사업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 '무한도전' 태안 특집 편은 10일 방송될 예정.

도니의 얼굴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노란 앞치마 입은 사람이 도니란 건 다 아시겠죠^^

기사보니 도니가 요리했다던데~ 그래서 노란 앞치마를 입은듯...ㅋㅋ 요리 기대되네요!!!

[슈퍼마리오]

ㅋㅋㅋ 벌써 이번주 무도 기대되요~ㅋㅋ

[도니도니귀여워]

훈훈하네..ㅋㅋㅋㅋㅋ

[내안의 도니]

우왕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옥 개조해서 그런지 한국 특유의 멋도 나고 운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열혈여아]

와~~^^

[개구리]

사랑해!! 무한도전~~ 정말 사랑해!! 온마음으로 사랑해!!

[빵돈]

방송에서는 요리 잘 못하고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더니, 알고보면 전문 요리사?? 우결, 식신원정대에 이어 무도까지... 이번엔 돼지 냄새 안날려나...ㅋㅋ

[도니사랑해♡]

꺄약~~완전 좋다~~저기 한번 가보고 싶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