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이 비록 같아도 도안을 여러가지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발행역마다 무늬를 다르게 하거나...
전화카드가 가능한데 승차권도 되겠죠?
한국철도는 수집취미로서는 점 답답합니다.
앞으로는 디자인승차권이 오크션으로 올라갈 날도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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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고을입니다!
기차를 탈때마다 승차권 수집과 함께 기념스탬프를 찍는것을 일생의 낙(?)으로 삼고 있는 저는 기차 승차권에 대해 볼때마다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게 무엇인고 하니,,, 에드몬슨, 전산발매할것 없이 모두가 생긴것은 똑같고 단지 승-하차역만 다르기때문에 어쩔땐 싫증이 날때도 있다는겁니다.
또, 전국어디서나 발매가 가능하니까 광주역에서 난데없는 '청량리-춘천'간 무궁화호 승차권을 구입할 수도 있고, 각 역 고유의 특색같은게 없다는거죠.
비슷한 경우지만 고속버스의 경우는 터미널마다 운영하는 주체가 다르고, 고속회사가 직영하는 터미널이라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르기에(기본적인 내용은 같습니다. 출발시각, 고속회사, 좌석번호, 출발홈) 수집에 재미가 있죠.
여러분들은 역별, 혹은 선별로 다른 도안(or디자인)의 승차권을 도입하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수집가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상 빛고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