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6월 14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4강에 김봉철(안산시체육회), 조재호(서울시청), 최완영(충북),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진출했다.
김봉철은 김동훈(서울)과의 8강 경기에서 32이닝 35 대 35로 동점인 상황에서 남은 5점을 한 번에 성공시키며 40점에 먼저 올라 승리를 거뒀고, 조재호는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김준태(경북) 등 강자를 꺾고 올라온 최동선(시흥)을 상대로 28이닝 만에 40 대 37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렇게 4강에 오른 김봉철과 조재호는 결승 진출을 놓고 15일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완영은 16강에서 김동룡(서울)을 꺾은 뒤, 차명종(수원)과의 8강 경기에서 초구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18이닝 만에 40 대 18로 승리를 거뒀으며, 최성원은 8강에서 서창훈(평택)을 상대로 29이닝 만에 40 대 32로 꺾으며 4강에 올랐다.
최완영과 최성원은 4강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4강 경기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네이버 TV, 유튜브,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4강 대진>
김봉철 VS 조재호
최완영 VS 최성원
출처 : 코줌코리아 http://www.kozoom.co.kr/ko/5/news/4-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