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옴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블랑티스 포르테2 라는 제품의 테스터로써
이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치아미백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던중 테스터모집 하는 것을 보고
얼른 신청했답니다.
치아미백은 생전 처음해본 것이고,
2주가 안되는 기간을 사용했으며
그간 사용하면서 느껴본 점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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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노란 변색이나 얼룩이 생기는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유전적인 요소들인데, 어떤 사람들은 원래 누렇거나 하얗지 않은 치아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치아를 새로운 치아 색상의, 치과 의사들이 사용하는 물질로 교환함으로써 확연한 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FDA에 따르면 블리칭(beaching)(표백) 이라는 용어는 치아를 본래의 색보다 더 하얗게(whiten) 혹은 밝게(lighten) 만드는 제품들에 한하여 허용됩니다. 또한 블리칭 제품들은 반드시 표백제를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치아를 표백해 주는 하이드로겐퍼옥사이드 나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carbamide peroxide) 등의 성분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블랑티스 포르테2 제품의 경우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 8.3% 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치아 미백제 들은 동일한 조율의 성분들, 즉 주는 하이드로겐퍼옥사이드 나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carbamide peroxide) 를 사용하며, 단 치아를 밝게 만드는 강도에만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치아 미백 제품들은 테이프 형태, 도료 형태, 마우스피스와 함께 사용하는 젤타입(블랑티스 포르테2의 타입) 까지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고 각자 장단점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테이프 형태의 제품은 치아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고르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도료형태의 제품들은 치아 표면에 고르게 도포하는 데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또한, 어떤 사람들은 마우스피스의 느낌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폴라비가운의 저서 <뷰티바이블 p664~p667>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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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위와 같은 내용들을 접했을 때, 무엇보다도 치아 미백의 효과가 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젤 타입의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때마침 운이 좋게 블랑티스 포르테2 제품의 테스터가 되어 사용해 볼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제품의 겉 모습입니다. 푸른 색 용기어서 그런지 위생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제품의 구성물 입니다. 설명서1부, 마우스피스 1개, 5g 젤튜브 4개.

요렇게 튜브모양으로 생겨서 뚜껑을 열고 짜주는 형식입니다.

튜브의 꼭지 부분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자, 이제 이것을 쌀알크기 정도만큼 짜준 후
이빨에 골고루 펴 발라주면 됩니다.

제품 사용 전에 마우스 피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젤을 골고루 발라주고 건조될 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약 2분정도 건조시키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이를 몰라 좀 더 긴 시간동안 건조 시켰습니다.

약 2주 후의 모습입니다. 차이가 느껴 지시나요?
[제품의 장점]
- 젤 도포 후 잇몸이 약간 시리다는 느낌은 받지만, 고통스럽지 않아 아주 순한 것 같습니다.
- 건조시간이 짦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주지 않도록 사용이 간편합니다.
-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 마우스피스의 느낌이 정말 맘에 들지 않았는데, 쓰다보니 나름 적응은 되더군요. 마우스피스 착용시 입안에 침이 고이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조금 불쾌했습니다. 또한, 착용시 어금니 쪽 잇몸이 조금 상하는 감이 없지 않았고, 착용하는 동안 침이 말라 입안이 약간 헐어서 착용 해제 후 입 안을 물로 헹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는 마우스 피스 타입의 치아미백제를 선택한다면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훌륭한 제품에 비해 제품 설명서의 내용이 조금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조시간이라던지, 적정량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더군요. 사용법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튜브 끝의 형태가 모양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여서 앞니와 같이 평평한 이빨에는 도포하기가 수월하였지만, 송곳니 처럼 굴곡이 심한 이빨에는 도포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면, 바깥쪽에 있는 이빨들에는 젤을 도포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튜브에 짜서 이빨에 바로 바를 수 있게 하는 것 보다, 브러쉬 같은 것을 제품 구성에 추가 하여 이빨에 도포 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 도포하기가 한결 수월했을 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할 생각입니다.
하얀 치아를 갖게 되는데 대략 2주~4주 동안의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한번 그렇게 만들고나서는 자기전에 하루에 5분정도만 투자해서 제품을 사용해주어도
멋진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회원님들도 이번 기회에 블랑티스 포르테2와 함께 치아미백에 도전해 보는게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