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트 ㅡ"그래! 이번에 몰래침입하면되겠군.."
코펜트의 발걸음은 SPIS기지의 정문으로 향하고있었다. 하지만 SPIS기지 정문에는 이미 정문을지키는 군병 2명이 지키고잇었다.
코펜트 ㅡ"어떻하면좋지...."
코펜트는 곰곰히생각하자 잠시후 조금씩 비가내리기시작했다. 비가내리자 코펜트는 정문에 있던문지기 군병2명을 자동차뒤에 숨어서 총격을 했다. 군병들의 피들은 빗물에 천천히 씻겨내려갔다.. 그리고 그씻겨진 핏물은 천천히 ...천천히... 그빗물들은 자신들이 찾아갈길을 향하며 흘러가고있었다.
코펜트는 군병의 시체를 한명들고서 어디론가숨어 그군병의 군복을 챙겨입었다. 그의 발걸음의움직임은 한발작 한발작 악마의 발걸음처럼 은밀하게 들어갔다.
노르잔트 ㅡ"오~ 녀석...실력이 제법늘었는데?"
노르잔트는 코펜트의 그림자를 보고 다시기지로 돌아갔다.
코펜트 ㅡ".............."
코펜트는 정문으로 들어가 군병부대가 나오는 소리를듣고 옆길로 아무런소리없이 천천히 걸어갔다. 군병군대들은 구호를 맞춰가며 앞만보고 현장사건으로 계속달려갔다.
코펜트는 계속걸어가 전력실에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총을겨누고 전력실에있는 모든전기의 근원인부분을 맞췄다. 총소리가 들리자마자 SPIS기지의 불들은 모두다꺼졌다.
상사 ㅡ"이런! 녀석이 안으로 들어간것같군.. 전부 안으로들어가 녀석을찾도록!"
군병부대들은 천천히 다시 기지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것도잠시 군병들이 죽어가는 비명의소리가 총소리가 리듬을맞춰 들리기시작했다.
'탕' '으악!' '탕' '으악!' '탕' '으악!' '탕' '으악!'
상사는 당황하기시작했다. 분명히 켜졌을거라고생각했지만 안으로들어가보니 SPIS기지의 모든전력이 작동하질않은걸보았다.
상사 ㅡ"젠장..창문이없으니 이럴땐 단점이군...."
한편 기지안에있던 최진석은 총을들고 벌벌떨기시작했다.
최진석 ㅡ"누...누구야! 어...어...어..얼..얼른나오...와!"
갑자기 최진석뒤에서 누군가 진석이의 어깨를잡았다.
최진석 ㅡ"으..으....으악!"
진석이가 소리를지르자 태진이는 뒤에서 손으로 진석이의 입을막았다.
강태진 ㅡ"쉿!"
최진석 ㅡ"응? 태진이?"
강태진 ㅡ"조용히말해! 적에게 위치에노출당할수있으니..."
태진이와 진석이는 소리를 낮추며 얘기를하면서 걸어갔다.
최진석 ㅡ"나...나무서워..."
강태진 ㅡ"무슨소리야..."
'탕!'
강태진 ㅡ"녀석이다! 달려!"
코펜트는 특수안경을 쓰고어둠속에서 달려가는 태진이와 진석이를 발견했다.
태진이와 진석이는 헐레벌떡하며 계속달렸다. 지금상대해봤자 오히려 자신들이 죽기때문인걸알고 달려갔다.
강태진 ㅡ"휴...여기라면안전할거야..."
강태진 ㅡ"진석? 최진석! 이런..없어졌잖아!"
태진이는 손전등을 들고 전력실로 갔다. 손전등을 계속비추는 가운데에 전력의 근원부분이 고장났다는걸봤다. 태진이는 얼른 비상전력방출버튼을 눌르고 다시기지안에 불이들어왔다.
강태진 ㅡ"후...이제돌아가...."
불이켜지자마자 태진이눈앞에 보였던건 진석이였다. 진석이는 피투성이로 힘없이 태진이에게 걸어갔다.
최진석 ㅡ"나...나좀살려줘...."
태진이는 진석이의모습을 보자마자 바로등에다엎고 응급실로 바로달려갔다.
한편 코펜트는.....
베르 ㅡ"어떤놈이랑 싸웠길래 어찌니가 그렇게당했냐...."
코펜트 ㅡ"이름은 제대로못봤지만... 진석?이였던가하는녀석이...."
한상류 ㅡ"최진석을 말하는건가? 그녀석은 겁쟁이 울보 맨날엄마사진보면서 엄마찾는 마마보이밖에안됀단말이야!"
베르 ㅡ"한상류... 니놈에게 녀석이 그렇게밖에보이지 않다는거냐?"
한상류 ㅡ"네?"
베르 ㅡ"앞면이있으면...... 뒷면도있는법!"
한상류 ㅡ"그럼 진짜 최진석이?!"
베르 ㅡ"꼭고집하자는건 아니지만... 코펜트 말로따지자면 최진석이라는 애가맞을거다.. 그녀석실력이 상당하나보군... 코펜트를 걸레로만들어 놓다니...그래...코펜트..이정도면됐다.. 내일이면... 애들을이끌고.. 전쟁에나설것이다!"
드디어 전쟁의 개막을내린계기가 된것이다.
한상류 ㅡ"그다음 희생자는....바로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