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한 피부를 위해~ 땀띠 없애는 방법 알아보자!
휴가 때문에 들떠 있는 것도 잠시, 모진 여름의 더위 때문에 여기 저기 골병난다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종일 흐르는 땀 때문에 생기는 땀띠! 보기도 좋지 않지만, 당사자는 가렵고 괴로워 잠도 잘 못 잔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희망누리가 땀띠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

그런데, 땀띠가 뭐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과 같은 때 생기는 작은 발진 또는 홍반을 땀띠라고 하는데요. 피부의 땀샘에서 땀이 나는 중에 땀샘을 자극하거나 막히게 해서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땀띠는 단순히 발진만으로 끝나지 않고,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따갑기 까지 해서 그냥 넘어갈 수 는 없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바로 이러한 땀띠의 증상 때문에 아토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해요. 하지만 아토피는 건조한 겨울에 더 심해지고, 땀이 많이 나는 목, 가슴, 등, 이마, 코에 잘 생기는 땀띠와 달리 피부 전반에 분포하기 때문에 구별을 하실 수 있답니다. 게다가 땀띠는 시원하고 깨끗하게 해주면 금방 좋아지지만, 아토피는 만성이니 달라도 한참 다르다고 할 수 있죠~
땀띠, 그냥 두면 사라지지 않나요?
땡! 바로 그래서 땀띠를 치료해야 한다는 건데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똑같은 환경에 둔다면 땀띠로 여름 내내 고생을 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아기들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기본 체열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띠에 더 쉽게 노출이 되어있는데요. 땀샘이 제 기능을 못해서 생기는 것이 땀띠라고 했죠? 그러니 몸속의 땀과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서 약한 아기에게 좋지 않답니다. 하지만 꼭 땀을 많이 흘린다고 땀띠하고만 연관 지을 수 는 없어요. 어디 아파서 흘리는 땀은 아닌지 세심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죠.
땀띠는 머리, 목, 상체, 겨드랑이 등 평소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로 발병해요. 투명한 물방울 모양을 한 땀띠는 가렵거나 아프지 않고 쉽게 사라지지만, 붉은 색 발진이 심하거나 농포가 발생하는 땀띠도 있죠. 이 경우에는 심한 가려움증과 고통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주셔야 해요.
땀띠 없애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럼, 이런 땀띠를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한 번 소개해 볼게요~
① 청결, 또 청결에 유의하자
흐르는 땀을 잘 닦고, 땀샘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청결에 유의하는 것이 땀띠 없애는 방법의 기본 중의 기본이죠! 하지만 비누를 사용해서 하는 목욕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마시고, 물을 헹구는 방법을 사용하세요.
② 자극을 줄이자
옷과 살이 닿는 자극 등 피부가 느끼는 자극을 줄이는 게 중요한데요. 순면의 속옷을 입거나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어서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해줌과 동시에 땀이나 먼지 등이 땀샘을 막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또, 로션이나 오일도 땀샘을 잘 막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③ 통풍을 시켜 주세요
또, 이런 순면 소재의 옷들은 통풍이 잘 돼서 땀띠가 잘 가라앉죠. 평소에 너무 덥지 않게 선풍기나 부채 등으로 통풍을 시켜 주면 땀띠 예방에 더욱 좋답니다. 항상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땀띠를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이죠.
④ 절대 파우더를 바르지 마세요.
뽀송뽀송한 피부 유지에는 파우더가 좋다며 전신에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가루 성분이 땀샘을 막아 오히려 땀띠를 더욱 유발할 수 있답니다. 땀샘을 막지 않는 식물 성분의 파우더 제품은 땀띠 진정에 좋기도 하지만, 되도록 땀띠가 났을 때는 파우더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땀띠 없이 건강한 여러분의 피부, 바로 여러분의 손끝으로 지켜낼 수 있답니다. 뽀송뽀송하고 건강한 여름 피부를 위해서 지금부터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
첫댓글 감사
감사합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복된저녁되세요
정보대로 실행해 봐야되겠군요
감사요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