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6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4차 유행으로 거리두기 4단계의 힘든 하루를 맞이하고 한 주간을 마무리 짖는 금요일 아침을 기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 정말 지혜롭게 절대 위기를 잘 극복하는 7월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모든 상황 속에 인내하며 힘과 용기를 내시고 항상 감사와 찬송으로 참고 버티고 잘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 환란과 역경의 모든 환경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 있으므로 범사에 감사함으로 사명 감당 하시고 찬송으로 극복 해 내시길 바랍니다.
- 또한 계속 되는 더위 속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잘 극복하고 불쾌지수를 잘 다스리시고 내 뜻 보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여 겸손히 감사 찬송으로 섬기시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스가랴 1장1 -6절 }
1. 다리오 왕 제 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 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 제 목 ◑◑◑◑
◗◗ 이스라엘에 대한 회개 촉구와 구원을 위한 두 환상
◑◑◑ 본문 이해와 요약 ◑◑◑
◗ 본문 1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바벨론 포로 생활이 하나님을 떠난 것에 대한 심판임을 밝히며, 그 같은 전철을 밟지 말고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촉구하시는 말씀입니다.
- 스가랴 선지자는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에 고레스 왕 치하에서 1차로 귀환 할 때에 (B.C537)년에 귀국하여 선지자의 사명을 받았으며, 학개 선지자와 같은 시대에 활동하였습니다.
- 스가랴가 기록한 때는 B.C 520-518년경으로 그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를 기억함”혹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시는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열조의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 또한 유다의 회복의 때가 가까워 오자 사자를 보내시어 스가랴에게 유다의 구원과 열국의 심판에 대한 환상을 보여 주심으로써 유다 백성을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6절에서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7-13절에서 화석류 나무에 선 말 탄자의 환상을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그는 ‘여호와의 사자’로 구약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현현으로 봅니다. 홍마는 이스라엘의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 이는, 성전은 반드시 세워지며, 모든 백성이 풍요와 안식을 누리게 된다는 것으로, 성전 재건에 낙심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려는 말씀이었습니다.
- 한편 14-17절에서 예루살렘에 대한 위로와 미래적 약속을 듣게 되는데, 스가랴는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끝내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이방에 대하여 진노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환난을 당하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는 위로와 소망과 능력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며, 한편 성도의 승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로를 가능합니다.
- 그리고 18-21절에서 네 뿔과 네 공장의 환산을 보고 있는데, 여기서 ‘네 뿔’은 바벨론, 바사, 앗수르, 메대를 가리키고, 특히 ‘네 공장’은 네 뿔을 쳐서 산산조각을 내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들입니다.
- 이 환상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원수들이 어떻게 멸망 될 것인가를 보여줌으로써 택한 백성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바라십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혹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성도들은 후손들에게 어떤 조상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 또한 신앙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시금석은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에 승패가 달려 있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살아 역사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성취됩니다.
- 한편 6절에서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참 지혜자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유다에 대한 회개 촉구와 구원의 계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를 보여 줍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조상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하므로 징계를 받아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던 사실을 상기 시키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시고 그와 더불어 그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잘못할 때 징계와 권고를 통해 깨우쳐 주심으로 의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영원한 사랑을 입어 구원받았으므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신앙은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스가랴1장 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참 지혜자입니다.
❥ 본문 6절을 살펴보면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선지자들을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성취된 이후에야 비로소 백성들이 돌이켜 자신들의 행위를 따라 하나님께서 행하기로 뜻하신 바를 그대로 행하셨다고 인정하는 내용이 제시됩니다.
- 이는 남 유다 멸망 이후 포로로 끌려간 자들이 바벨론 땅에서 하나님 앞에서 고백한 바를 재차 진술한 것입니다.
- 그 당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 그들은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특히 유다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거짓으로 규정하고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부정하였습니다.
- 그러다가 바벨론 제국에 의해 나라가 멸망하고 자신들의 바벨론 포로가 이루어진 뒤에야 말씀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후회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너무나 때 늦은 깨달음이라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다가왔던 것입니다.
-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미련하여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보다 뒤늦게라도 깨닫는다면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말씀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결코 깨닫지 못하고 더욱 악독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도 참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선민들이 비록 나라를 잃고 포로가 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불행 중에 다행은 다시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뒤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성을 깨닫고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그 진정성을 믿고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 진노의 대상인 사람들이 심판 경고를 들었을 때에 회개하면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됩니다. 가령 요나 시대에 앗수르 제국의 수도 니느웨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곧 바로 회개하므로 심판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 앗수르 제국은 비록 이방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나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듣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만약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혜로운 사람들이었다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죄를 회개할 것을 명령을 받고 회개를 결단 하였다면, 심판을 경고하실 때 즉시 회개하였을 것입니다.
- 그리고 그리하였다면 그들은 예루살렘 멸망을 지켜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며,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가서 땅을 치며 한탄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 칠십 년이라는 치욕적인 포로기가 그들의 역사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우리나라 옛 속담에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당시 선민들의 형편은 그보다 더 극심했던 것이었습니다.
- 여기서 지혜자와 우매자는 다른 것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속히 깨닫느냐를 통해 결정됩니다.
- 이는 세상 학문과 세상 지혜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 우리가 세상에서 둔한 자라 말하는 이들도 차근차근 설명하고 또 실제 그 일을 체험하게 해 주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어떤 일에 대해 하나씩 깨닫게 마련입니다.
-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문제 제시만 하고 그것에 대해 원리만 가르쳐도 분명하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 해답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 둘 다 궁극적으로 깨닫는 것은 동일하지만 얼마나 속히 깨닫느냐가 그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본다면,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나 궁극적으로 말씀에 대해 깨닫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 말씀이 선포될 때 즉시 깨닫고 그에 순종하고 돌이킬 것을 돌이키고, 회개해야 할 것을 바로잡게 됩니다.
- 잠언 4장 19절에서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어리석은 자는 말씀이 선포되고 귀에 들려도 그것에 반응하지 않다가 말씀대로 심판이 이루어졌을 때에야 뼈저린 후회와 더불어 깨닫게 되는 것의 차이입니다.
-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였기에 히브리서 3장 5절에서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말씀에서 보듯 당시 선민들은 말씀이 선포되고 그것이 이루어진 뒤에야 깨달음을 갖게 되었고 징계를 받은 이후에야 회개하고 순종하였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으며 둔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위기의 현실 앞에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 것인지? 그리고 지금 무엇을 비우고 내려놓아야 할 것인지?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의 삶이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의 때늦은 깨달음이 무엇을 낳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오늘 성령님은 내가 이 시대 앞에 어떤 자세로 믿음을 지켜나갈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참 지혜자입니다. 그래서 참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 그런즉 우리는 이처럼 어리석은 자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가 시편119편 59-60절에서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 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지금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팬데믹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영적으로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서 언제나 민감하게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여 위기를 대응하면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어두운 사회를 선하게 리드 해 나가도록 힘씁시다.
- 우리 성도들은 매일 아침마다 먼저 시편 119편 32절에서“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감사함으로 노래하고 지혜롭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합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향하여 민감하게 영적 감각을 가지고 신속히 실천하여 우리의 길과 걸음, 그리고 말씀 앞에 삶을 즉시 돌이키고, 다만 그의 말씀이 선포될 때 곧 바로 깨닫고 지체하지 말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고 잘 못에 대한 즉시 회개하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이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