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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수) 창문 막고 나무 심고…노출 차단 묘책 대통령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미 창문 상당수가 폐쇄된 한남동 대통령 관저(옛 외교부 장관 공관)에 이번엔 키 큰 조경수 십여 그루가 들어서 건물을 가리고 있다. 대통령 관저가 남산 산책로 등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는 만큼, 외부 노출을 차단하기 위한 경호 또는 보안상 조치로 보인다.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입주가 임박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2주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조경수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이미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관저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키가 큰 소나무와 부피감 있는 향나무는 단순 관상용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어림잡아 높이 10m가 넘는 소나무가 관저 뒤편 주거동으로 향하는 진입로와 주거동 2층의 몇 안 남은 창문, 테라스를 가리고 있다. 외부 인사들이 오가는 업무동 앞에는 향나무와 소나무가 심어져 창문과 진입로 일부를 가린다. 조경수가 심어지기 전인 지난 2일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에 주거동 2층 테라스와 바로 옆에 있는 창문 2개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과 비교된다. 대통령 관저는 사적 공간이자 업무의 연장 공간인 만큼 경호와 보안 유지가 필수다. 그런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동·남·북쪽이 숲으로 둘러싸인 데 반해 서북쪽은 훤히 트여 있어 남산 산책로나 이태원동 방향에서 관측이 용이하다.
특히, 밤 시간 대 조명에 의해 관저 내부 상황이 창문을 통해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대통령실은 경호 및 보안상 안전 확보를 위해 외부로부터의 관측을 차단할 묘수로 조경수 식재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남산 방향으로 난 창문 17개 중 11개를 폐쇄한 것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경수 식재 이유에 대해 "해석과 판단의 문제"라면서 "기본적으로 관저나 1급 보안 시설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로 확인하거나 알려줄 수 없는 보안 사항"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6월 창문 폐쇄에 대해서도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평온 되찾은 평산마을… “다른 마을 불똥 우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경호구역 확장 첫날인 8월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보수단체 등이 연일 계속해온 스피커와 확성기 집회·시위가 멈췄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퇴임해 귀향한 뒤부터 소음 집회·시위에 시달려온 평산마을이 평온을 회복했다. 이날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울타리로부터 300m 떨어진 마을입구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경찰이 위험물질 등을 검문 검색한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경호구역이 이날 부터 사저 울타리에서 반경 300m까지 넓혀짐에 따라 대통령실 경호처에서 확장 구역안에 경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평산마을 입구에 있는 음식점인 청수골 가든 부터 평산마을 뒤쪽 지산마을 마을버스 종점까지 경호구역에 포함됐다. 경호구역 확장에 따라 경호처는 사저주변에서 보수단체와 유튜버 등이 스피커나 확성기 등을 이용해 욕설과 비방을 하는 시끄러운 집회·시위 등에 대해서도 이날부터 통제를 시작했다. 사저에서 가까운 도로 주변 등에 있던 집회 차량과 시위물품 등도 모두 치웠다.
경호처는 경호구역이 시작되는 마을 입구 도로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철제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출입 차량에 대해 간단한 검문 검색도 시작했다. ‘여기는 경호구역 입니다.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부탁드립니다’라고 적은 경호 협조를 부탁하는 알림판도 세웠다. 경호구역 안이라도 신고를 하고 집회·시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에는 경호구역에서 질서유지, 교통관리, 검문·검색, 출입통제, 위험물 탐지, 안전조치 등 위해방지에 필요한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같은 규정에 근거해 이날 부터 평산마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화약 등 인화성 물질과 총포·도검류, 폭발물, 기타 위해 도구로 판단되는 물품을 갖고 들어가는 것을 금지했다. 스피커를 설치한 차량이나 확성기도 마을로 들어가는 것을 통제했다. 경찰은 경호구역 안에서 고성능 스피커와 확성기를 사용해 욕설이나 비방을 하는 집회·시위도 경호처에서 경호위해 요소로 판단해 제재를 하고, 경찰에 질서유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석달넘게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계속됐던 욕설과 비방 섞인 스피커와 확성기 집회·시위는 경호구역 확대에 따른 경호처와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경찰은 평산마을 주변에 경찰기동대 2개 중대 140여명을 배치해 합법·평화적인 집회·시위 유도와 질서유지, 경호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호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근처에서 방송을 하는 1인 유튜버를 “경호구역 밖으로 나가라”며 제지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항의하는 등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1인 유튜버 2~3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직도 대통령인줄 아느냐. 경호원을 동원해 우리를 겁박한다”라고 주장하며 인터넷 중계를 하기도 했다. 평산마을에 사는 도예가 신학균씨는 “경호범위가 확장되면서 마을에서 고함이나 확성기 소리가 들지지 않고 조용해졌다”고 밝혔다. 경호구역 확대 조치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은 조용해진 대신 인근 다른 마을에서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경찰서는 평산마을에서 밀려난 보수단체 회원과 1인 유튜버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반대 집회·시위를 단념하지 않고 경호구역 경계지점으로 물러나 스피커와 확성기 집회·시위를 계속하면 주변 마을 주민들이 소음 고통을 호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간만에 여유, 한 말씀 좀" 문재인, 말없이 '싱긋'
대통령 경호처가 8월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구역을 반경 300m로 넓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를 나서 오래간만에 조용한 일상을 누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YTN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나서 1시간 가량 마을 나들이에 나서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이후 가장 긴 시간 동안 마을을 둘러 본 날이었다.
오후 3시반쯤 욕설과 고성을 퍼붓던 보수 성향의 시위자들이 물러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저를 나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비서진과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마을을 천천히 거닐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평소 즐겨 입는 갈옷 반소매 셔츠와 통이 넓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산책에 동행하지 않았다. 취재진이 “100일만에 여유인데 한 말씀 잠깐만 해달라”고 요청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잠시 서서 답변하는 대신 싱긋 웃으면서 손 인사로 대신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웃을 방문에 20분 정도 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또 집회 관리에 나선 경찰을 격려하고 이웃들과 웃으며 일상을 즐겼다.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대통령 경호처는 문재인 전 대통령 경호를 강화하기 위해 0시부터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부터 최장 300m’로 확장했다. 평산마을 입구 쪽 청수골 산장(음식점)부터 평산마을 뒤쪽 지산마을 마을버스 종점(만남의 광장)까지 경호구역에 새로 포함됐다.
경호구역이 시작되는 청수골 산장 앞 도로에는 철제 펜스가 설치됐다. 아울러 ‘여기는 경호구역입니다.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라는 알림판이 세워졌다. 경호처 직원들과 경찰은 출입 차량을 세워 일일이 검문한 뒤 평산마을에 들여보냈다. 방문객에게는 행선지와 방문 목적을 물은 뒤 들여보냈고, 가방이 있으면 소지품 검사도 했다. 기존에 이뤄지던 시위가 경호구역 내에서 금지된 건 아니다. 시위자들은 신고를 할 경우 경호구역 내에서도 집회·신고를 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구역에서 질서유지, 교통관리, 검문·검색, 출입 통제, 위험물 탐지·안전조치 등 위해(危害) 방지에 필요한 안전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경호처와 경찰은 22일 0시부터 화약 등 인화성 물질, 총포·도검류, 폭발물, 기타 위해 도구 등 반입을 금지했다. 확성기와 스피커를 부착한 차량도 마을 진입을 차단했다. 실제로 이날 지붕에 대형 스피커를 단 승합차가 평산마을에 들어가려다 경호구역 입구에서 막힌 일도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이 확장되면서 평산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게 얼마만의 평화냐”는 환영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러 주민들은 “진작부터 이렇게 했으면 좋지 않았느냐”며 오랜만에 맞이한 평온을 만끽했다. 이번 경호구역 확장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시위하던 한 60대 남성이 지난 8월 16일 경호처 직원 등에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로 구속되는 일이 불거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요청을 받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중학교 '코딩 교육'… 2025년부터 필수과목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내년부터는 디지털 등 첨단 분야에서 대학 입학 후 5년 6개월(11학기) 만에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학·석·박사 통합과정’이 도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분야 인력 10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8월 22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확정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제도 역시 혁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중학교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중 1이 되는 2025년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초등학교는 현재 1, 2학년이 5, 6학년이 되는 2026년부터 적용된다. 학교 재량에 따라 중학교는 1∼3학년 중 일부에, 초등학교는 5학년 또는 6학년에 코딩 수업이 편성된다.
이를 포함한 정보 수업 시간은 각각 현재의 2배인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으로 늘어난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AI 특화 교육 과정을 늘리고, 일반학교의 영재학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사 운영도 유연해진다. 첨단 분야의 경우 학·석·박사 과정을 11학기 만에 마칠 수 있는 통합과정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이 첨단 분야 전공을 선택할 경우 학사를 6학기, 석사를 2학기, 박사를 3학기 만에 끝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 AI 등 8개 분야 5년반만에 학-석-박사… 첨단인력 신속 육성
정부가 22일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방안을 내놓은 이유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비해 현재 배출되는 인력 규모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석·박사급 12만8000명 등 약 74만 명의 디지털 부문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부문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5세대(5G)·6세대(6G) 통신,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일반 소프트웨어(SW) 등 8개 분야다.
이들 부문의 인력 양성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약 9만9000명. 이 추세로는 2026년까지 양성되는 인력이 총 49만 명으로, 필요 인력 대비 약 25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석사급 이상 디지털 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학·석·박사 과정을 최단 5년 6개월(11학기) 만에 이수하는 길을 연 것이 대표적이다. 학교 재량에 따라 총 이수학점은 줄이고 시험이나 논문 등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이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달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에서 밝혔던 대학 정원 확대 방안을 디지털 분야에도 적용한다.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입학 정원을 늘릴 수 있어 수도권 대학의 디지털 분야 입학 정원이 8000명가량 늘어나는 게 가능해진다. 또 첨단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도 졸업 전에 1학기나 1년 동안 교육을 받고 해당 분야에 진학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 교육 과정(부트캠프)’을 내년부터 도입한다.
초중고교에서도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초중고교 SW 영재학급은 올해 40개에서 2025년 70개까지 늘린다. 현재 전국에 6곳 있는 정보기술(IT)·SW 분야 마이스터고는 시도별로 1, 2개씩 지정해 숫자를 늘릴 방침이다. 이 같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고등교육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만 치중하면 기초 학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26년까지 100만 명에 이르는 정부의 인재 양성 규모가 약 74만 명 수준인 산업계 예측 수요보다 많아 향후 인력 과잉 공급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했지만 교원 확보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단기적으로는 기간제 교원이나 전문 강사를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교사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코딩 교육 의무화가 관련 사교육이나 지역별 격차를 늘릴 거란 우려도 나온다.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농어촌 지역에서 코딩을 가르칠 교원 수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영빈관서 누운 한혜진… 청와대, 화보촬영지로 변신
74년 만에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가 화보 촬영지로 변신했다.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는 8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문화재청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보그와 협업한 것이다. 보그 코리아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전국의 문화유산 75개를 10개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며 이번 기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는 모델 한혜진·김원경·김성희·오송화·이애리 등이 참여했다. 32장으로 구성된 화보는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상춘재·녹지원 등에서 촬영됐다. 새로 공개한 청와대라는 공간과 패션을 동시에 소개하는 컨셉이다. 한혜진은 본관 2층 접견실, 영빈관, 녹지원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특히 그는 영빈관에서 꽃이 여러 송이 달린 모양의 분홍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누워있는 자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원경은 꽃 자수가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청와대 본관에 있는 '금수강산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김식 화백이 그린 금수강산도는 한반도를 형상화한 대형 벽화로 가로 11m·세로 5m에 달한다. 청와대 본관 로비를 지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앙 계단 정중앙 벽면에 걸려있다. 영빈관에서는 단체 촬영도 진행됐다.
모델 5명은 영빈관 2층 연회장에 서서 드레스와 한복을 선보였다. 앞서 청와대는 신세계까사의 침대를 청와대에 전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이런 전시가 이뤄졌다. 일부에서는 청와대가 제품 홍보의 배경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보그와의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명륜로......
새깃유홍초
나팔꽃
사위질빵
13:50 원주성지병원에.....
노인장기요양보호 신청용 의사소견서 발급 의뢰.....
환자 접견 후 소견서 발급 가능..... 결국 실패
박주가리
아주까리
원추복합교육문화센터......
신명관...... 원주문화재단
치악의 마루금.......
당겨 본..... 비로봉
진달래관
해바라기
남산공원길.......
원주교동초등학교
젊음의 광장......
치악예술관 오솔길......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