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은 인도영화다. 같은 제목의 한국영화도 있던 것 같아서 굳이 적어봤다. 여기서 청원은 법정에 자신의 권리를 위해 법개적을 청원하는 것을 뜻한다. 유명한 마술사였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지 불구가 된 이튼이 14년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뭇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삶을 살다가, 그리고 유명한 라디오 DJ로 살다가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자 한다. 당연히 주변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반대를 하지만 친구인 변호사는 이튼을 위한 청원을 시작한다.
영화는 어쨌든 내가 본 볼리우드 영화중에서 제일 훌륭한 편에 속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줘야 한다면, 혹은 용기를 주길 원한다면 우리가 얼마나 그를 필요로 하는 지를 요구하기보단 그의 욕구를 살펴야 하지 않을까.
특히나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 새겨야 할 지점일 것 같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말해야 할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한다고 하기보다는 당신이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지에 대한 것이어야 할 것이다.
도덕이나 윤리에의 의무에 따라, 타인들의 필요에 따라 우리 삶이 나아가기보다는
내 스스로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하는 운동은 얼마나 매력적일까.
2.인도영화 두번째 < 내이름은 칸>
'내이름은 칸'이란 영화는
무슬림과 힌두교를 가진 두 남녀가 만남에서 이별까지,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기까지..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난후 우리네가 이해하기 조금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 각자 다른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본의아니게 엮여져가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다루면서
그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름답고 가슴아픈 영상으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동이란 해석을 내놓게끔 참 잘만들어진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자페증을 가지고 있지만 지적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칸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이 있는 미국에 건너온후 미용실을 운영하는 싱글맘 만디라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그둘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된다.
그러던중 무슬림들의 9.11테러의 악행으로 미국내 무슬림들은 비난과 공격에 대상이 된다,
무슬림을 가지고있는 칸의 종교로 인해 만디라와 아들샘은 미국인들에게 함께 멸시와 비난을 받게된다
그러던중 만디라의 아들 샘이 학교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하게 되면서 칸과 만디라는 갈등이 깊어져 서로 다른길을 가게된다.
첫댓글 chacharo65@daum.net....밀려오는 쓰나미 제대로 체험하려구요.
^^ 보내드렸어요 즐감하세요
jsjahm1228@hanmail.net 저도 볼 수 있을까요?
보내드렸어요 즐감하세요 절대 시간이 아깝지 않을거예요
자주루비님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
0329ph@hanmail.net 저도 부탁드릴께요..
보냈어요 날짜 빠른것부터 보세요
자주루비님 감솨!! 잘 보겠습니니다^^
청원 다시 부탁드려도 되요?....메일 삭제 때 삭제 되었나봅니다....
다시 보내드렸어요 확인해보세요
보내주시는 영화 너무 너무 잘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그냥 좋은거 공유하고 싶었어요 ^^아~`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