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혈압약인 칼슘길항제의 주요 부작용으로 두통이 있다. 또 다수 일본 연구진의 발표에 의하면 혈압약을 복용한 경우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 시의 프레드 허치슨 연구진이 JAMA Internal Medicine 학술지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10년 이상 칼슘통로 차단제를 복용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2.5배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 성과를 발표한 Christopher Li 박사 팀은 “칼슘통로 차단제의 치료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관련된 임상적 결론을 내리려면 이번 연구 결과들이 확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의학자들이 혈압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은 내리지 못한 아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핵심 이유는 바로 고혈압의 원인, 혈압약 혈압강하 원리, 암 발병원인, 인간의 수명과의 상관관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자. 우리 몸은 정상혈압만으로는 각 장기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할 수 없을 때 혈압을 높이는 방법으로 부족한 산소를 보충한다. 건강한 사람의 정상혈압은 120mmHg이다. 만약 약을 복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혈압이 160mmHg인 사람이 그 어떤 외부적 힘으로 혈압을 120mmHg으로 강제한다면 산소가 25%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는 초등학교 수준의 산수만 할 수 있어도 이해할 수 있는 셈법이다.
혈압을 높이지 못하게 강제하는 것이 혈압약이다. 혈압을 높이지 못하게 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대표적 혈압약으로 칼슘길항제가 있다. 칼슘길항제는 심장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여 일정압력(120mmHg내외) 이상 혈압을 높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만약 혈압을 160mmHg만큼(자신의 진성혈압이 160mmHg) 높여야만 필요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사람의 혈압을 120mmHg으로 제한한다면 어떻게 될까? 산소가 25%부족하게 된다. 이 또한 고등학문의 셈법이 필요하지 않다.
뇌세포는 산소공급이 단 4분만 중단돼도 뇌사 상태가 될 정도로 산소에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혈압약을 복용할 경우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만약 그러한 상태가 만성화하면 ‘암’이 발병한다. 암의 대표적 특징이 통증이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혈압약으로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하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숲속 생활로 단 2%의 산소만 더 공급해도 암이 자연치유 되거나 건강을 회복한다는 사실이서도 알 수 있는 일이다.
혈압약을 복용해도 당장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살아왔다는 사실만으로 혈압약 부작용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생활해 왔다면, 고혈압에 대한 본질을 원리적으로 이해하여 설상가상의 산소부족 상황을 만드는 혈압약 복용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 요약한 논리만으로 고정관념을 깰 수 없다면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윤태호 저)’ 책 전체를 정독해 보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웠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즐감합니다.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열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