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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1%로 상승
8월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18(+0.01) 포인트로 종가인 1208.1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6억266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52(+1.45) 포인트로 종가인 316.6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1억483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63종목이 상승했고, 247종목이 하락, 16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5종목이 상승, 31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소비제품, 공업, 자원업이 상승했고, 금융,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왕비 탄생일에 태국제 의족을 기증
씨리낃 왕비의 탄생일인 8월12일에 80세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어, 의족 80개가 사고 등으로 다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기증되게 되었다.
무게가 1.9킬로인 스텐레스로 만든 이 의족은 국가 전자 컴퓨터 기술 센터와 씨린톤 국립 재활훈련 센터, 씨린톤 공주의 IT프로젝트, 헐시온메탈 회사에 의해서 공동 개발된 것이다.
이 의족은 무릎과 발목의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의족으로 국산 제 1호가 된다.
제작비는 1개 당 3만5000 바트(약 129만원) 정도이지만, 약 5만 바트하는 수입품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국내에는 다리를 잃은 사람이 약 2만 4000명이며, 그 원인의 대부분이 교통사고라고 한다.
한국과 베트남, FTA 교섭 개시를 선언
한국 외교 통상부의 박태호 통상 본부장과 베트남의 브후이 상공부 장관은 8월6일 하노이에서 회담을 열고,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을 위한 교섭의 개시를 선언하고, 다음 달에 첫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쌀 수출국이며 새우 등 수산물의 수출도 많다. 이 때문에 농수산물 분야의 시장개방 문제가 최대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박태호 본부장은 “가능한한 조기에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 집약 산업의 해외 이전, BOI가 투자 지원을 재확인
최저 임금의 인상으로 노동 집약 산업이 생산 거점을 해외에 이전하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태국 투자 위원회(BOI)는 해외에 투자하는 태국 기업을 전면적으로 지원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1일 최저임금은 올해 4월에 7개도를 대상으로 300 바트로 인상되었으며, 내년 1월에는 그 밖의 도에서도 인상될 예정이다.
이것에 의해 인건비가 상승하게 되어, 특히 노동 집약 산업은 경쟁력이 저하되게 되어 노임의 싼 인접국인 캄보디아나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이 예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태국계 기업이 이러한 나라들에서 생산한 부품을 사용해 태국에서 완성품으로 완성한다고 하는 흐름이 타나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공항 근처 노상에서 폭탄 테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의 나라티왓 공항 근처의 노상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근처를 주행하고 있던 통학 버스에 폭탄 파편이 박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이 이 버스에는 학생들이 타지 않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치안 당국은 휴대 전화의 전파를 차단한 후 주변을 수색해, 추가로 2발의 폭탄을 발견해 회수 처리했다.
범인들은 최초 폭탄으로 군인과 경찰을 현장에 유인한 후에 근처에서 원격 조작 폭탄을 휴대 전화를 사용해 폭파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접도인 빧따니에서는 이날 아침에 도로가에 설치해둔 폭탄이 폭발해, 근처를 주행하고 있던 태국군의 트럭이 대파되고 군인 9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치안 당국은 이 사건 모두 태국 최 남부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태국 최 남부에서는 이슬람교의 단식월 ‘라마단’이 시작된 7월20일 이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나라티왓 쑹아이코록시의 상가에서 자동차에 설치해둔 폭탄이 폭발해 8명이 부상을 당하고, 점포와 가옥, 자동차 등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고, 25일에는 인접도인 야라에서 경찰 차량이 무장 그룹으로부터 폭탄과 총으로 공격을 받아 경찰관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28일에는 빧따니도에서 태국 군 6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 3대가 주행 중이던 픽업트럭 3대로부터 총격을 받아 군인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31일에는 빧따니시의 ‘CS빧따니 호텔’ 뒤쪽에서 픽업트럭에 설치해둔 폭탄이 폭발해 호텔의 숙박객과 종업원 5명이 부상을 당하고 객실 약 80실과 주방의 유리창과 외벽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씨암 시멘트, 상반기 39% 이익 감소, 화학이 부진
태국 왕실 재산관리국이 30%를 출자하고 있는 태국 대기업 씨암 시멘트(SCC)는 상반기의 매상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한 2034.3억 바트이고, 최종 이익이 39% 감소한 102.5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상황의 악화나 관련 합성고무 메이커, BST 에라스트마즈(BSTE) 공장 폭발 사고의 영향 등으로 화학 사업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별 매상고는 화학이 4%증가한 1022.4억 바트, 종이가 3% 증가의 284.4억 바트, 시멘트가 17% 증가한 327억 바트, 건재가 22% 증가한 209.8억 바트였다.
BSTE는 SCC가 26% 출자하고 있는 화학 메이커이며 방콕 신세틱크스(BST)의 자회사로, 올해 5월에 태둗 동부 라영도에 있는 맙따풋 공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폭발과 화재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공장은 사고 후 가동이 정지되어 있다.
SCC는 이 사고로 서플라이 체인의 혼란과 배당 수입의 감소에 의해, 제2/4분기에 약 7.5억 바트의 손실을 입었다고 말하고 있다.
포드, 태국에서 승용차 ‘포커스’를 발매
미국 자동차 대기업 포드 모터는 8월8일 태국에서 승용차 신형 ‘포커스(Focus)’를 정식으로 발매한다.
배기량은 1600~2000cc이며, 희망 소매가격은 75.9만~107.9만 바트(약 2800만원~4천만원)이고, 태국 동부 라영도에 있는 신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다.
포드의 태국에서 7월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증가했고, 단월로는 과거 최고인 5678대를 기록했다.
세부 차종별로는 픽업트럭 ‘레인저’가 265% 증가한 2378대, 승용차 ‘피에스타’가 37% 증가한 2832대였으며, 1~7월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2만7047대였다.
태국, 2014년까지 부가가치세율 보류
태국 정부는 7일 내각회의에서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2014년 9월말까지 현행 7%로 그대로 두는 것을 결정했으며, 2014년 10월부터 10%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VAT 세율은 경기 자극을 위한 시한 조치로 1999년 4월에 10%에서 7%로 인하된 후 기간 연장이 계속되고 있다.
개헌 특별위원회 의장을 선출, 화해안의 의회 통과를 시야로
여당이 설치한 헌법 개정 전략 위원회의 첫 회담이 8월7일 열려 포킨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는 탁씬이 만든 ‘타이락타이당(2007년 5월에 당 해산)의 임원이었던 퐁텝씨가 선택되었다.
이 위원회는 우선 정부 지지의 화해안의 합헌성에 관한 헌법 재판단에 대해 여당 의원의 의견을 참고로 하면서 자세하게 검토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국회에서 화해안의 의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헌법재판소가 “헌법 전문의 개정에는 국민투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국민투표로 유권자의 과반수가 개헌을 지지할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성급한 화해안의 의회 통과는 오히려 무덤을 판다고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우선 개헌 실현을 향한 전술을 가다듬는 전략 위원회를 설치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내각 불신임안의 심의, 수상이 스스로 답변
최대 야당 민주당이 내각 불신임안을 제출해 정부의 책임을 추궁할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8월7일 잉락 수상은 “ 나에 대한 질문에는 스스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회 심의에서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잉락 수상은 부수상이나 관계 각료에게 답변시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불신임안의 심의에서도 답변하지 않으면 발뺌으로 보일 수 있어,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불신임안의 심의에서 잉락 정권이 내걸고 있는 중요 정책에 조준을 맞추어 정부 비판을 전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정책 금리는 물가안정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중앙은행이 지적
태국 중앙은행의 위라폰 이사장의 말에 따르면, 정책 금리는 이미 물가안정에 효과를 발휘하지 않게 되고 있어, 중앙은행은 고용 촉진으로 중점을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은행 이사회는 국왕에 의해 임명되는 이사장, 부이사장(중앙은행 총재), 이사(중앙은행 부총재와 재부부 장관이 임명하는 5명)로 구성되어 있다.
위라폰 이사장은 “무역 자유화와 글로벌화에 의해서 물가를 국내의 메카니즘으로 컨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물가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글로벌 수요와 공급 밸런스를 저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파타야의 대형 맛사지 숍에서 화재
7일 오후 1시 경에 태국 중부 촌부리도 발라문 군내의 파타야 지구에 있는 대형 맛사지 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당시 숍 안에는 약 60명의 마사지사와 2명의 외국인객이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고, 소방차 5대가 달려와 약 30분 정도에 진화되었다고 한다.
화재 원인은 담배 부주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한다.
첫댓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ㅅ 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