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의 행실을 훌륭하게 유지하십시오.—베드로 전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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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성경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나라들의 모든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이 성경 진리의 “순결한 언어”를 말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스가랴 8:23; 스바냐 3:9) 240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800만 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조직과 연합해 있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침례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런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새로운 제자들이 그리스도인 성품, 즉 “새 인간성”을 길러 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골로새 3:8-10) 많은 사람이 부도덕하고 폭력적인 생활 방식을 버렸으며 국가주의적이고 편견에 치우친 사고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사야 2:4에 나오는 예언대로 그들은 더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 인간성을 입으려고 열심히 노력함으로 사람들을 하느님의 조직으로 이끌고 우리의 감독자인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요한 13:35) 이 모든 일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파22.07」 9면 7-8항

워치타워 활동은 예수가 지휘한다고 주장한다(그림: JW.ORG)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의 행실을 훌륭하게 유지하십시오.
Having your conversation honest among the Gentiles —베드로 전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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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pit Commentary
If we read ἀπέχεσθαι, in ver. 11 (some ancient manuscripts have ἀπέχεσθε), there is a slight irregularity in the construction, as the participle ἔνοντες is nominative; it gives more force and vividness to the sentence (comp. in the Greek, Ephesians 4:2; Colossians 3:16). The conversation (ἀναστροφή, mode of life or behavior) of the unconverted is described as "vain" in 1 Peter 1:18; the conversation of Christians must be seemly (καλή), exhibiting the beauty of holiness. The Churches to which St. Peter wrote were in Gentile countries; they must be careful, for the honor of their religion, to set a good example among the heathen - a warning, alas! too often neglected in modern as well as in ancient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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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 주석
12절. - 이방인들 사이에서 정직하게 대화하라. ἀπέχεσθαι를 ver. 11절(일부 고대 사본에는 ἀπέχσθε가 있음)에서 분사 ἔνοντες가 명사이기 때문에 문장에 더 힘과 생동감을 주어, 구성에 약간의 불규칙성이 있다(헬라어, 엡 4:2; 골 3:16과 비교). 베드로전서 1:18에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의 대화(ἀναστροφή, 생활 방식 또는 행동 양식)는 “헛된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스도인의 대화는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모습(καλή)이어야 한다. 베드로가 편지를 보낸 교회들은 이방 국가에 있었으므로 종교의 명예를 위해 이방인들 사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슬프게도 이는 현대는 물론 고대에도 너무 자주 무시되었던 경고다.

  사람의 첫 인상은 그 사람의 대화로부터 거의 형성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인지, 기쁨을 유지하는 사람인지 또는 늘 감사함의 태도를 지닌 사람인지를 지적으로 생각해서 이해하기 보다는 우연히 보게 되는 그의 말과 행동에서 느끼게 된다. 이것은 감성을 통해서 먼저 느끼게 되고 그와 같이 지내다 보면 대화를 통해서 또한 그의 생각과 행동을 분별할 수 있다. 이것은 지성을 통해서 분별하게 되는 경우이다. 어느 한 쪽만으로의 판단은 완전하지 못하고 오해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첫 인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감성과 지성이 제대로 작용된 경우이고 첫 인상과는 다른 판단이나 분별을 하게 되는 경우는 시간을 통해서 후험적으로 지성이 판단을 하게 된 경우이다. 그래서 자신의 첫 인상을 좋게 보이도록 처음에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다가 나중에는 실망시키게 되는 것보다 차라리 처음에는 별로인 것 같지만 사귈수록 맛이 우러나오는 친구로 남으려면, 자신을 과장하지 않아야 한다. 생긴 그대로(평소의 모습)를 보여주며 많이 가진 체해서도 안 될 것이며, 특별히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도 안 된다. 첫 인상만 좋게 보인다고 그 인상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같은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습관화 시키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잘났거나 똑똑하거나 재산이 많이 있으면 뛰어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따뜻하지 못할 때,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가까이에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무엇보다 자신이 그런 사람이 우선적으로 되려고 해야 한다. 이렇게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여 습성화 시킨다면 그것이 곧 그리스도와 매우 닮은 사람이 되는 것일 것이다.

질문:

1. 첫 인상이 왜 중요한가?

2. 좋게 보인 첫 인상이 유지되는 비결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