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격스럽게도 XP에서 윈도우 비스타로 바꾸고 처음 써보는 글입니다.
뭐가 감격스럽냐고 하시는 분들~
윈도우 XP 이후 8년만에 구입한 운영 체제라서 그런가봅니다^^;
음~ 요 며칠 동안 심즈3 공동구매 글과 함께 정품 애용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하는걸 호소하듯 해야만 하는게 맘이 아프군요.
글을 가만 읽어보니 정품 애용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소소한 불만 사항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우선 게임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
어떤 분이 북미나 일본에 비해 국내 게임 가격이 비싸다고 하셨던데
일본, 미국, 한국중 가장 게임 소프트 가격이 저렴한 곳이 한국입니다.
참고로 밸브에서 제작한 좀비 협동 액션 슈팅 게임(!!)인 'Left 4 Dead'의 경우
스팀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비용이 45$ 정도로 환율을 천원으로만 계산해도
4만 5천원이라는건데, 한국에서는 3만 9천원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면 특이하게 PC게임이 콘솔용 게임보다 훨씬 비싼 편입니다.
직접적으로 구입을 해본 일본 게임이 없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대략 7천8백엔 정도인거 같더군요.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면 10만원 가까이 하는 돈이죠.
게임이 비싸서 못 산다는거 제가 볼때는 변명거리 밖에 안 되는 소리입니다.
한달 용돈 알뜰살뜰 아끼고 모으면 게임 하나 구입하는 비용은 별 문제가 안 되겠죠.
제가 살면서 게임 가격을 보고 충격받은 작품이 바로 삼국지 5였습니다.
코에이의 비싼 가격 정책을 몰랐던때라...
다른 국내 게임이나 해외 게임이 2~3만원 정도 하던 시절
과감히 6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책정된 삼국지 5,
그래도 구입해서 하는 사람이 많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학생이 지금 학생보다 용돈을 두세배 많이 받았기때문에 살수 있었던게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기에 용돈을 모아서 구입하여 오래오래 즐기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리카짱님이 가치관의 차이에 따른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범법 행위를 하면서 가치관의 차이라고 주장하는거 이것도 좀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죠.
길 가다 옷이 이뻐서 혹은 배가 고파서 옷을 훔치거나 무전취식을 한 다음
경찰서에서 '가치관이 달라서 이해를 못하는거 뿐이에요'라고 말하는거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내가 가진 물건을 남이 가져가는건 미칠듯이 아까워하면서도
남이 만든 지적재산권은 당연하다는 듯이 침해하는건 너무 모순적인거 아닐까요?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돈을 모아서 구입을 하시던지
돈이 없으면 안 하면 됩니다.
좀 심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의 문화 의식 수준은 바닥 수준인거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가질 수 있는 물건에 돈을 쓰는건 안 아까운데,
가지지도 못하는 것에 돈을 쓰는걸 무지 아까워 하는걸 보면
게임이든 만화든 영화든 여가 문화를 즐길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죠.
'九牛一毛'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홉마리의 소의 털 하나라는 의미로 많은 개체중 작은 하나라는 뜻이죠.
'털이 많으니까 나 한명쯤은 뽑아가도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털을 뽑는다면
소의 털은 하나도 안 남게 되죠.
다운로드 역시 나 하나쯤 다운 받는다 해도 제작사에 무슨 타격이 있겠어 라는 맘으로 하시겠지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수천만명이 된다면??
음악이든 게임이든 영화든 수많은 사람들이 몇개월 혹은 몇년에 걸쳐서 만든
소중한 작품입니다.
내가 밤새워서 해온 숙제를 옆 사람이 무단으로 가져가서 모두가 똑같이 배껴버리면
밤 새운 의미도 없고 보람도 없어지겠죠.
불법 다운로드 역시 제작진에게 좋은 작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의욕을 꺾는 것과 동시에
좋은 게임이 발매가 되지 않는 결과, 최악의 경우 PC게임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글을 거창하게 써버렸지만 하고 싶은 얘기는 게임이 하고 싶다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라는 겁니다.
웹 하드에서 코인 주고 받아요~라는 것처럼 개념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_-;
그 어떠한 변명으로도 프리웨어나 쉐어웨어가 아닌 프로그램의 불법 다운로드는
합리화나 정당화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 액티비전 코리아가 철수를 했는데요.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가까운 시일내에 EA Korea 역시 철수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과연 불법 다운로드 이용자들은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런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시장을 예로 들어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작년 말 국내 DVD 시장에서 워너 브라더스가 마지막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소니 콜럼비아, 유니버셜, 워너 브라더스등 DVD 유통사들이 왜 철수를 했을까요?
국내 시장이 가능성이 없어서였습니다.
제가 DVD를 처음 접하던 2001년 초에는 DVD 타이틀 가격이 보통 3만원대였습니다.
이후 국내에도 DVD가 점차 사람들 사이에 보급이 되기 시작하면서 비싸다는 의견이 나왔죠.
비싸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존중해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습니다.
2 DISK를 기준으로 14800원... 지금 저질 한국 영화도 2만원대 후반임을 보면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었습니다만
왜 워너 브라더스는 철수를 했을까요? 팔수록 적자라서??
기업은 철저히 이익을 위주로 움직입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낮추고, 서플에 한글 자막 없다고 해서 비싼 돈 들여 자막 넣어줘도
5천장을 넘기기가 힘든게 한국 DVD시장입니다.
이제 DVD 타이틀은 유통사가 없으면 국내에 발매조차 안 될 상황에 놓여져있습니다.
큰 영화사의 작품도 국내 유통사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면 가격은 옛날처럼 2~3만원으로
책정이 될테고 이렇게 되면 불평하기 좋아하는 한국 사람은 비싸다며 또 외면하겠죠.
이게 몇번만 반복이 되면 세계 어느 영화사도 한국에서 DVD 발매를 안 하려고 할것입니다.
'나는 영화 안 좋아하니까 상관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DVD 시장의 꼴이 현재 PC게임 시장의 꼴과 비슷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게 아닙니다.
만약 심즈3가 EA Korea가 아닌 다른 유통사를 거쳐서 발매가 되면
가격은 5만원대에 육박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비싸다고 욕하면서 안 사게 되겠죠.
그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게임 시장도 DVD 영화 시장과 다를게 없습니다.
한번 플레이하고 삭제하고 또 다른 게임 받고...
이게 게임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무언가를 좋아하면 아껴주고 보호해줘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불법 다운로드 하시는 분들은 당장의 돈 몇푼이 아까워서 하는 행동이지만
비싸게 제 값주고 구입한 유저들까지 욕먹게 만드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좀 심한 말로 하겠습니다.
다운 받아서 하는 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다운 받아 설치한 게임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입 다물고 있으셨음 합니다.
크랙이 어쩌고, 자꾸 튕기고...
불법행위로 얻은 성과라면 입 닥치고 혼자 해결을 하세요.
정품 쓰는 사람들 불법 다운 못 받아서 안 받는게 아닙니다.
불법으로 다운 받은 사람이 정품 유저와 똑같은 혜택을 바라는거
이거 진짜 거지 근성에 강도 개념 아닐까요?
제가 원래 글을 쓸때 그리 과격한 표현을 즐겨쓰지 않습니다만
네이버 지식인등에 불법 다운한 게임이 문제가 있다고 질문하는거 보면
진짜 아는 욕은 모두 퍼부어버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워크래프트3에 대한 정보를 찾던중
배틀넷이 되는 CD Key 알려달라는 질문에 욕을 엄청나게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품 게임을 애용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CD를 구입해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
병신에 바보 취급 받는 세상입니다.
첫댓글 악 - -비스타..! 저도 비스타쓰는데 xp보다 뭐가좋은지모르겠어요 ㅠㅠ
정말 당연한 것을 이렇게 목소리 높여 주장하고 토로해야 한다니 씁쓸하네요ㅠㅠ 에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두들 정품사용합시다~!!
역시 제가 주저리주저리 써놓은 것보다 캡틴토마스님의 글이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고 논리적이어서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저도 세대가 한국pc게임황금기에 살아서 지금 할수 있는 rpg는 온라인겜뿐이고,어드벤처는 사전들고 해야하는 처지에 와서야 내가 한국pc게임시장을 망친 주범중에 하나구나 하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ㅜㅜ
밑에서 제가 올린 자료에서 보듯이 한국이 인구수당 불법다운로드가 세계적으로 1위를 기록한 나라인데 액티비전 코리아처럼 언제 ea코리아가 철수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심즈3가 새롭게 출시되는 마당에 우리도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정품을 구입하면 그게 계기가 되어 다른 것도 하나 하나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요.
별 말씀을요~ 제가 며칠 동안 불법 다운로드에 관련된 글을 쓰게된 것이 아유이시리다님의 글과 댓글을 보고 댓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쓴 글들입니다. 글 재주가 미흡하다보니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글을 쓰질 못하고 있네요. orz
글재주가 미흡하다니요 ㅎ 훌륭하신데요 , 글을 읽어보면 하고싶은 말이 많아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토마스님의 게임칼럼도 몇개 봤는데요. 게임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는 분이라서 현싱황에 대해 울화가 치미는게 느껴지네요. "어스토니아스토리""날아라 슈퍼보드"같은 명작게임들이 더 이상 못 나오는게 안타까워요
제가 PC게임에 큰 타격을 입힌거군요 .. 심즈3이 나오면 꼭 사겠습니다 !! ㅎㅎ
이런 분들을 보면 많이 토마스님도 뿌듯할거에요 ㅎ
저도 사실 사계부터 다운..;ㅅ;... 그치만 심즈3는 꼭 돈을 내고 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오리지날이기도 하고 ㅎㅎ; 애써 만든 EA 생각도 해줘야죠 ㅋㅋㅋㅋ
마지막 두줄이 정말 공감되네요.
;ㅅ; 여름에 캐나다에서 고모 오는데 사갖고오라고 하면 사다줄까요
마지막 두줄이 가장 공감이 되는군요. 사실 정말 그 게임을 좋아한다면 정품구매는 당연한거지만 그걸 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 하는 사람들부터 반성좀 하서야할듯.
마지막 두줄 공감됩니다. 정품사면 바보취급하는데 "바보들의 나라에선 정상인이 오히려 바보취급된다"는 말이 딱 맞네요
정품 애용자지만..제발 이번 만큼은 확팩 우려먹기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전 정품관련 게시물에도 댓글 달았었는데요 정말 게임성 있고 참신한 확팩이 아닌이상은 우려먹기 상술로 밖엔 안보여요 .. 심즈1의 확팩 기본골자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심즈2의 확팩들의 경우 어째서 오리지널에 적용을 하지 않았는가 하고 의문 스럽구요-_- 확팩이 많이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거기인 확팩의 남발이 문제고 그것은 정품 애용자의 구매욕까지 떨어뜨린다는 걸 개발사측에서 인지하고 개발에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흠.. 확팩 문제는 분쟁거리가 될만한 거라고 봅니다.. 물론 ea에서 우려먹기가 좀 심하게 보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하나 하나 새롭게 추가되는 재미 때문에 심즈를 놓지 못하고 있거든요... ㅎㅎ;
EA는 기업입니다. 기업은 철저히 이익을 추구하기에 확장팩의 발매를 그만둬야할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확장팩의 요소를 오리지널에 포함시키게 되면 심즈2 같은 경우는 CD가 10장이 넘어갈만큼 거대한 용량이 될것입니다. 확장팩은 문자 그대로 게임의 세계를 좀 더 확장시켜주는 개념의 제품인만큼 원하지 않으시면 구입을 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확장팩은 10개든 20개든 상관 없는데 심즈2처럼 스터프팩은 발매하지 않았음 합니다. 아이템 추가도 몇개 안 되는데 가격은 1만원이니-_-;;
EA는 기업이긴 합니다만, 게임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여러 중소 게임제작업체가 EA로 넘어간 뒤로 한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돈에만 눈이 멀은 나머지 기존 골수팬들을 모두 무시하고 싹 뜯어고쳐서 돈벌 목적으로만 내놓았다가 욕만 잔뜩 얻어먹는 일이었죠. 이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게 골수팬을 빙다리 핫바지로 알고 돈만을 요구하는 게임업체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진 않겠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체로는 한빛소프트가 있지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헬게이트, 다 요 회사가 말아먹었습니다. 대작인 게임을 돈밝히는 운영을 해서 망했죠)
자고로 모든 공산품에는 장인정신이 깃들어야 비싸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일례로 수제 시계등등을 들을 수 있겠네요. EA는 그 장인정신이 너무 심하게 결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자고로 저는 불법 다운로드를 받아도 된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EA가 기업이라고 하신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 겁니다.. 오해가 생길 것 같아 미리 오해의 소지를 잘라냅니다.
웨스트우드의 C&C 시리즈가 EA로 넘어간뒤 변질되어 버린 좋은 예죠. 게임에서 말하는 장인 정신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들은 모두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거기에 상업적인 부분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게 문제긴 하죠. 어느 정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EA가 발매한 게임중 대충 대충 만들어서 빨리 빨리 발매한 작품도 없었습니다.
CnC는 아시니 넘어가고요. 그외에도 엄청 많습니다... 제작자 나름 성의를 보였는지는 몰라도 평가는 유져분들이 하죠. 니드포 스피드, 이거 프로스트리트랑 언더커버 아주 신랄하게 욕먹었죠. 심시티만 하더라도 러시아워까지는 MAXIS팀 제작이라 성공했지만, 심시티 소사이어티, MAXIS팀 바쁘다는 이유로 EA가 개발 맡았는데, 골수팬과 기존 게임성을 무시한 개발때문에 욕먹었죠. 이런것만 봐도 충분히 장인정신이 결여되어 있으며, 특히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의 경우 1년에 한개씩 나오는데 이게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저도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 프로그래밍을 해봐서 알지만, 게임을 만드는데 1년밖에 않걸린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물론 골수팬을 만족시키며 신규유져를 끈다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긴 합니다만, 이 둘의 협의점을 찾아내는 것이 게임 제작자로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신규유져를 위해 골수팬을 무시한다는 것은, '게임 좀 많이 팔아서 돈좀 벌어보자. 골수팬들만 하면 돈이 않벌려' 라는 돈 위주의 자세죠... 장인정신의 자세란 완전이 돈만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는 골수 유져들도 만족시킬 수 있고, 신규유져들도 쉽게 할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정과 모든 혼을 담아서 3년이 걸리든 5년이 걸리든 노력해내는 자세라고 봅니다. EA는 기업인것이 맞긴 하지만 그런것이 너무 없다고 봐요.
물론 EA에서 만들어낸 배틀필드 같은 대작 게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보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장르죠. 시뮬레이션 같은 골수팬 위주의 작품들은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ea기 장인정신 없는 기업이라서요? 맘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불매운동 벌이면 되는 것입니다. 설마 그것때문에 불법다운로드가 ea에 대한 정당한 주장이다 하시는것은 아니시겠죠?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기업에 장인정신이 필요하듯이 구매자에게는 올바른 소비자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유이시리다님 위에 제 댓글좀 똑바로 읽어보세요. 저는 분명히 다운받아 마땅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런 얘기 하는게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고요... 왜 열을 내시나요. EA가 너무 기업으로서 돈만 밝힌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거지, 그딴 게임 받아도 된다라고 말한적은 추호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