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자 또는 선적전후 무역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수입자의 대금지급 지체·파산, 수입국의 외환사정 악화에 따른 수입국 정부의 대외송금 제한조치, 수입국에서의 전쟁·내란 등으로 인하여 수출불능이 되거나 만기일에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입게되는 손실을 보험 또는 보증으로 지원하는
인수실적 60조 세계 제4위의 수출보험전담 기관입니다. 정부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며 실제로 현재 대기업 수출의 거의 전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환변동의 위험을 헷징해주는 보험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원에 비해 하는일이 많기 때문에 일 많이 할 각오는 해야될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하는일을 수출자, 수입자, 수입국을 평가 및 분석하여 보험요율 책정, 보험한도 책정, 보험사고 발생에 따른 귀책사유 조사 및 보험금 지급, 구상권에 의한 채권 회수및 기업 인수 합병이 주된 업무 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외환위험 관리 및 수출보험기금 운용 드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인사적체 구조조정 문제는 94년도 수보 처음 설립시 실적 1조 인원 350명-> 현재 실적60조 인원 350명으로 1인당 약 2600억 정도의 수출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고 국감때 자료가 나온것이 있습니다. 평균 30대 초반에 4급 과장을 달게 되며 IMF때도 구조조정 없이 통과한 건실한 기업임
해마다 많은 수의 사원을 MBA 및 LAW SCHOOL 로 학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양의 연수를 소화해 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그리고 이직율은 거의 없는것으로 압니다. 현재까지 상반기 합격자들 중 이직자는 한사람도 없다고 알고 있으며 하반기에 또 뽑는 이유는 정부 시책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인사팀에 물어 보시면 아실듯.... 편하게 일하고 칼퇴근을 꿈꾸시는 분께는 적합한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며 항상 자기계발의 부담을 떠 안고 살아야 하는 안좋은점도 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OECD 내 ECA(export credit agency) 그룹 한국 대표로 공적기능이 많이 강조되는 그런 곳입니다.
한나라의 전체 수출을 담당하는 하나의 기업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수출보험기관은 일본 수출의 거의 100프로를 지원했던 적도 있습니다. 수출보험기관은 각 나라의 수출증대를 위한 칼날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수출보험기관과의 과열 경쟁을 제어 하기 위이 OECD 내에 ECA(수출신용기관) 그룹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에 대해 많은 액수의 구상채권을 가지고 있는 수출보험공사는 국가 채무 면제 및 조정을 위한 회의인 paris club 이나 bern union 같은 곳에서 연례적으로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수출보험기관인 프랑스의 코파스 독일의 헤르메스 일본의 넥시에 대한 자료를
encantado님 아는 사람은 아마 지사쪽이겠지요. 지사쪽이 좀 루즈한 편.. 특히 대도시 말구 중소도시에 있는 몇몇 지사들은 본사쪽이랑 비교하면 천국이지요. 그래도 그분 말씀은 다소 과장인듯.. 원래 신입한텐 일잘 안맡겨요. 한 두세달은 그냥 앉아서 놀지요. 주위분들 일도 잘 안가르쳐주고..
혼자서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답니다. 일없다고 다 좋은거 아녜요. 업무 다 꿰뚫고 있는 상태에서 일없는거랑 일몰라서 일없는거랑은 천지차이... 저는 일할때가 더 좋던데, 별 스트레스 받는 일만 아니면. 암튼 그런 신입들 말에 속진 마세요. 제대로 알려면 과장이나 적어도 대리급정도는 만나보세요.
첫댓글 상반기 합격자들 태반이 이직해서 이번에 다시 뽑는거랍니다.업무 따분...
자세한건 모르고 대졸 초임 3100이구요.......구조조정 같은거 없구, 공사중에서도 연봉이 쎄기로 유명해요~
수출자 또는 선적전후 무역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수입자의 대금지급 지체·파산, 수입국의 외환사정 악화에 따른 수입국 정부의 대외송금 제한조치, 수입국에서의 전쟁·내란 등으로 인하여 수출불능이 되거나 만기일에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입게되는 손실을 보험 또는 보증으로 지원하는
인수실적 60조 세계 제4위의 수출보험전담 기관입니다. 정부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며 실제로 현재 대기업 수출의 거의 전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환변동의 위험을 헷징해주는 보험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원에 비해 하는일이 많기 때문에 일 많이 할 각오는 해야될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하는일을 수출자, 수입자, 수입국을 평가 및 분석하여 보험요율 책정, 보험한도 책정, 보험사고 발생에 따른 귀책사유 조사 및 보험금 지급, 구상권에 의한 채권 회수및 기업 인수 합병이 주된 업무 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외환위험 관리 및 수출보험기금 운용 드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인사적체 구조조정 문제는 94년도 수보 처음 설립시 실적 1조 인원 350명-> 현재 실적60조 인원 350명으로 1인당 약 2600억 정도의 수출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고 국감때 자료가 나온것이 있습니다. 평균 30대 초반에 4급 과장을 달게 되며 IMF때도 구조조정 없이 통과한 건실한 기업임
해마다 많은 수의 사원을 MBA 및 LAW SCHOOL 로 학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양의 연수를 소화해 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그리고 이직율은 거의 없는것으로 압니다. 현재까지 상반기 합격자들 중 이직자는 한사람도 없다고 알고 있으며 하반기에 또 뽑는 이유는 정부 시책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인사팀에 물어 보시면 아실듯.... 편하게 일하고 칼퇴근을 꿈꾸시는 분께는 적합한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며 항상 자기계발의 부담을 떠 안고 살아야 하는 안좋은점도 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OECD 내 ECA(export credit agency) 그룹 한국 대표로 공적기능이 많이 강조되는 그런 곳입니다.
금융권을 희망하신다면 괜찮은 편이구요, 한전이나 주공같은 비금융권보다는 업무강도가 빡세다는건 아셔야할듯.. 기본적으로 다루는 액수가 크기땜에 은근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연봉은 시중은행과 비슷 복지는 좀 떨어집니다. 3년차 친구한테 들은 정보..
참, 수보는 수은에서 떨어져나와서 은근히 열등의식이 있었는데, 수은쪽 분야와는 달리, 수출보험쪽에는 경쟁자가 없다보니 비전도 더 좋고, 인사적체도 적은 편이라 요즘은 기좀펴고 산다지요. 신입들도 수은, 수보 붙으면 과거완 달리 수보로 가는 추세라고..
굳세어라님은 현직자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림을 좀 크게 잡으신듯.. 실상은 그렇게 거창하진 않은데... 암튼 최고의 회사임에는 틀림없음. 최근까지 채용과정이 너무 불투명하고 주먹구구식이어서 이미지는 좀 안좋지만..
사실...신보가 짱이죠^^;ㅋ...
소리소문없는 강자.....신보짱^^;
한나라의 전체 수출을 담당하는 하나의 기업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수출보험기관은 일본 수출의 거의 100프로를 지원했던 적도 있습니다. 수출보험기관은 각 나라의 수출증대를 위한 칼날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수출보험기관과의 과열 경쟁을 제어 하기 위이 OECD 내에 ECA(수출신용기관) 그룹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에 대해 많은 액수의 구상채권을 가지고 있는 수출보험공사는 국가 채무 면제 및 조정을 위한 회의인 paris club 이나 bern union 같은 곳에서 연례적으로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수출보험기관인 프랑스의 코파스 독일의 헤르메스 일본의 넥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보면 수출보험공사의 미래를 알수 있을겁니다. 생긴지 10년 밖에 되지 않은 회사임을 감안하시고 회사의 전망에 대한 큰틀을 잡아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회사에 꼭 합격하시길 바라면서.
제가 아는 사람 이번 상반기때 수보 들어갔거든요.. 근데 일 안 빡쎄요.. 4시면 일과 끝나서 2시간동안 인터넷 서핑하다가 6시 칼퇴근 이랍니다. 그친구 지금 자격증 공부중입니다. 돈도 물론 많이 주고요.. 연봉이 숨겨진 거 합하면 3500정도 된다고 합니다.
카더라 통신 문제 많습니다.. 수보 일 많은건 확실합니다. 4시면 일과 끝나서 2시간동안 인터넷서핑이라..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제가 아는 수보 과장님은 거의 밤 10시에 퇴근하십니다. 아무리 일 안맡기는 신입직원이지만..4시 일과 끝이라..말이 안됨
근데 말씀들 다 훌륭하신데 붙고나서 고민해서 안 늦을 듯... ^^;
encantado님 아는 사람은 아마 지사쪽이겠지요. 지사쪽이 좀 루즈한 편.. 특히 대도시 말구 중소도시에 있는 몇몇 지사들은 본사쪽이랑 비교하면 천국이지요. 그래도 그분 말씀은 다소 과장인듯.. 원래 신입한텐 일잘 안맡겨요. 한 두세달은 그냥 앉아서 놀지요. 주위분들 일도 잘 안가르쳐주고..
혼자서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답니다. 일없다고 다 좋은거 아녜요. 업무 다 꿰뚫고 있는 상태에서 일없는거랑 일몰라서 일없는거랑은 천지차이... 저는 일할때가 더 좋던데, 별 스트레스 받는 일만 아니면. 암튼 그런 신입들 말에 속진 마세요. 제대로 알려면 과장이나 적어도 대리급정도는 만나보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좋은 공사들이 참 많으니까 들어간 곳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시길..
저도 여기 원서 낼려고 자기소개서 쓰고있는데 알고있었지만 듣고보니 정말 '더' 좋은곳 같군요 굳세어라.. 님께 감사..
참고로, 올해 상반기 수보 신입사원중 한 명을 알고 있는데, 20명중 이직자는 아직 한 명도 없습니다. 업무실적 급증으로 인한 인원 수요 증가로 정원이 늘어나서 신입직원 계속 충원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다니셨는데..수은, 수보 모두...수은에서 수보로 옮기셨음...제 생각에는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많이들 원서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