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솔레뷰 호텔'.
쉬고 놀고 그러고 나서도 내겐 또 휴일이 계속이다. 한 주일 내내 휴일이 계속되는 내 삶인데 이번 주말에는 여유를 부린다.
영종도 동쪽 연육교 조금 남쪽 밑으로 위치한 '오션 솔레뷰 호텔'.
호텔 앞 어시장이 펼쳐진 '구읍뱃터'에서는 승객과 자동차를 실은 배가 인천 연안부두로 연락선처럼 자주 왕복한다.
오후 3시에 체크인, 준비한 수박 등을 먹으며 쉬다,
'구읍뱃터' 인근 어시장에서 횟감을 사고, 같은 건물 3층 '진로식당'에서 소ㆍ맥. 한 잔에 매운탕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 살아가는 이야기들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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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솔레뷰(Ocean Soleview) 라는 말은 바다를 독차지하는 조망을 가졌다는 뜻인듯. 이렇게 이국 식 이름을 지어야 괜찮게 보이는 한국다운 현상!
이 호텔은 올해 개장했다. 호텔과 펜션의 중간정도 생활시설이 같이 설비되어 있다.
인덕션,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비치되어 있지만 식기와 주방도구 같은 것은 없는 것이 리조트와 다르다.
'오션 솔레뷰' --- 그 이름에 걸맞게 가슴이 탁 트일 만큼 조망이 멋지다.
뱃속까지 탁 트이도록 시원한 전경이다.
오션솔레뷰에서 바라보면
바로 앞이 '작약도'이고
그 너머가 인천항이다
연안부두에서 '작약도' 앞을 지나 '구읍뱃터'로
여객.화물선이 들어오고 나가는 장면 그리고 만조와 간조를 찍었다.
첫댓글 ㅎㅎ조흐타!^^
엳쉬!~바다여!나도 월요일은 원래쉬고 화요일은 화딱지땜시쉬고
수요일은 수고마이 보상으로 쉬고?몽요일은 목적도엄씨 쉬고 금욜은 끔쪽같은 시간이 아까버 쉬고
토요일인 어제는 모처럼 공보살이 놀아서리~토닥거리미 근처 한시간거리 칠포 해수욕장을 방문,
바닷바람 추워서 달랑 쎌카 하나남기도,...또 근처 안강장날이라
장바닥 손수제비 한그릇씩 늦은 점심때우고,.....^^
자색감자 오처년치,자색양파 오처넌씩 사서 좆무리도록 돌아 댕기다가 들어왔다오^^
오늘은 미피하게 장마구름이 드리워 후텁찌끈 끈적이는데
그래도 어제사온 걸로 호박,자색감자,자색양파,땡초고추,좆버섯(정말로 좆가치생김)
메리치,마늘,간장,소금,직접 끓여 저녁상을 올리니
직접 내가 손안씻고 담근 껫닢김치에 둘이서 울메나 혀빠닥을 연신 께물었다네^^
더블때 소맥하믄 헬렐레 디진다
횟밥묵고
매운탕 묵고
집에가~한잠푹~자믄 똥배 한웅큼 더 나온데이^^
뭐?또
오늘또 들와시리 댓글 다는디
쳐디비 자느라 대꾸가 없나!?
아!
그래도 세월은 잘 간다이~~~~~
소주. 반 병도 피곤해서. 잠들었네.
나의 제2의 고향
윌미도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경관 좋은 호텔이
생겼네요
이담에 꼭 가봐야겠네
계속 쉬는날이면
휴식은 언제해요
어쩨든 바쁘게사는
모습좋아요.
인천도 15년이면
많이도 변했겠다.
ㅎㅎㅎ!
계속되는 휴일!
그 다음날부터는 쉬는 날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