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으로는 1944년 보성전문을 졸업하고 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김종경 총장(1980년 5월~81년 3월 재임)이 있고, 그로부터 4년 후 서동권 총장이 그 뒤를 이었다.
1995년 9월~97년 8월 재직한 김기수(법학 62, 사시 2회) 총장은 같은 시기 재임한 안우만 법무부장관의 경남고 2년 후배이고 김기춘 전 법무장관과는 동기로서 동래고 출신의 김도언 직전 총장과 함께 검찰 내 PK(부산·경남) 인맥의 대표 주자로 꼽혔다.
김각영(법학 62, 사시 12회) 총장은 고시 합격이 조금 늦었지만 서울지검장, 대검 차장, 법무부 차관을 거쳐 2002년 11월 총장의 자리에 올랐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평검사들과 대화를 가진 직후 불신의 뜻을 내비치자 조기 퇴진했고 김종빈(법학 67, 사시 15회) 총장도 동국대 강정구 교수 구속 문제로 천정배 법무부장관과 갈등을 빚은 뒤 물러났다.
첫댓글 명바기 떄문이네
법대 없어지고는 걍 ㅄ잡대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