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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앞산짱돌 추천 0 조회 796 10.05.03 21:2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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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3 21:27

    첫댓글 대구 여성분의 사투리는 정말 폭풍 감동....ㅜㅜ

  • 10.05.03 21:29

    부산도 놀러오세요~ 여자들 귀여워요~

  • 작성자 10.05.03 21:31

    다음주에는 부산 해운대,광안리 이쪽 갈 예정인데 부산도 맛집, 명소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부산 여자들도 정말 귀엽나요?ㅎㅎ)

  • 10.05.03 21:32

    대한민국 여자들은 70%는 미인인듯... 일본 갔다가 정말 던전 입성한 기분이었습니다. 됴쿄 쪽은 그래도 좀 사람의 형성 하고 있던데...

  • 10.05.03 21:35

    저번주 간만에 동래(제가 자주 노는곳)에 갔었는데 이쁜여성분들 정말 ㅎㄷㄷ많더군요.. 서면을 나간것도 아닌데;;;;;;(그렇다고 동래에 노시라는 말이 아닙니다;;;;;;술집밖에 없으요..ㅋ)

  • 10.05.03 21:36

    부산 분들은......마스크는 정말 얼음공주인데 입을 열면 귀여움의 절정.....! 서면쪽에서 돌아다녔었습니다. ㅋㅋ

  • 10.05.03 21:35

    수도권분들은 대구사투리 쓰는 아가씨들한테 꿈뻑 죽더라구요 ㅎㅎ 전 대구 살아서 그런지..설말 쓰는 아가씨들한테,,,꿈뻑...

  • 10.05.03 21:52

    제 여자친구가 완전 대구 토박이 아가씹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느라 서울말이 섞여있는데, 그게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오빠야~"하는 그 말투하고 상냥한 듯 하면서 톡톡 쏘는 그 말투에 반해버렸지요. - _-

  • 10.05.03 21:57

    그리고 대구가시면 "동인동 김치찜" "찜갈비" 추천해드립니다. 이번에 다녀오신 동성로 시내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이니 시내 구경도 하시다가 식사하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밤에는 시내 근처에 있는 "북성로 우동불고기"에 소주 한 잔도 좋습니다. 이것도 대구에만 있는 걸로 아는데, 석쇠불고기와 우동의 조화가 기막힙니다. ^- ^ 막/곱창을 드실려면 "안지랑 막창 골목"을 가보시구요. "평화시장 닭똥집"도 유명합니다. 요즘은 신떡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돼서 서울에도 유명한 매운 떡볶이의 원조도 대구입니다. 신천시장에서 "황제떡볶이"나 "할매 떡볶이"를 드셔보세요.

  • 10.05.03 22:00

    술을 싸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시내에서 가까운 "경북대 북문 앞"도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대학가라서 활발한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죠. ^- ^ 대구에서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즐만 소개를 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을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글을 적다보니 군침도네요. ㅎ 저도 학교때문에 대구에서 지내다가 지금은 대구에서 떨어져 생활하는 중인데, 그 매력적인 음식들때문에 대구는 몇번이고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ㅎ

  • 작성자 10.05.03 22:12

    아~ 감사합니다 ^^ 특히 저 석쇠불고기 땡기네요 ㅎㅎ

  • 10.05.03 22:05

    대구에서 먹었던게 무슨 낚지볶음이었나??아무튼 엄청 맵게 해서 치즈 올려서 주던데.맛있게 먹었다는.

  • 10.05.03 22:05

    3년 전에 놀러간적있는데 성형안한 자연 순수 미인이 많아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10.05.03 22:08

    왜 대구남자사투리는 폭풍감종이지 못할까요 ㅠㅠ

  • 10.05.03 22:53

    제가 대구사는데 그래도 소주 좀 받는 곳이 3500원이고 아직은 거의 다 3000원인데... 그리고 안주는 7~8천원하고요(싼게). 아마 술값은 좀 받고 안주는 싼 곳에 가셨는 가 봅니다. 그리고 다음에 오실때는 시내에서 택시타면 4천원정도? 지하철 1호선타면 안지랑역에 내리면(금방입니다) 곱창골목이라고 있는데, 조금 들어가면 다 곱창집인데, 거기 가지 말고 계속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 도로가 곱창만 파는 곳이 나옵니다. 거기 최고에요. 엄청싸고 맛있어요.

  • 10.05.03 23:06

    헐.. 그리고 저와 저의 친구들, 우리 가족은 모두 순대를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끽해봐야 떡볶이 국물인데... 장에 찍어 먹는 건 못본 거 같은데..

  • 작성자 10.05.03 22:59

    그런가요? 제가 간곳은 장을 주길래 대구도 순대를 장에다 찍어먹는줄 알았네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5.04 00:11

    대구도 장 아닌가요?..저 군대에 있을 떄는 외출나가면 떡,김,순 먹을 때 장 나왔는데...제가 소금 있냐고 하니까 서울에서 왔냐고..도 했고..ㅎ

  • 10.05.03 23:46

    흠... 제 여자친구는 대구 토박이 인데 사투리를 거의 안쓰네요 ㅡㅡ;;; 쓰는거 보여달라고 해도 대구사람이랑 있어야만 나온다고...;;

  • 10.05.04 03:24

    음.. 장인가요? 대구에서 16년간 살았지만 장을 주는곳은 못본거 같은데 드문곳이군요 ㅎㅎ 작년이었던가 38도인가 39도 언저리까지 본거 같습니다
    7,8월에 한번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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