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성, 가족 26-8, 편안한 잠자리 ②
306호에 사는 곽기영 아저씨, 전담 직원인 염순홍 선생님과 의논해 침대 설치 일정을 정했다.
염순홍 선생님께서 업체와 연락하고 설치 시간을 조율해 주기로 했다.
침대를 방 안에 2개를 놓으려고 하니 컴퓨터 책상을 거실로 옮겨야 한다.
이보성 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옮겨도 될지 묻는다.
고민하는 시간이 깊다.
선뜻 대답하지 않는다.
여가 시간에 주로 컴퓨터를 사용하기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며칠 뒤 다시 물었다.
이번에는 선뜻 ‘네’라고 대답한다.
컴퓨터는 거실 식탁에 놓고 사용하기로 했다.
침대 설치 당일, 306호가 분주하다.
컴퓨터 책상을 빼고 방안을 청소한다.
미리 의논한 위치대로 침대를 설치했다.
침대 2개가 놓이니 방안이 아늑해 보인다.
언제든지 편안하게 눕거나 쉬고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그날 밤 당직 동료에게 이보성 씨 침대 위치를 안내했다.
다음 날 아침, 이보성 씨는 침대에서 편안하게 잤다고 한다.
오전에도 졸음이 올 때 침대에서 쉬었다 오니 오후에는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보성 씨 부모님, 입주자와 동료의 도움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보성 씨도 침대에 쉬는 시간이 많아지고 몸 상태도 이전보다 좋아 보인다.
함께 의논하고 방법을 찾으니 대안이 나오고 변화가 일어난다.
2026년 3월 4일 수요일, 정승창
침대로 이렇게 각자의 공간이 생기네요. 잘 사용해 주는 보성 씨, 고마워요. 신아름
이보성 씨와 곽기영 아저씨에게 유익하기 빕니다. 가구가 들면 직원이 감당할 몫이 변할 텐데, 정승창 선생님께도 유익하기 빕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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